제275회 부여군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일차
부여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일 시 : 2023년 6월 21일(수) 10시
장 소 : 본회의장
(10시 00분 감사시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75회 부여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본 위원회의 출석 증언요구에 따라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선서를 받은 다음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1일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업무 추진현황 보고)
윤상철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이사장님은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화 위원 거수)
박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상철 이사장님, 추진 업무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오늘이 행감 마지막 날이네요. 마지막 날 첫 시간인데, 지금 현재 유스호스텔하고 글램핑장하고 물놀이장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하고 있는데 지금 유스호스텔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고 또 숙박 객실과 또 거기에 외국인근로자들도 숙박을 하고 있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정이 돼 있기 때문에 주로 청소년 위주로 숙박을 하고 있고요. 또 외국인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40여 명이 6월까지 1차적으로 숙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농촌 일손 돕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분들을 지금 한 동에 전부 수용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은 아직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할 계획을 가지고 지금 현재 점검은 거의 마쳤고 그 후에 편의시설이라든지 그에 따른 문제점을 미리 사전에 파악해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유스호텔에 장기 숙박을 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 숙박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뭐예요?
그분들은 크게 불편한 사항은 접수된 건 거의 없고요. 단지 이탈하는 것에 대해서 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숙박하는 분들 말을 들어보면 외국인들로 인해서 엄청 이렇게 “환경이 안 좋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외국인들이 숙박을 하다 보면 우리 국내에 있는 관광객들이나 학생들보다는 우리하고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안 좋은 것도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거를 어떻게 개선을 해 나갈 것인가.
지금 현재 유스호스텔에는 숙박동이 3개가 있습니다. 계백관하고 흥수관, 성충관이 있는데 지금 1개 동에만 외국인을 전용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고요. 앞에 계백관이나 성충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격리가 약간 된 상태입니다.
식당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외국인근로자는 식당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하는 분들만 식당에서 이렇게 식사 제공을 하나요?
외국인근로자는 거의 지금 식사를 하지 않고요. 그 현장에 가서 농가하고 같이 협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숙박 장소에서는 이런 취사 같은 거 안 해요?
숙소에 취사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자체적으로 자기들이 해 먹기도 한다고요? 그러면 화재 같은 거 이런 거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우리 유스호스텔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노출되는 그런 부분들 또 외국인근로자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하고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도 몰라요. 어떻게 돌출할지 모르잖아요. 그런 거를 교육을 시켜서 안전하게 우리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우리 이사장님께서 교육을 잘 시켜서 운영을 잘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세세하게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게 팔 짚고 헤엄치는 식의 경영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은 어떻게 판단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시설관리공단은 부여군에서 위탁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 저희들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그런 체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탁받고 저희들이 관리하는 시설 자체가 주민 편의 도모하고 복리증진에 상당히 밀접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공기업은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과 또 수익성을 함께 보장을 기하기 때문에……
이사장님! 제가 시설관리공단이 돈 버는 그런 사업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시설관리공단에서 금년도 수입 계획을 잡은 거 보면 잘 100% 이루어졌을 때 32억이 들어오고 쓰는 돈은 67억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반도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우리가 군에서 보전해주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나마 그 안에서도 그냥 쓰레기봉투 수익이 또 30%예요, 쓰레기봉투 팔아서 얻은 수익이. 그럼 다른 시설에서는 수익이 전무한 실정이고 공공 복리라든지 공공성에 기반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우리가 경영등급은 금년도도 이제 나등급 유지가 가능하시죠?
지금 결과는 안 나왔지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등급을 쭉 이어오다가 이제 나등급 상태로 이제 갈 것 같은데, 그럼 나등급이면 나등급 다운 어떤 그런 결론도 우리 의회나 국민들이 인지해야 되는 게 경영평가거든요.
경영평가가 단순하게 한두 종목이 아니고……
그러니까 종목은 17개 종목 이렇게 세분화돼 있는데 우선적으로 봤을 적에 부여군이 재정이 지금 굉장히 열악한 상태로 어려운 상태로 계속 가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도 거기에 동참해서 될 수 있으면 다 함께 노력해서 부여군 재정에 기여하는 시설관리공단 인력 운영이 돼야 되고 전체적인 종합적으로 그렇게 운영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무슨 뜻인지 이해하셨죠?
알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하고 충화에 있는 청소년수련원과 서동요세트장 이게 이제 충화면민들은 상당한 기대를 하고 우리가 관리는 나름대로 잘 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화면에 경제적 이익 공유하고는 전혀 무관하죠?
그 수익에 대해서는 그것은 저희가 별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수익 전부는 군에 전부 납입을 하고 있고요. 저희는 지역 사회공헌으로 해서 봉사활동이나 아니면 이웃돕기 또는 어려운 노인 가정에 대한 세탁물 수거, 세탁해 준다든지 여러 가지……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충화면 사람들이 사람 구경하고 관광버스 왔다갔다 하는 거 구경하려고 충화면에 오라고 한 건 아니에요. 아니 사람이 왔다갔다 하고 차량이 왔다갔다 하고 어떤 그런 사람이 왔다갔다 하고 차량이 움직이면 거기서 유발되는 문제도 생기잖아요. 그러면 충화면 사람들이 그 근처에 앉아서 하다못해 옥수수 한 자루라도 팔아서 충화면 사람들이 이익공동체에 공유가 됐냐는 그런 취지로 물어보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갖고 계세요?
그래서 그것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는 하고는 있습니다만 마땅한 사업이 없어서 지금도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충화 사람들한테 얘기 들어봤더니 거기 사람이 몇 천 명 오고 몇 만 명 오면 뭐 하냐는 거예요. 청소년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법에 의해서 “충화면 사람들은 거의 하나도 혜택을 못 본다.” 그랬을 적에 조금이라도 부여군에서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지혜롭게 대처해가지고 거기에서 일정 부분을 우리 군에서 하다못해 소위 말하면 근린생활시설이라도 지어서 임대를 해줘서라도 옥수수 하나라도 팔고 음료수 하나라도 팔든지 이런 걸 통해서 거기에 충화면에 관련된 각종 단체들이 수익을 좀 내서 함께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이렇게 해야 충화면 사람들도 충화면에 청소년수련원 대규모 큰 시설이 들어와 있는 거에 대해서 관심도 갖고 “역시 부여군민이 함께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지금 수십 년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대책도 안 세워졌고 지금 그런 계획도 안 갖고 계시죠?
아니요, 지금 충화복지센터하고 총화협의회 이런 다른 충화면 기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충화면 주민들은 아직 그런 경기 체감을 못 했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 내가 느끼는 것이지 체감하는 것이지 어디 어떤 단체하고 엠오유하고 이런 것은 거기에 소속돼 있는 일부 임원들만 자기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 실질적으로는 그 동네 가화리 근처에서 농사 짓고 하는 사람들이 고구마 하나라도 팔아먹고 앉아갖고 소주 한 병이라도 팔고 음료수 한 병이라도 팔고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팔아서 수익이 창출돼야 그거에 대한 평가를 후하게 하는 거예요. 그런 측면이 운영은 잘하고 있고 안전사고도 잘 안 나고 서울에 있는 부모님들이 부여 청소년수련원에 아이들 보내면 “아주 좋다, 제일 선호한다.” 그런 거 다 인정합니다, 잘 하시고 있는 것도. 다만 충화면하고는 별로 도농상생이 안 된다, 사람은 많이 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시설관리공단 경영 잘 하셔서 부여군 재정이 어려워진 만큼 같이 공동으로 같이 가야 된다는 사실도 경영비 같은 것도 절감하고 청렴도 같은 건 잘 했으니까 나등급 받았을 테고. 그렇지만 경영도 더 잘해서 부여군 재정에 이바지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어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좋은 의견 잘 받들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선예 위원 거수)
윤선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저는 충화 청소년에 대해서 잠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수입이 완전 급감되고 그로 인해서 수련활동도 기피되고 해서 어려운 문제가 있었을 거예요. 지금 코로나19가 종식되었잖아요. 그런데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시고 또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려고 노력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한 2, 3년 간은 굉장히 힘들었고 수익률도 떨어지고 이러다 보니까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작년 10월부터 코로나가 해제되면서부터 활성화 돼가지고 금년 11월 20일까지는 숙박이 가동할 수 있는 숙박이 거의 예약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크게 그거에 대해서는 문제점은 없을 거라 판단하는데. 다만 12월, 1월, 2월 비수기 때, “이때 어떻게 수용을 해야 되느냐.” 그거에 대해서는 지금도 계속 같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를 하고 있고. 제 생각 같아서는 지금 일반 기업이나 종교단체 이런 데를 중점적으로 수련회 같은 것을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까 좀 전에 앞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충화면민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잘 협치하여서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으로 시설공단이라든가 수익성 창출도 중요하죠. 서비스가 잘 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 보니까 교육을 어떻게 아침에 친절도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하시는지요?
저희는 아침에 한다고 할 수는 없고요. 왜냐하면 수련원 같은 경우 수련활동이 들어오면 그 수련활동이 끝나야만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풀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때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은.
내에서도 친절도 평가라든가 이런 걸 하셔서 더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서비스로 보고 또 관광으로 이렇게 연계해서 하다 보면 친절도 서비스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작년도 친절도 조사를 대외기관에서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충청권에 있는 공단 중에서는 저희가 제일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어쨌든 외부에서 올 때 우리 부여에 좋은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고 노력해 주시고요. 당부 부탁드립니다. 제가 여기 507페이지에 보면 에너지 절약 건강증진 차원에서 국민체육센터에 건강계단 조성을 한다고 했어요.
예? 다시 한 번……
에너지 절약 건강증진 국민체육센터에서 건강계단 조성을 하신다고 하셨네.
국민체육센터 계단이나 이런 데 에너지, “우리가 이만큼 했을 때는 에너지가 얼마큼 소비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그런 것을 표시를 해서 거기를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 계단이 있어요?
예.
그러면 직원들부터 우선 이렇게 이용을 많이 하시나요?
직원들은 어차피 점검도 해야 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계속하고 있다고 보셔야죠.
홍보를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지만 군민들이 가서 이렇게 계단을 많이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군민들은 계단보다도 그 주변시설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 나와 있길래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어쨌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는 아무래도 형평성도 있을 것 같고 직원들부터 우선 모범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텃밭 그 위에 보면 글램핑장 친환경 텃밭 조성해서 지금 식재해서 하고 있나요?
네, 하고 있습니다. 텃밭에 상추 같은 채소와 고추 같은 거 이런 걸 심어서……
그거를 관리보다도……
관리는 직원이 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하는데 그러면 그걸 해서 식재를 해서 오는 관광객들이 자기가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
글램핑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직접 채취를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무료로 채취해서 먹습니까?
예.
그런데 호응도가 좋아요?
호응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냥 주는 거니까.
그리고 이게 도시에서 온 분들은 하나의 농장체험 비슷하게 돼서 굉장히 선호합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이렇게 채소 같은 거 해서 먹거리처럼 본인들이 먹어서, 글램핑장은 또 자기들이 또 해 먹을 수 있는 그런 조리기구들이 있고 해서 좋기는 한데, 그냥 무료로 주니까 좋기는 하겠죠.
체험비는 받아요?
안 받습니다.
체험비도 안 받아요? 아무튼 알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모든 것을 많은 걸 하고 있는데 수익도 좀 내셔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적자 되는 것이 없고 흑자로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선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정호 위원 거수)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수고 많습니다.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사무실 이전계획 있으십니까?
네, 있습니다.
언제 어디로 갑니까?
지금 저희가 가려고 하는 곳은 저쪽 백제권 문화단지에 있는 그 전에 도 산하에 백제권 사업소 사무실이 있습니다.
네, 거기 좋죠.
거기로 이전할 계획이고 현재 리모델링이나 수선을 해야 합니다. 방수부터 시작해서 그에 대한 예산이 추경에 편성돼서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설계하고 수리가 끝나면 저희들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사무실이 좀 협소하죠?
현재는 사실 조금 아시겠지만 변변한 회의실 하나도 없는 그런 형편이거든요.
그러니까요. 뭔 일을 하려면 그 분위기가 좋아야 되는데 그런 점이 있었고요. 저기 KBS뉴스에 논산 탑정호 인근 규제 전면 해제라는 뉴스가 떴었어요. 아까 우리 김영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저희들 검토해서 서동요세트장 그런 부분도 아마 과감하게 그런 한번 추진을 한번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거기가 은근히 저수지는 좀 작아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거기만의 뭔가 테마가 있거든요. 세트장 복원 지금 어떻게 리모델링……
그것은 문화관광과에서 지금 추진 중에 있는 건데 그것은 아마 세밀하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잘 활용하셔서, 규제를 풀 수 있는 거 있잖아요. 그래서 아까 충화면민들께서 사업하시는, 민자유치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돈을 대서 시설을 지어서 하는 것도 있지만 민자유치 부분도 생각하셔서 막말로 돈이 되는 사업이 있을 거예요. 인근 탑정호라든지 예산 저수지라든지 그런 데 벤치마킹을 통해서. 규제를 풀어줘야지 우리 부여군은 가만히 보면 공모사업은 잔뜩한데 일은 저질러놓고 마무리가 안 되는 게, 뭐 효과가 없는 게 뭐냐면 규제 때문에 그래요. 저기 반산 백제호 테마섬 지금 하고 있는 거 아시죠?
알고 있습니다.
그거 관리하실 계획은 없어요?
지금 공단에서 수탁을 할 수 있는 것이 지방공기업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어야만 1차적으로 가능한데, 그 관계는 그런 여건이 조성되면 그때 가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직 조성 중에 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것도 사실 저 같아도 내가 이사장이라도 그거 인수 않죠. 관리하려면 그 인원이 몇 명이, 더군다나 물 위에 떠 있는 그런 건물이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가 않아요. 인원이 보통 서너 명씩 들어가야 해요. 상시 인원이 수중 안전요원부터 해서 거기에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거 심도 있게, 제가 전 이사장님하고도 한번 상의를 해봤는데 인수 안 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현재 여건으로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뭐가 맞아야 하죠. 그래서 우리 군도 문제고 그런 것들 잘 상의를 하셔서 하고. 저기 충화는 그 시설이 청소년시설이 몇 분이나 수용이 가능합니까?
최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 지금 수련할 수 있는 인원이 400명까지 되는 학교나 그런 기관이 별로 없고 대략 300명 정도 되면 많이 온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많이 수용한 것은 330명까지 수용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
방 수준은 어때요?
수준은 전반적으로 좋기는 한데 지금 거기도 지은 지가 거의 10년이 돼갑니다. 그래서 아직 개보수 같은 걸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냉난방 시설부터 교체부터 시작해서 계속 보완해야 할 사항입니다.
요즘은 우리 이사장님이나 저한테 비하면 거기 오시는 청소년분들이 손자벌이에요. 그러면 시설이 좋아야 돼요. 옛날 우리 어릴 때 청소년 그냥 마구잡이로 넣고 10명씩 자고 20명씩 자는 그런 시설이 되면 안 되고 진짜 후기가 좋아야 해요. 진짜 갔더니 경치 좋고 서동요세트장도 있어서 좋았고. 우리 지금 거기 집라인도 있죠?
네, 있습니다.
집라인도 있고 출렁다리도 있고 진짜 좋은 시설이거든요. 그랬을 때 방을 조금 리모델링을 돈이 들어가더라도 잘해서. 아까 일반인들 받으신다고 했잖아요?
예.
일반인들도 또한 방이 안 좋으면 안 갑니다, 한 번은 어떻게 갈지 몰라도. 저기 식당은 어떻게 돼요? 300명 수용하면 식당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어요?
지금 현재 식당 규모는 충분하고요. 단지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을 일시사역으로 증원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요. 그런 것도 충화면민들 총화협의회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상의하셔서 인력 충원을 그런 데서 하셔야 돼요.
지금 충화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충화면민입니다.
그러니까요. 체육관 시설은 어때요?
군민체육관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국민체육센터.
저기 충화요.
아, 지금 충화에 체육관이 없습니다.
없어요? 강당도 없나요?
강당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래서 강당에 한 100여 명에서 많으면 120-130명까지 수용은 가능한데 아까 말씀대로 한 이삼백 명이 왔을 때는 조금 문제점이 있습니다.
문제점이 조금 있는 게 아니라 많네요. 인원이 종교시설이든 뭐든 300명이 왔는데 300명이 못 들어가면 어떻게 나눠서 레크레이션을 하고 뭐 교육을 시켜요?
그래서 분할 해가지고 편성해서 다시 이제 강의실 같은 데서도 일부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가족행복과에서 수련시설이기 때문에 체육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이사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뭔가 거기에서 아까 우리 위원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수익 창출보다도 우리 지역에 손님이 왔으면 손님을 좀 깔끔하게 모셔야 될 그런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저도 의원으로서 책임도 있지만, 체육시설을 짓는다는 얘기는 없어요?
체육관은 지금 가족행복과에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에 있습니까? 왜냐하면 규모가 이왕이면 그걸 지어서 충화면민들 단합대회라도 한번 할 수 있게끔 해주신다든지 그런 것도 여러 가지 활용할 수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많이 연계된 사회단체 이런게 있지 않습니까? 태권도협회라든지 로타리라든지 라이온스라든지 그런 분들 유치하려면 그분들 전국에서 오면 예를 들어서 몇 백 명은 될 텐데, 소강당 하나 없이 강당 하나 없이 그럼 밖에서 체육활동이나 이런 걸 해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그런 시설이 지어졌겠지만 지금은 이제 시기가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적극적으로 가족행복과하고 그런 것을, 우리 군수님 공약사업 인구 목표가 10만이잖아요, 생활인구 10만. 그런 것들이 다 거기에 해당되는 거예요. 아니 우리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어떻게 생활인구 10만을 늘립니까. 그래서 거기 장소 부지는 있어요?
네, 있습니다.
그러면 충분히 상의하셔가지고 그런 기틀을 우리 이사장님께서 만들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빨리 건립할 수 있도록 같이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스호스텔 있지 않습니까? 유스호스텔 외국인이 쓰고 있는데, 외국인 숙박비는 누가 내죠?
숙박비요? 그것은 지금 현재 세도농협하고 계약을 해서 그거에 대한 것은 거기서 해서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이제 우리 일반인들이 쓰죠?
그렇죠.
그게 조금 일반인들하고 겹쳐 쓰기는 좀 그렇겠네요.
그래서 그 뒤에 있는 동만 쓰기 때문에 그렇게 같이 부딪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거기 어떻게 이용하시는 분들 좀 계세요? 일반인들?
많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이쪽 계백관이나 앞에 있는 동을 주로 사용하고 뒤에 있는 동만 외국인근로자가 쓰고 있습니다.
제가 방에 관심이 많은 것은 부여가 잘 아시지만 관북리유적 개발한다고 좋은 모텔 건물 다 뜯었지 않습니까? 거기에 모텔이 다 있었거든요. 뜯기만 하지 짓는 게 있어야지요. 어디 여행객들 오면 방이 갈 데가 없어요. 그래서 거기 제가 전에 행감 때도 유스호스텔을 시내에 있으니까 유스호스텔을 돈이 들어가더라도 하다 못해 리조트 수준 정도는 만들어 놓고 유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지금 거기 수준은 어때요? 방 수준은?
지금 현재 올해 그래서 우선 1차적으로 냉난방기는 전부 교체를 했고요. 계속 보완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우리 이사장님이 내가 잔다는 생각으로, 우리 식구들이 언제든지 부여에 방이 없을 때 언제든지 유스호스텔 초대해서 잘 정도 그렇게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입이 창출이 안 되려고 해도 돼요, 충화도 그렇고. 지금 만수산 휴양림 같은 경우는 거기도 관여하시나요?
만수산 휴양림도 지금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사실 거리감이 있다 보니까 참 사실 좀 저기 한데, 하여튼 할 수 있는 데까지라도. 돈을 수입이 없는 걸 어떻게 합니까, 관리공단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대로 해야죠. 그래서 일단 투자를 하고서 돈을 벌 생각을 해야지, 그런 거 있으면 부여 현실에 맞게 충화나 유스호스텔이나 신경 좀 바짝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 열심히 할 테니까 의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재차 말씀드리지만 KBS뉴스에 나왔다니까요. 그것도 검토 한번 해보세요.
알겠습니다.
저수지 전면 규제 없앤다고. 그 사람들도 출렁다리 전국에 최대라고 하더라고요, 출렁다리가.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들어 놓고서 사람이 안 오니까 방법을 찾는 거예요, 그분들도. 그래서 규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시장이 발표를 하더라고요. 그렇듯이 우리도 검토를 충분히 한번 해서, 우리 이사장님은 공무원 생활 오래 하셨잖아요. 뭐 그냥 아쉬울 것도 없잖아요. 막 과감하게 하셔요.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하여튼 감사합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복섭 위원 거수)
송복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여러 가지 우리 관리해야 할 곳들이 많아서 상당히 어려우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저도 외산 만수산 휴양림 거기가 사실은 그동안 코로나 환자들 때문에 거기서 일부 코로나 격리자들 받았잖아요. 그 이후로 시설을 개보수 좀 했나요?
계속 추진을 하고 있는데 동을 전부 하지는 못하고 시설이 노후된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부시설을 잘 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이제 외부에 있는 숲 있잖아요, 나무 숲. 숲으로 인해서 습기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거기가. 그런 것들은 산림녹지과에서 나무는 정리 좀 해주죠?
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습이 차지 않게 맑고 청결하게 동들을 제비동 무슨 동 해서 있더라고요. 그런 동 숙소가 잘 관리가 됐으면 좋겠고 만수산 휴양림은 이미 자리가 잡아서 오픈하면 바로 1시간 안에 다 예약이 매진이 된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들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죠?
주말은 오픈 되자마자 금방 다 매진이 되고 있고 주중에는 그래도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또 안 되는 곳이 있죠? 많이 찾지 않는 곳이 있죠?
네, 있습니다.
가장 열악한 곳이 어디예요?
지금 현재는 숙박시설로 말씀드린다면 저쪽 여흥민씨 고택 같은 경우도 지금 거기도 그전에 선호했는데 지금 와서는 최신식으로 시설 갖춘 현대식 한옥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조금 저조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는 여흥민씨 고택은 고택으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현대식으로 고칠 수는 없잖아요. 그것도 좀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청소년수련원에 지금 집라인밖에 없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게?
챌린지코스가 있고요.
그런데 사실은 거기를 가면 아이들이 수련활동할 때 그런 기구 타는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처음부터 시설할 때 그 시설 그대로만 하지 더 보강한다거나 그런 건 없었죠?
없는데 이번 지금 군수님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복합시설을 다시 하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시설이 좀 있어서 청소년들 학교에서 같이 수련활동 할 때는 그 기구를 한두 가지 가지고 이용해서 하는데, 또 외부에서 이제 부모님과 같이 아이들과 같이 그 숙소를 이용할 때는 아이들이 와서 이용할 놀만한 기구가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충하고 또 강당은 가족행복과에서 지으려고 체육관을 지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까 그게 조금 큰 곳으로, 지금 유스호스텔 그 정도의 크기는 될지 모르겠는데.
저희도 그 정도 규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 규모는 그쪽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잘 추진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현재 거기 매점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요?
매점은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탁해서 지금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습니까?
예.
가보면 거의 문을 닫아놓더라고요.
오픈 시간을 수련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기 때문에 대략 아침 수련교육 시간 내에는 오픈을 않습니다. 그리고 휴식시간, 점심이라든지 식사 후라든지 이런 때만 오픈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했을 때는 거의 교육시간 내에는 오픈이 안 되고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오픈 안 하죠?
거기는 당연히 수련생이 없으면 않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우리는 수련생에 초점을 맞추니까 그래요. 주말에는 보통 오는 분들이 수련생이 아닌 어른들이 많이 오잖아요. 어른들이 가족 단위로 오는데 그분들이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와서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없는 거예요.
그것은 위탁받으신 분하고 다시 한 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분이 안 되면 우리 어쨌든 직원들은 근무를 하시잖아요. 그러면 수용자, 이용객들이 원하는 건 직원들이 대신 가서 열어주고 오픈해서 매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해야지, 매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가장 많이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시간에 매점이 없으면 매점의 이용도는 효과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것도 지금까지 한 분하고 계약을 해서 지금까지 하고 계시죠?
저희들이 모집을 하면 다른 분이 다른 데 신청이 안 들어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그러다 보니까 거의 이제 수의계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아까 김영춘 위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그런 거거든요. 그것을 동네에서 운영을 하게 해서 동네에 있는 농산물도 같이 팔고 그 이용객들이 수용자들이 하고자 하는, 요구하는 사항을 동네에서 맞춰가면서 이용을 하면 그 매점의 효과라든가 효율성이 있는데, 우리 충화면에 떨어지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런 이야기는 안 들을 수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그것도 동네 그 지역분들하고 한번 협의 좀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우리 지금 물놀이장 글램핑장 하는 데는 동네에서 매점처럼 이용을 할 수 있잖아요.
예.
그래서 우리 물놀이장 할 때는 그분들이 직접 나와서 판매하고 라면도 팔고 다 하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거기에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한번 논의를 해서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역주민하고 한번 협의를 다시 한 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램핑장은 정말 지금 잘 이용이 돼 가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물놀이장을 몇 년 만에 지금 다시 하시잖아요. 물놀이장에 가장 중요한 게 물도 좋고 빛도 좋은데 그늘막도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그늘막을 해가 어느 쪽에 집중적으로 들어오는지 한번 모셔서 그늘막 설치도 예쁘게, 앉아있는 부모님들이 너무 좋다라는 그런 생각을 들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박물관 있잖아요, 정림사지박물관. 박물관은 우리 기념품 파는 곳이 있죠?
예,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파는 곳이 있고?
시설관리공단은 관광상품은 판매는 않고요. 백제문화연구원에서……
지금은 백제문화연구원에서만 판매하게 돼 있나요?
예.
그게 이원화 돼서 조금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기념품들을 많이, 우리 부여군은 사실 기념품이 많지 않아요. 많지 않아서 항상 누구한테 선물을 할 때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게 금동대향로 외에 서동‧선화도 예쁜 캐릭터를 좀 우습게 만든 캐릭터라도 그런 캐릭터가 있어서 인형으로 만들어진 그런 것이 있어서 사서 선물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조차 살 수가 없어요. 비싼 금동대향로만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기념품도 조금 아쉬워서 제가 매점 하시는지 여쭤본 거고요. 그리고 이제 7대부터 지금 10여 년을 수련원 이용하면서 사실 수련원 안에 시설관리공단이 있었잖아요.
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규암으로 오신 지가 지금 2년?
2년 돼가고 있습니다.
2년 차 됐는데 다시 또 이제 정말 명실상부한 정말 큰 곳으로 이사 가시는 게 백제역사재현단지 앞에 있는 그 사무실이잖아요. 거기도 넓은가요?
저희가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괜찮습니까? 그럼 이제는 원을 푸는 것 같은데, 제가 7대 때 그런 말씀을 드렸었어요. “수련원 안에 왜 시설관리공단이 그곳에 있어야 되냐.” 시설관리공단은 시내지역에 있어서 그 모든 시설들을 관리 운영할 수 있고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파악을 해야 되는데 사무실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오히려 거꾸로 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큰 곳에 나와서 사무실을 한다고 하니까 본 위원 또한 정말 시설을 잘 관리해 주시리라는 그런 자부심을 가지면서 이사장님한테 적극 우리 부여군의 시설을 잘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신 건 집행부에 군수님과 부군수님 계시니까 정말 부여군에 찾아왔을 때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잘 돼 있더라.” 이야기는 들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쉬는 날 시설을 이용할 때 화장실 가면 화장지가 잘 없어요. 그것이 가장 단점이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꼼꼼하게 좀, 가장 작은 거지만 가장 주민들한테 밀접하게 닿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 꼼꼼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송복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였다가 11시 10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1분 감사중지)
(11시 1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이사장님은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일 위원 거수)
김기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상철 이사장님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 분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507쪽에 보니까 굉장히 좋은 내용으로 들어가 있어요. 함께 그린 친환경 경영 그리고 ESG경영 수립 이건 이사장님의 어떤 경영철학이신 건가요?
그렇습니다.
군수님의 어떤 방침이라든가 이런 것을 받은 건가요?
같이 간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시설환경 점검 이런 내용들이 사실은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에 있는 시설들을 보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됐는데 이런 부분들을 추진해 주신다고 하니까 굉장히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더욱더 이렇게 사회적 약자와 또 환경을 생각하는 그리고 사회를 생각하는 그런 경영을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울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510쪽에 보니까 향후계획으로 청소년수련원 객실 난방시스템 전기판넬 교체공사사업이 있어요. 이게 청소년수련원 사업인지 아니면 가족행복과가 주무사업입니까?
수련시설에서 유지보수 경미한 것은 저희가 직접 하고요. 사업량이 큰 것은 주관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행복과에서 할 계획입니다.
가족행복과에서 하는 사업이죠? 근데 이제 이거 관련해서 지금 현재 난방시스템은 어떻게 돼 있어요?
지금은 중앙난방식이다 보니까 조정을 하고 있는데, 좀 빨리 난방시스템이 가동이 돼야 하는데 그런 것이 미약하고 또 열 효율성을 볼 때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개별 난방 지금 말씀하신 판넬식으로 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존에 그러면 온수관이 이렇게 통하는 이런 형태로 돼 있잖아요. 저도 청소년수련원 시설을 몇 년 전에 단체에서 이용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난방 판넬을 올린다고 할 때 필름 형태인가요? 난방 판넬인가요? 판넬로 돼 있는데 그러면 그게 턱이 높아질 텐데.
그것을 저희도 이제 고민을 많이 했던 사항인데 지금 그것을 그 턱이 그렇게 높지 않은 판넬이 있답니다.
기존에 있는 난방시스템은 온수관로는 있는 상태 그 위에다가 진행하시겠다는 이런 말씀이시죠?
예.
뭐 여러 가지 고민 속에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더 드릴 말씀은 없는데, 그거는 기존 시설을 파괴하지 않는 형태로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ESG경영을 하신다고 하면서 사실은 거기에다가 전기 가격이 최근에 상승하고 있는데, 그런 상태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주되게 관리하는 공간들이 굉장히 많아요. 사실은 열 개 이상이 되잖아요? 정확하게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건물 개수가 몇 개나 되죠?
그 개수를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지만 휴양지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그걸 1개로 봤을 때?
1개로 봤을 때 숙박시설은 4개로……
체육시설은요?
체육시설은 체육관하고, 뭐 건물만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
건물로 할 때는 3개요.
그러니까 국민체육센터 하면 건물이 여러 개가 있잖아요. 그걸 하나로 봤을 때 말씀드리는 건데. ESG경영을 하신다고 하면 거기에 맞는 에너지 자립이라고 하는 개념이 도출돼야 됩니다. 어떻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러니까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 또 시간이 늦다라고 하는 그 측면 때문에 거기에다가 전기판넬을 깐다는 계획이시잖아요.
아, 지금……
이 문제와 저는 이 문제를 여쭙고 싶은 게 ESG경영과 그린경영과 그 위에다 난방판넬을 까는 문제와 에너지 자립이라고 하는 것이 서로 상생이 돼야 되는데 그 에너지 자립에 대한 고민이 전혀 안 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지금 중앙난방식으로 하다 보면 필요 없는 에너지가 많이 소비됩니다, 사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공간만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 개념으로 판넬을 설치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드리는 말씀은 에너지 자립이라고 하는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석유라고 하는 에너지원에서 전기라고 하는 에너지원으로 바뀌고 있잖아요, 바뀌고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예.
그런데 단순하게 바꾼다고 해서 약간의 효율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에너지 자립이라고 하는 개념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말씀이에요. ESG경영의 개념의 핵심은 뭐냐면 에너지 자립이에요.
그렇죠.
기후위기 탄소중립이고요. 잘 아시잖아요.
예.
근데 그런 개념이 빠진 채로 그린경영을 하시겠다고 하고 판넬을 하시겠다고 하니까 제가 볼 때는 신에너지 또는 재생에너지의 사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겠다라는 말씀입니다. 그 내용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것은 태양광이 됐든 뭐가 됐든 해야 하는데 그것은 관련 부서하고 더 협의를 해서……
그 필요성은 공감하시는 거죠?
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부여군 관내에 있는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ESG경영을 하시겠다고 하니 차제에 그런 고민을 적극적으로 고민하셔가지고 관련 부처하고 협의를 하실 필요가 있겠다. 그건 단순히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겠다, 말겠다.”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 주무 부처들이 있어요. 잘 아시겠지만 행정경험이 많으시니까 잘 아시겠지만, 그 부처하고 협의를 하셔가지고 가능한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조금 만들어놓고 뭐 이렇게 했다라고 하지 마시고 에너지 자립이라고 하는 큰 그림을 그리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둘째로 우리 체육시설 행사라든가 이런 데 가보면 많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체육관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있죠? 그 안에 실내경기장 그리고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 이런 데 가서 보면 제일 안타까운 점이 하나 느껴지는데 우리 많은 의원님들과 민원인들이 느끼는데 그 내용이 혹시 뭔지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명보다도 음향입니다. 음향과 조명이에요. 행사를 하려면 별도의 이벤트사라고 하죠? 음향시설을 임대하지 않으면 규모 있는 행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내용을 알고 계시죠?
예.
스피커가 운다든가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든가 아니면 용량이 안 나온다든가 서로 이제 음향끼리 부딪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그 시설 안에서 가지고 있는 음향장비 가지고 그 안에 있는 행사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연이라든가 이런 게 아니면 체육경기라든가 일반 의전행사라든가 의식행사를 할 때 그 음향시스템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야 돼요. 그렇게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라고 보세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세 군데 중에서?
전부 해당됩니다.
제가 볼 때는 한 군데도 안 돼요.
아니, 해야 되는데 그 음향장비도 저희들도 이제 하다 보니까 노후화도 되고 해서 교체계획을 가지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애초에 설치할 때 어떻게 됐는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있기 전이니까. 그런데 시설이 오래됐다라는 문제보다도 배치문제를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일부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그게 높낮이를 조정할 수도 있고 그리고 음향이 전면에서만 나오는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그 문제에 대해서 기존에 있던 음향시스템을 가지고 배치를 한번 해보시는 노력을 해보셨나요? 혹시 그동안에?
그 관계는 저도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체육시설팀장님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체육관 특성상 음향 군민체육관 같은 경우는 건물이 이제 오래돼 가지고 아주 옛날에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그 음향이 여기서 나가면 이게 흡수하는 게 아니라 다시 반사돼서 오기 때문에 좋은 체육관은 음질이 좋기가 어려워요. 지금 군민체육관도 그렇고 국민체육센터도 그렇고 음향시설이 나쁘지는 않아요.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배치가 잘못되었다? 시설이 문제다? 건물 자체의 문제다라는 거죠?
예.
그거를 혹시 전문가들 통해서 그 배치, 그러니까 음향시스템이 소리끼리 충돌하고 벽에 충돌하기도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유리벽이나 이런 데 충돌해서 반사돼서 오고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서 어떻게 점검 받으신 바가 있으세요?
그런데 이벤트사에서 갖다 놓으면 음향 갖다 놓으면 잘 나와요. 그거 왜 그렇습니까?
군민체육센터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거기에서도 음향시스템을 갖다 놓으면 잘 들려요. 건물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건 제가 볼 때는 말씀이 조금 어폐가 있어 보이고요. 그래서 그 문제는 전문가들의 어떤 자문이라든가 이걸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한 군데가 안 되면 부여 이외에 진짜로 음향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모셔다가라도 전면 점검을 한번 할 필요가 있어요, 부여군 관내에 있는 체육시설, 특히 실내경기장의 경우에. 그거를 한번 지금 어려운 건 알겠습니다마는 그런 어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조명 관련돼서 말씀드릴게요. 엘이디조명 교체하겠다고 해서 지금 1억 원 예산 서 있죠?
예.
1억 원이 맞나요, 팀장님? 엘이디조명으로 이제 1억 원을 군민체육센터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런 개념인데. 이게 보니까 그 안에서 하는 경기는 주로 배드민턴이라든가 위를 좀 쳐다보는 경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배구를 한다든가 족구를 한다든가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 위를 쳐다볼 때 불이 깜빡깜빡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자주 고장 나가지고. 그런데 그 간단한 전구 하나 고치는데도 한 달 이상 걸리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듣기로는 아주 간단한 전구 하나를 수급하는 데 한 달 이상 소요된다라고 해서 그렇게 해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그걸 관리하는 주무 기관이라면 그 정도의 예비전등은 보관하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가장 기본적인 곳인데? 저는 촌구석 집에 살아도 예비전구 제가 갖다 놓습니다. 그런데 하울며 부여군민의 체육을 담당하는 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그 전구 하나가 수급하는 데 한 달 이상 걸린다는 거 제가 볼 때는 이거는 너무 군민들 입장에서는 좀 분노가 폭발할 지경이죠. 그 밑에서 한번 경기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런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엘이디로 하고 바꾸고 하는 것도 저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론으로 하고. 다만, 그런 어떤 음향이라든가 또 조명시설에 대한 상시적인 준비체계 이게 우리가 수리할 수 있는 준비체계는 만들어 놔야 된다. 그래서 전등이 하나 없어가지고 한 달 동안 늦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제안을 좀 드립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거기뿐만 아니라 모든 체육시설이 그래요. 그래서 이게 군민들은 그렇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을 많이 원망을 하게 되면 좋은 모양이 아니지 않습니까? 적극적으로 그 문제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우리 이제 시설관리공단에 여러 가지 시설들 중에서 만수산 휴양림이라든가 또 청소년수련원 또 유스호스텔 관련해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큰 돈이 들아가는 개보수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 부여군의 세금이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수산 휴양림이라든가 청소년수련원에 대해서 학생들에 대한 혜택이라든가 이런 건 있나요, 없나요?
부여군 관내 학생들만 입니까? 아니면……
부여군 관내 학생들이라든지 만수산 휴양림 이용을 하고 싶은 부여군민에 대한 어떤 혜택은 없습니까?
휴양림은 없고요. 수련시설에 대해서는 30% 감면이 있습니다.
만수산 휴양림에 대해서도 지금 개보수 사업을 하시고 사실 거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아까 말씀하셨던 비수기 때라든지 이럴 때 부여군민을 위한 어떤 적극적인 정책들이 필요해 보이는데, 관련해서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는 한 그런 사례는 없고 청소년이나 아동을 상대로 해서 무료로 숙소 제공하고 이런 행사는 합니다.
만수산 휴양림에요?
글램핑장 같은 경우는 하고 있습니다.
(「전국 프로그램……」하는 팀장 있음)
마이크를 좀 들고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프로그램이 전국 프로그램으로 바뀌어서 산림청에서 전국적으로 통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약을 부여군 사람한테 어떤 편리를 봐준다든가 좀 어려워요, 어려운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 요금 징수체계는 산림청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예약시스템만 그렇고요?
예, 예약만 거기서 하고 있습니다.
구두 전화상으로 예약이 안 되나요?
예, 안 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곧바로 만수산 휴양림이 있는데 “그 시스템 자체 운영을 산림청에서 하고 있다.” 이 말씀이죠?
예, 예약 프로그램만.
예약 프로그램은 그렇고 “예약은 온라인상에서만 가능하다.” 이 말씀이에요?
예.
그러면 인터넷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사용 못 하겠네요?
저희도 아마 예약하기가 상당히……
그 문제는 다시 한 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거를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 겨울에 거기를 사용하는 분들한테……
바뀐 지가 올해 바뀌었습니다.
올 초에, 올 겨울에 제가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온라인상으로만 예약을 하게 돼 있다, 부여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수산 휴양림을. 그렇다면 이 문제는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돼요. 만약에 온라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예약 못하게 해요? 사용하지 못하게? 이 문제는 제가 볼 때는, 이사장님!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아동이라든가 어른들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이런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개선이 필요해 보이지 않나요?
필요성을 저희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산림녹지과하고 산림청에 건의하는 사항 중에 하나가 그 시설 중에 일부만이라도 인터넷 예약이 아닌 우리 부여군에서 직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는 한 상태입니다, 몇 개 시설이라도 부여군민한테만 예약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약에 그렇다면 하여튼 산림청에서 그걸 뭐 자기들이 독점을 하는 이런 시스템이라면 그 예약시스템을 부여군에서 따로 이관을 해야죠, 만약에 그렇다면. 그래야지 이게 부여군에서 관리를 다 하고 예산도 다 들어가고 그런데 산림청에서 온라인상으로만 예약한다? 이거는 내가 볼 때는 타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적극적으로 개선이 필요해 보이고 그보다도 그것이 필요한 이유는 부여군민에 대한 어떤 지원 내지 활동에 대한 그것도 내내 휴양체육시설 중에 하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따르는 지원이 있어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부여군의 예산이 들어갔는데 부여군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게 예산상에 어떤 효과가 있으며, 무슨 부여군민한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청소년수련원의 경우에 11월하고 12월에 비수기 사용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라고 하시는데, 그럴 때 부여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들어서 운영을 하셔야 돼요.
지금은 그것은 일부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우리가 겹치는 안은 조정해서 아동이라든지 이런 경우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이게 청소년수련시설이 부여군민 그러니까 외부에 있는 분들도 많이 오시지만 기본적으로 부여군민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 된다. 부여군민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시설은 부여군민들한테는 애물단지가 될 수밖에 없어요. 아까도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충화면민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는 청소년수련원은 충화면민에게는 애물단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차만 많이 다니고 자기들한테 아무런 혜택이 없는데. 이 문제를 개선해 달라는 말씀이에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그린경영과 ESG경영 방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아울러서 그에 걸맞는 아주 구체적인 어떤 플랜이 나와주길 바라고 부여군민들한테 또 혜택이, 그 혜택이 부여군민들한테 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계획들이 제가 볼 때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겠다고 하셨으니까 기간이 언제까지, 뭐 이게 대략적인 어떤 방향은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언제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런 어떤 계획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셨던 산림청에 건의라든가,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법적인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걸 개선할 수 있는……
그것은 어느 시간을 꼭 언제까지, 뭐 미루는 건 아니고 가능한 최대한 빨리 하겠습니다.
우리 여러 가지 행사가 있으니까 아무리 늦어도 청소년수련원에서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있지만 바쁜 시기를 피해서 가급적이면 올해 안에 가급적이면 9월 이전에 나왔으면 좋겠고 “그렇지 못하다, 여러 가지 바쁜 일정이 있다.” 하면 올해 안에 그런 계획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사장님 가능하시겠어요?
지금 수련원 같은 경우에서는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거기서 보완할 것 있으면 더 보완을 하고. 지금 현재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50% 감면해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그 사항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계획이……
지금 현재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계획을 저는 좀 확대해 달라는 말씀이고 만수산 휴양림도 마찬가지예요.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만수산 휴양림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산림청에서 하다 보니까 저희가 임의적으로 어떻게 할 수……
그러니까 그거를 산림청에서 한다고 할 때 산림청에서 계약 위탁관계를 해지할 수 있다면 그 내용을 검토하셔가지고 “부여군에서 운영할 수 있다, 없다.” 이거를 답변을 주셔야죠. “검토하겠다.” 이거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것은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 불가능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쪽에서 답변이 어떻게 올지 시기적으로 저희가 미리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행정질의하게 되면 답변 기간이 있잖아요.
그것은 조속히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되 지금 언제까지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산림청에서 어떻게 의견이 나올지를 모르기 때문에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간에 답변 나오는 거를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받으셔가지고,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릴게요, “올해 안에 내년도부터는 부여군민한테 어떤 혜택을 갈 수 있게 만들겠다.” 이 계획을 가지고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시겠어요?
아무튼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하시겠다고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해요.
확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6개월 이상 남은 기간인데. 안 되면 안 된다는 답변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그것은 말씀드릴 수 있죠. 저희는 안 되는 방향보다는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언제까지 한다는 그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얘기죠.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하여튼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사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일 위원님 좋은 질의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질의 중에 좀 죄송합니다만 당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팀장님들은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팀장님께 답변을 혹시 요청을 하신다면 팀장님들께서 발언 시에는 직‧성명을 먼저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만 팀장님이 발언은 증언과 진술로서의 효력이 없음을 위원님들께서는 양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우리 윤상철 이사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윤상철 이사장님, 우리 정찬진 본부장님 이하 우리 직원분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우리가 행안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 축하드린다는 말씀과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정말 애썼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서 또 상생하기 위해서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일손돕기라든지 재능기부를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는 말씀과 그 활동에 또 응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 주신 대로 체계적으로 조직도 잘 관리하시고 시설을 잘 관리하셔서 우리 수요자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윤상철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증인석 자리 배석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였다가 11시 38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33분 감사중지)
(11시 38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본 감사에 출석한 증인으로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을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소명수 대표님, 이기운 원장님, 여홍기 문화재과장님입니다.
이기운 원장님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착석했던 자리에서 서서 대표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기운 원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증인선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1일
부여군 백제역사문화연구원대표 소명수
부여군 백제역사문화연구원장 이기운
부여군 문화재과장 여홍기
(업무 추진현황 보고)
이기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사항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원장님과 과장님은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김영춘 위원입니다. 백제왕도 핵심 유적이 몇 개나 돼요?
12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어디 뭐뭐예요?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이 돼 있고요. 부여나성, 정림사지, 왕흥사지, 나성, 가림성, 능산리고분군, 능안골고분군, 정암리와유지, 구드래 일원 등 12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부여하면 머릿속에 연상하는 게 저희들 세대와 엠지세대는 다른지 모르겠지만 부여하면 생각나는 게 별로 백마강하고 부소산 그렇게 하고 뭐 삼천궁녀, 의자왕. 별로 그 이외에는 생각나는 게 별로 없어요. 최근 들어서 하도 우리 연꽃축제가 잘 되니까 여기 궁남지 이런 정도만 머릿속에 떠오르지 세계문화유산이라고 등재했어도 누구한테 물어봐도 “부여하면 뭐 떠올라?” 하면 “의자왕, 삼천궁녀.” 애들 오락 프로그램에서 물어보면 삼천궁녀 얘기만 하더라고. 삼천궁녀는 실제로 있지도 않은 일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천궁녀, 의자왕 타령만 하고 있으니 이게 부여에 사람들이 관광객이 올 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부여군에서 위탁을 받아서 문화재 활용사업이라든가 고도보존 주민 활용사업 또 문화재야행 이런 것을 통해서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나성 또 왕릉원 같은 데를 지금 현재 계속 답사를 주말에 주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답사를 통하고 또 역사를 알리는 그런 사업을……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대부분 우리가 매장문화재하고 겉으로 드러난 지표문화재가 없어서 그러는데, 항상 얘기하지만 엠지세대들이 진짜와 가짜 구별을 잘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우리 백제를 무너뜨린 외국 장수지만 소정방이는 잘 알더라고. 소정방이가 조룡대에 앉아서 낚시를 했다는 그 용을 잡았다는 스토리텔링 있잖아요. 그런 거 어떻게 좀 만들어 갖고 거기다가 설치해 놓으면 그건 진짜인줄 알 거예요, 가짜보다는. 그게 현실적으로 거기다가 아마 이렇게 뭐야 에프알피인가? 뭐로 해서라도 소정방이 하고 용하고 낚싯대 하고만 만들어 놔도 “저건 진짜다.” 하고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많이 갈 거예요. 그런데 다 가짜라서 사람들이 안 가. 이거 생각 좀 잘 해봐서 부여에 관광객 오게 하는 데 다 부여군민 전체가 노력을 해야 하는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항상 우리가 12개의 핵심유적이 있다고 계속 하는데 핵심유적이 우리만의 핵심유적이지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외국인이 핵심유적 알아야죠. 알 수 있게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드립니다.
적극 검토하고 저희가 좋은 자료를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소명수 부군수님한테 한번 질의를 해봐야겠네요. 우리 부여에 오신 지도 한 1년 넘으셨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여군에서 출연한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들이 왜 이렇게 맨날 시끄러워요? 문제가 뭐가 있나 봐요? 문제 있습니까?
성장하는 성장통이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장통만 같으면 걱정도 안 하겠어요. 이게 사람과 관련된 인사 문제이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되는 거예요. 누구라고 거론하거나 실명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도 공동체활성화재단도 꽤 시끄러웠고 올해도 지금 문제가 또 있고, 이거 어떻게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거 다 어떻게 새로 시작해야 되는 건지 생각 좀 해보셨어요?
하여튼 위원님이 걱정을 해주시는 것은 우리 출자출연기관이 좀 더 열심히 부여군 발전을 하라는 그런 채찍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김영춘 위원장님 말씀 따라 더 열심히 관리하고 또 고심해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다른 것은 다 해결이 되는데 사람과 인사 문제는 사람은 지혜로운 인간이기 때문에 지혜가 부딪혀서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엉뚱한 길로 가지 않고 정직하게 했으면 아마 이런 문제 생기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거 참고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해하셨죠?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했다가 2시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3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원장님과 과장님은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선예 위원 거수)
윤선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업무보고 잘 받고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네.
문화 콘텐츠 개발 상품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문화상품 3종 개발 제작에 또 판매 및 홍보 마케팅, 정림사지 뮤지엄샵 운영 관리 아까 업무보고에 수행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문화상품 3종 개발에 대해서 무엇무엇이에요?
저희가 이제 문화관광상품 판매장이 아시다시피 정림사지박물관 내에 협소하게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저희가 상품 개발이라든가 매점 확대 방안 이런 것에 대해서도 많이 건의도 하고 했어요. 했는데 현재 저희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저희가 자체 예산 판매대금 잔액이라든가 또는 국가 공모사업에 응시를 해서 거기에서 당선이 되면 그런 예산을 가지고 현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현재 열악하게 예산이 없어서 이렇게 개발을 해서 하신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렇죠, 저희 자체 예산으로만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세계유산 우리 정림사지 국보로 지정됐는데 그런 곳에 이렇게 좋은 이미지로 개발 좀 해서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상품 이미지를 개발했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현재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이 2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주5일 근무도 아니고 주4일 근무를 지금 현재 하고 있어요. 사실 공무직 2명으로 해서 하고 있는데, 사실 판매를 해서 그분들 인건비 주고 나면 여유 자원이 거의 전혀 없는 그런 상태고요. 저희가 부여군에 아까도 저희가 예산을 현재 금년도 한 65억 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 부여군에서 출연금을 받고 있는 게 저희가 3억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까지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이 아직은 저희가 부족합니다.
지금 공무직 2명으로 이렇게 모든 걸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입장료가 1,500원 받네요? 지금 현재 그렇게 받고 있습니까?
정림사지박물관 전체를 해서 받는 거고 저희는 입장료를 받는 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홍보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현재 저희는 현장에서 정림사지박물관 내에서 현재 판매를 하고 있고 저희가 이제 홍보는 직영이라든가 온라인, 위탁판매 이런 걸로 해서 판매를 하고 있고요. 연간 한 그동안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상당히 열악하게 운영이 돼 있었습니다마는 연간 매출액이 한 8천에서 한 1억 정도는 저희가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판매 방법을 보니까 판매상품, 개발상품 지역업체 20여 개를 만들어서 상품을 판매하고 또 2명의 공무직들이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 운영도 하네요?
예.
가지 수가 20여 개 해서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거기에 수익창출이 전혀 안 되나요?
거의 판매대금하고 인건비 주고 나면 거의 없는 상태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관내에 공예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한 25개 업체 정도 돼요. 그런데 그분들이 사실은 판매할 수 있는 활로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저희 판매장에 갖다 놓고서 저희가 위탁을 판매를 대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물관 운영 되면서 샵이 운영한 지가 10년 정도 됐네요? 그런데 지금 별다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변화해 오면서 10여 년 동안 넘게 했는데 뭔가 새로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도록 연계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
사실은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부여 관광상품에, 저희가 문화재 발굴을 해서 거기서 나온 유물을 형상화시켜서 관광상품을 제작을 해서 판매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난 4년간 사실은 이게 매년 전국 관광상품 공모전을 해서 거기서 나오는 좋은 상품을 가지고 저희가 다시 개발해서 판매하고 이렇게 매년 해야 되는데, 저희가 그동안에 여러 번 요구를 했습니다마는 관광상품 예산을 사실은 저희가 부여군에서 받아서 해야 되는데 그렇지를 못하고 저희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 보니까 거기까지는 저희가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할 수 없다고만 하지 마시고 뭔가 대책을 세워서 하실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캐릭터 상품 개발 1종에 ……를 이용한 모기퇴치 팔찌 개발계획이 있어요?
현재 저희가 상품 개발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생활도자기 세트라든가 백제 능사 5층 탑 또는 백제금동대향로 봉황날개를 체험 상품으로 해서 현재 저희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해놓지는 않고요? 지금 백제금동대향로 봉황날개 체험상품, 날개를 만들어서 등에 매고 사진촬영할 수 있게 한다고 이렇게 하셨는데 아직 해놓지는 않고 할 계획이라고요?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럼 관광객들이 오면 이런 건 사진도 찍고 좋아할 것 같은데, 체험하기도 좋을 것 같고요.
예.
자꾸 이렇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셔가지고 부여에 우리 관광객들이 오시면 정말 “뭔가 새로운 것이 있다.” 상품화되는 것도 하나 사고 가서 기념품을 간직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만들어주시고 발상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예산만 없다고 하지 마시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문화 콘텐츠 그런 개발을 하셔서 백제의 고도 우리 부여 문화의 이미지에 맞게 잘 제작하여서 상품화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선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화 위원 거수)
박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화 위원입니다. 오전에 끝냈어야 되는데 오후까지 이렇게 끌고 왔네요.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몇 가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원장님 몇 년째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원장님으로 계셨죠?
이제 지금 4년째 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 남으셨어요?
6개월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았네요. 그동안 열심히 하셨는데. 백제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역임하시면서 백제 역사문화 발전에 부여군에 필요한 것이 있다고 느끼셨을 거예요.
예.
느끼신 점 무엇이 필요한가, 앞으로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원장을 역임하면서 하신 거 있으면 몇 가지만 설명 좀 해주세요.
첫째는 지금 윤선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부여에 왔을 때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 보니까 어디에서 판매하는지 자체를 현재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대형 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백제문화단지라든가 그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그런 데에다가 넓게 해서 판매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 관내에 현직에 있을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상상체험관이 현재 세 군데로 현재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관북리에 있는 상상체험관이라든가 부여 왕릉원에 있는 아트뮤지엄 또 정림사지박물관에 현재 홍보관이 또 이렇게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통합을 해서 한 군데에다 넓게, 넓은 장소를 활용해서 관광버스도 바로바로 주차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마련해서 통합홍보관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부여군민들이 사실은 우리가 백제고도보존육성지구로 지정을 되다 보니 사실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사실 그런 것에 대해서 건의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문화재청이나 정부에서 잘 들어주지도 않고 그래서 우리 부여군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다 아시는 바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현재 고도육성지구로 지정돼 있는 관북리라든가 쌍북리 주변에 보면 저희가 건물이 고도제한이 있다 보니 3층 같은 2층의 그런 건물을 짓고 여러 가지 재산적으로도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제도적으로 더 보완시키고 정부에 건의를 해서 이런 것이 좀 더 제도가 개선이 돼서 부여군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본 위원 생각하고 너무 흡사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우리 소명수 부군수님, 우리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거 우리 군정에 많이 좀 반영을 하셔서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소명수 부군수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우리 존경하는 박순화 위원님 말씀 받아서 더 열심히 우리 백제문화역사연구원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원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꼭 부여군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꼭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요. 또 552페이지에 보면 하단에 안정적 경영을 통한 자립 재정을 구축한다 하셨어요. 백제문화연구원에 대해서 그렇게 하신다는 거죠?
예.
그러면 그동안 추진하신 것과 앞으로 더 추진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설명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연구원 설립 배경이 우리 부여군 내에 산재돼 있는 문화유산을 갖다가 정비, 복원, 보존하고 하는 그런 차원에서 그동안에 부여군에 발굴기관이 없다 보니까 외지에서 전부 다 와서 발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2006년도에 설립을 해서 지금까지 해서 저희 부여군에서 발주하는 그런 발굴사업이라든가 연구용역에 대해서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처음에 가서 2020년도에 가서 보니 경영이 상당히 열악하고 직원들의 봉급 또한 기본급만 받아가고 하는 그런 현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경영개선을 한 부분은 저희가 위탁을 받으면 사전에 사업을 하기 위해서 측량이라든가 농지 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폐기물 처리 이런 것을 사전에 다 준비하고 나서 발굴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런 비용을 전혀 청구를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과와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도 이제 협의를 해서 사전에 예산을 받고 해서 추진을 해서 경영이 좋아지고 해서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사기진작을 시킨 것이 명절휴가비를 60% 예산이 책정이 돼 있는데 20%만 주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 했더니 경영이 어려워서 도저히 줄 수가 없다고 해서 그래서 “60%로 줍시다.” 우리가 가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또 부족한 거 있으면 군수님한테 건의를 해서 내가 예산을 더 확보할 테니 “한번 같이 노력합시다.” 해서 추석 때 60%를 지급한 적이 있고요. 지금도 계속 6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연말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연가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열흘 분의 연가보상 제도를 도입하자.” 왜 그러냐 하면 저희는 하루하루 일당으로 먹고 사는 그런 구조로 돼 있습니다. 직원이 병가를 가든 연가를 가든 공가를 가고 하면 저희가 수입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에 인건비로 벌어먹고 사는 그런 구조로 돼 있다 보니 직원들이 20일씩 연가를 1년에 가지만 열흘치를 연가 보상을 준다고 생각했을 때 하루에 인건비를 대략 따져보니 한 50여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열흘간을 책정해 보니까 500만 원이 됩니다. 그러면 연가 보상으로 150만 원을 주고 350만 원은 연구원에 수익이 발생이 되니 “이 제도는 반드시 도입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시행을 한 결과 직원들이 열흘을 안 가고 열심히 일을 해서 수익을 창출한 바도 있고요. 또 제도개선을 해서 부여군과 협의를 해서 1월과 7월에 지급하는 직원들 근속수당을 지급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지금까지 10여 년이 넘도록 한 번도 지급한 사례도 없어서 1월과 7월에 근속수당 제도도 도입을 했고 또 한 직급에서 5년 이상 되면 장기근속수당으로 해서 5년 이상이 지나면 직무수당을 4.1%의 봉급을 주도록 돼 있는데 그 제도도 없어서 사실 그 제도도 도입을 했고요. 또 가보니 이분들이 매일 낮에 현장에서 발굴사업을 하고 저녁에는 또 밤늦게까지 또 조사보고서 만들고 이렇게 한 뒤 한 달이면 60에서 거의 70시간을 야근을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15시간의 초과근무를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25시간으로 늘려서 초과근무수당을 10시간을 증액시켜서 지급을 했고요. 또 가보니 저희가 결산을 하면 사업 실적이 결과가 나오는데, 공무원들은 성과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또 출연기관도 다 성과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저희는 성과상여금 자체도 지금까지 지급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100%도 아닌 50%의 예산을 확보해서 지금 3년째 지급을 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10여 년 동안에 승진 한번 해보지 못한 그런 직원들이 거의 태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군수님께 건의를 해서 직원들 승진 좀 시킬 수 있으면 해달라고 11년, 12년, 13년 돼도 여태까지 승진 한 번 못하고 한 직급에서 그냥 있으니 직원들 사기가 떨어져 있으니 제발 이런 기회를 줘서 “출연금을 좀 더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저희가 16명 승진을 다 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런 성과를 냈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가보니 전국으로 다 입찰을 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우리가 굴삭기라든가 이런 장비를 사용하는 데 관내업체에 굴삭기도 잔뜩 한데 왜 충청남도, 세종, 대전까지 풀어서 내느냐, 이것은 좀 안 되는 거 아니냐. 우리가 부여군에서 위탁을 받아서 사업을 하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우리 다시 또 부여군에 환원을 시켜야 되니 “우리가 사업장별로 입찰을 하자.” 그렇게 해서 지금 3년째 관내업체끼리만 입찰을 해서 현재 부여군 굴삭기를 운영하는 업체에서 낙찰이 돼서 각 사업장별로 현재 하고 있고요. 또 각종 보고서, 인쇄물이라든가 이런 것도 다 대전이나 서울에서 해갖고 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관내도 이걸 하는 업체가 인쇄업체가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우리 관내 업체들한테 다 줘라.” 이렇게 해서 현재는 그런 것이 많이 보완이 돼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사업이 전체 2038년까지 토지매입이라든가 발굴조사, 복원정비까지 합치면 한 7,090억 원이 넘습니다. 매년 평균적으로 보면 한 350억 정도가 예산이 편성이 돼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매년 들쑥날쑥해서 작년까지는 저희가 한 30억 정도를 위탁받아서 했는데 금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17억으로 이렇게 사업이 줄어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희가 이제 경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저희는 학술발굴을 위주로 하지만 또 경영이 어렵다 보면 개인들이나 단체 이런 기업들이 발굴하는 일반 부분, 일반구제발굴이라고 하거든요. 그 사업에 저희는 또 전적으로 영업을 해서 사업을 확보해야 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저희가 지금까지 해서 실적을 내서 지금 잘 운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저희가 또 학술발굴뿐 아니라 또 저희가 관내 것만 하는 게 아니라 타 지역에 있는 그런 발굴사업도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고 또 8월 정도 되면 인근에 있는 청양군하고 지금 협약 중에 있습니다마는 거기도 이제 산성 하나를 발굴을 하기 위해서 저희한테 자문받고 협조해서 아마 지금 저희가 계속 추진하고 있어서 8월 정도 되면 한 7억 정도의 또 학술발굴을 하려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그런 열악한 환경이지만 부여군 발전과 더불어서 각종 저희한테 연구용역을 주면 저희가 그것을 토대로 해서 부여군이 공모사업에 제안을 하는 데 저희 연구원에서 현재 지금 하고 있고요. 그동안에도 저희가 추진한 사항이 세계유산, 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그런 역할도 저희 연구원에서 시행을 했고요. 또 백제왕도 핵심유적사업 시행계획도 2018년도에 수립을 해서 그래서 지금 그게 전체 예산액이 1조 3천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 부여군에 오는 것이 7,092억입니다. 나머지는 공주하고 익산에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각종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용역을 받으면 거기에 맞게끔 해서 추진을 해서 부여군에서 제안을 해서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그런 한 역할을 하고 또 규암에 있는 지금 123클러스터사업 80억 사업도 저희 연구원에서 용역을 발주를 해서 그것도 확보하는 데 기여를 했고요. 또 정림사지박물관 리모델링하는 40억도 저희 연구원에서 용역을 해서 제안을 해서 예산을 국비를 확보하는 데 상당히 기여를 했고 또 쌍북리, 관북리 그쪽에 토지구축사업비 그것도 저희가 670억을 확보하는데 저희 연구원에서 용역을 해서 확보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은 현재 출자출연기관은 부여군에서 전액을 다 지원을 받고 지금 하고 있지만 저희 연구원은 현재 출연금을 3억을 받고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나름대로 물론 각종 학술발굴이라든가 연구용역을 저희한테 부여군에서 위탁을 주셔서 거기에서 인건비라든가 이런 것 가지고 저희가 경영수익을 올려서 현재는 마이너스 안 나게 매년 한 3억에서 4억 정도 작년에도 4억 7천만 원에 순세계잉여금이 발생이 됐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부여군에 누가 되지 않고 부여군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일을 하셨네요. 그러면 백제왕도 핵심유적사업을 할 때 우리 백제문화연구소에서는 발굴작업만 하는 거죠?
발굴하고 학술연구용역이라고 해서 앞으로 발굴하고 정비하고 하는 그런 연구용역까지 같이 일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백제왕도 핵심사업이 너무 기간이 오래 걸리고 또 너무 광범위하게 너무 넓게 하고 있다. 왜 그러냐면 부여가 계속 이렇게 훵하잖아요. 그래서 한쪽하고, 한쪽하고 차곡차곡 순서대로 하면 이렇게 부여 관북리 지역, 쌍북리 지역이 그냥 훵하지 않을 텐데, 다 보상해준다고 해놓고 보상해도 안 나가고 보상해놓고도 철거를 하지 않고 있는 건물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본 위원은 잘못됐다 생각을 합니다. 연구하는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몰라도 우리 일상적인 군민들이 생각할 때는 부여읍민들이 생각할 때는 “그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점을 검토하셔서 빨리빨리 신속하게 우리 여홍기 과장님과 함께 추진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세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죠? 그게 원래 사적관리소에서 하는 건데 우리 백제문화연구소로 이렇게 위탁을 받았나요?
그렇습니다.
위탁을 받을 때는 어떻게 받아요? 위탁해달라고 예산을 주나요?
예.
예산을 받아요?
예, 3억 5천 받았습니다.
많이 받았네.
근데 원래는 그동안에 이제 입찰을 하든지 아니면 직영을 해서 운영을 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부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청년 고용창출을 위해서 그게 그래서 젊은 층으로 해서 채용을 해서 계약직으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가 출연금을 드리는 게 3억이라고 했죠? 올해 3억, 작년에 2억 5천 그렇게 했나요?
예.
근데 100이면 부여군에서 출연하는 게 24이고 76은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건 무슨 뜻이에요?
출자출연기관이 이제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지금 현재 백제역사문화연구원으로는 저희가 26%를 출연하고 있구요. 원래 4분의1 이상이 되면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문화재과 여홍기 과장님과 또 이기운 원장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을 하는 것이 우리 부여군에 관광객들에게도 백제문화역사를 알리는 데 혜택이 갈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예산 면에서도 그렇고 또 입장료 면에서도 그게 하나로 통합하는 게 낫다, 이런 생각이거든요.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소명수 부군수님과 함께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김기일 위원 거수)
김기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위원장님 제가 손을 늦게 들어서 죄송하고요. 늦게라도 봐줘서 고맙습니다. 우리 이기운 원장님 이하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지역의 어떤 문화재 발굴 보존 그리고 그 애정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보니까 출연금은 3억이라고 하셨잖아요. 해마다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 말고 이렇게 보니까 기타 정책 학술연구 그리고 문화재를 이용한 어떤 활용사업 이런 사업들이 있어요, 문화재야행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정책용역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정책용역, 연구용역에 해당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발굴도 그렇지만 예를 들면 여기 보면 맨 뒤에도 이렇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씀하실 때 발굴과 연구용역을 수행하신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부여군에서 발주를 하거나 아니면 발주는 발주지만 입찰이라든가 수의계약에 의하지 않지만,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이렇게 연구용역을 내려보내는 과제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이 지금 제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까 홈페이지가 아니고 블로그로 돼 있더라고요. 그렇게 돼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그런 정책적 어떤 연구용역이라면 지적재산권 내지는 연구용역의 결과는 우리 부여군과 그리고 정책연구 관리시스템에 등록을 해야 된다고 지난번에 문화재과 여홍기 과장님께도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우리 이기운 원장님께서 보실 때 그렇게 하는 것이 타당한지 아닌지 의견을 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그건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여군에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문화재과에서 공유를 하고 있는데 그게 결국에는 연구용역 과제이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좀 이루어져야 되겠다. 2006년도에 만들어졌다고 그랬죠?
예.
2006년도에 만들어졌으면 그동안에 엄청나게 많은 연구용역 결과가 있을 텐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집적돼 있는 어떤 자료를 문화재과에 이관하고 공유를 하고 그리고 그것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건 당연하고요.
그동안은 어떻게 했어요?
그동안에도 일부 한 것은 있지만 그래서 저희가 계속 건의하고 하는 것이 그동안에 발굴, 연구용역 한 부분에 대해서 “데이터베이스 기반 구축을 해야 한다.” 통합자료 구축센터를 설치를 해서 지금 부여군이라든가 아니면 부여군민들이 거기에 들어와서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센터를 설치를 해야 맞다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로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여튼 저희는 부여군에다 그걸 만들어서 드리면 부여군에서 지적재산권을 관리를 하시고……
네, 맞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되는 것 같고요. 가령 이런 거죠, 그러니까 ‘전통문화 육성사업 기초조사’ 부여군에서 또는 충청남도에서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이런 조사를 했으면 그 결과라든가 이런 것을, 조사만 하면 뭐 합니까 실제 한옥을 못 짓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어떤 자료가 축적이 돼가지고 예 부여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그런 연구용역과 기초조사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그건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여쭤보고 싶은 건 많은데 소소하기 때문에 따로 기회가 되면 여쭤보는 걸로 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소명수 대표님, 이기운 원장님, 여홍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증인석 자리 배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였다가 14시 50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32분 감사중지)
(14시 5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본 감사에 출석한 증인으로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에 앞서 증인을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명수 이사장님, 장종익 대표님, 조희철 사무처장님, 김지태 경제교통과장님.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이사님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착석했던 자리에서 서서 대표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장종익 대표님 앞으로 나오셔서 증인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1일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대표이사 장종익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사무처장 조희철
부여군 경제교통과장 김지태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라며 장종익 대표이사님께서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추진현황 보고)
장종익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관련 증인들께서는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화 위원 거수)
박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화 위원입니다.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님 주요 추진현황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장종익 대표님을 비롯한 박준호 팀장님께서 지금 부여군 지역경제를 어둡게 하는 홍보관, 떴다방이라고 하죠? 그분들로 인해서 경제가 지금 많은 저격을 받고 있는데, 우리 공동체활성화재단과 또 우리 부여군의회 또 시장 상인들이 그걸 막기 위해서 아침저녁으로, 활성화재단에서는 하루에 세 번씩 그걸 막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질의를 몇 가지 하겠습니다. 추진현황 책자 565페이지 상권활성화 지원센터에 보면 백마강 달밤야시장 운영이 있어요. 우리 대표이사님께 질문을 해야 되나요?
네,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면 백마강 달밤야시장이 5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을 해요. 올해는 그렇죠? 작년에 비해서 두 달 정도 줄었나요?
예.
왜 줄인 이유가 뭐예요?
이게 길게만 간다고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해보니까 여름에 또 너무 뜨겁다 보니까 음식 문제 위생상도 문제가 있고 또 손님들 너무 덥다 보니까 우리 오시는 분들 고객분들이 불평도 있고 모든 게 있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러면 “한번 굵고 짧게 한번 해보자.” 이렇게 팀장과 처장과 같이 상의를 해서 이번에는 최대한 한번 줄여봤습니다. 많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 열심히 또 할 수 있는 시간대에. 그래서 여름에는 또 나름대로 우리 부여군에 행사가 쭉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쪽에 투입하는 걸로 하고 해서 지금 이렇게 줄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효과가 굉장히 좀 큰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굵고 짧게?
예.
백마강 달밤야시장 우리 부여군에 생활인구 10만 늘리기에 일조를 한다고 봐요. 나가보면 우리 젊은 친구들이 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부여군민들보다 밖에서 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거를 왜 이렇게 짧게 했을까 본 위원은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이제 이번에 시험이죠? 시험 삼아서 그렇게 하는 거죠?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었어요?
그게 이제 여름에 뜨거워서 음식 보관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작년도에 이렇게 해보니까 애로사항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민들 민원 같은 것도 조금 있었고 주차 문제도 조금 있었고 해서 올해는 많이 지금 개선을 해놓은 상태고 지금까지 민원은 크게 들어온 건 없는데, 저희들이 최대한 민원이 안 생기게끔 지금 노력하고 우리 또 박준호 팀장이 불철주야 또 우리 처장님 토요일날 쉬지도 못하고 같이 나와서 열심히 지금 민원에 대응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제가 거기를 몇 번 이렇게 가봤어요. 그런데 민원이 저한테 오더라고요, 저한테. 무슨 민원이냐, “처음에는 맛도 괜찮았는데 맛도 없어진다.”, “위생적이 아니다.”, “어떻게 매대에서 파는 사람들이 에프론도 차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장사를 하느냐.”, “이게 맞느냐.” 그런 민원도 들어왔고요. 그리고 또 가격이 이렇게 야시장에서 파는데 하루 이틀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두 달 정도 하나요? 두 달, 세 달 정도 하는 거죠. 길게 하는데 “이렇게 가격이 비싸서 되겠느냐.” 이런 말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우리 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이것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매대 장사를 하는 분들 역량강화교육도 좀 시키고 장사하기 전에 시키고 또 중간중간 이렇게 시켜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장사하는 사람들이 100% 우리 부여사람이 아니죠? 몇 프로가 부여사람입니까?
장사하시는 분이요? 90%가 부여 지역사람입니다. 한 두세 명 정도가 우리가 이제 음식에 대한 그런 게 있어서 좀 끌어들인 부분도 있고 그러거든요. 나머지는 다 부여 지역사람이라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가격대라든가 이런 거 이런 부분은 타 지역 떴다방 매대 운영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적정선에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일부가 지금 그런 얘기가 있고 가격이 좀 높은 부분이 닭꼬치라든가 이런 게 조금 있는데, 그 부분은 이제 생각 차이인데. 저희들이 그래서 엊그저께 과장님 이하 모든 분이 그 부분 갖고 위생과 이런 부분으로 지금 회의를 한번 했어요. 해서 다 이런저런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맛 부분은 7, 8시 정도에 다 밖에서 이제 밥을 먹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맛이 없다는 소리도 하긴 하는데……
배불러서 맛이 없다?
그 정도면 진짜 음식, 부여 잘하는 편이거든요, 저희들이 봤을 때는. 그래서 어떻게 됐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개선사항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더 쳐다보고 해서 교육도 시키고 하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음식만 사고 음료 같은 거는 음료나 주류는 마트에서 사잖아요. 근데 “마트 가격이 앞에 옆에서보다 훨씬 비싸다.” 어느 마트인가는 모르지만 그런 말이 많이 나와요. “한 200원 정도 비싸다, 하나에” 그런 정도 나오는데 그런 것도 상인회를 통해서 같은 가격으로 팔 수 있게끔 그렇게 해야지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려요. 왜 그러냐면 주류는 안 팔아도 그 앞에 가서 맥주 같은 거 사다 먹잖아요, 앞뒤로 가서. 그러면 그 편의점 몇 군데에서 이렇게 사다 먹는데 차이가 많이 나면 손쉽게 가까운 데서 사 먹으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멀리 나가야 되니까 그러다 보면 장소가 없어요. 그냥 그 자리를 계속 갖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와서 먹지를 못해요. 그런 것도 민원 들어왔었죠?
더 상의를 하고 해서 쳐다보겠습니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진짜 달빛 아래에서 우리가 즐겨가면서 광장 형식으로 이렇게 만드는 거잖아요. 그러면 많은 관광객들이 토요일, 일요일 많이 오잖아요. 우리 생활인구 10만 늘리기에 좋은 기회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내년에는 더 신중하게 고려를 해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많이 준비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설립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말 그대로 공익과 지역의 활성화입니다.
지역이 활성화죠? 지금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계시죠?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전략목표 및 추진과제를 내가 봤어요. 그런데 전략목표 그게 22년도 중점과제하고 23년도 중점과제가 똑같은데, 왜 똑같아요? 연마다 다시 만드는 게 아닌가요? 앞 페이지에 전략목표 및 추진과제 중에 22년도 것하고 23년도 것하고 똑같더라고.
22년도, 23년도 등급 향상 목표 경영평가 얘기하시는 겁니까?
예, 전략목표 및 추진과제에서 전략목표는 좀 틀린데 중점과제가 똑같으더라고, 22년도 하고 23년도 하고. 그래서 그런 거를 검토를 않나, 그냥 그렇게 놓고 나가나.
저희들이 목표하는 것은 해마다 바뀌는 게 아니고요. 이거를 향해서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1년 동안 뭐를 했으면 거기에 대한 저기를 했으면 그거는 이제 빼고 다른 걸 또 넣어야 되잖아요. 그런 게 하나도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이거는 큰 목표를 한 번 정한 것이고요. 사업별로 세부사항은 우리가 수시로 바꾸면서 변경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점과제 이런 걸 볼 때 뺄 거는 빼고 달성한 거는 빼고 앞으로 해야 될 거 첨가를 해서 이렇게 책자 내보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위원입니다. 고루고루 차곡차곡 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소명수 부군수님, 공동체활성화재단 조직은 안정화가 됐죠?
의원님들이 걱정을 많이 해 주셔서 상당 부분 많이 안정화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정화가 됐으면 일을 해야 할 텐데, 왜 직원은 19명에서 25명으로 늘었는데 예산은 20억 원이나 이렇게 감소가 됐대요?
그거는 이제 저희들 사업비가 해마다 군에서 우리한테 내려오는 위탁비가 있기 때문에 늘 때도 있고 줄을 때도 있고 사업비 변경에 따른 거죠.
증감폭이 23%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아마 작년에는 123사비센터도 우리한테 속해 있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비가 변동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경영등급 얘기가 나왔는데 라등급이면 최하위 등급이 가나다라, 라등급이잖아요. 더 밑에 등급도 있어요?
마도 있습니다.
(웃음)
이게 참 시설관리공단은 나등급이 됐다고 그랬는데 여기는 다등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든 종합적인 판단에 의해서 경영평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경영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렇게 하고 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하는 일이 꽤 나름대로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궁금한 것은 마을 만들기하고 상권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인데, 이게 마을 만들기는 보면 충남형, 부여형, 마을재생 2단계 이렇게 나눠지고 그러는데, 가보면 마을 만들기라는 게 좀 특색 있고 부여형이든 충남형이든 그래야 되는데 대부분 마을 만들기 자금 같은 거 받으면 우선 도로 같은 거 이렇게 곡선을 직선화하고 뭐 구거 정리하고 뭐 소하천 정리하고 뭐 이런 정도로다가 돈을 쓰지 그 소득으로 딱 연결돼서 뭔가 주민들이 이것은 그런 거 안 해도 결과적으로는 건설과 여기 예산 받아서 그거 다 할 거예요, 나중에. 그런데 마을 만들기라는 게 어떤 주제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득 개선하고 연결돼서 뭔가 뚜렷하게 하나라도 목표를 잡고 하도록 유도를 하고 이렇게 궤도를 해야 되는데, 그것도 우리 상권활성화팀하고 관련이 있나요?
마을 만들기를 아마 하천정비하고 도로정비 이런 거 말씀하시는데 그거는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요. 하드웨어 쪽은 군청에서 하는 거고 저희들은 이제 주민들 역량강화라든가 주로 정신 아니면 지역의 어떤 문화 전통을 이어가는 그런, 그래서 주민들과 계속 교육을 하고 대화를 해서 “주민들이 뭘 하고 싶어 하는가.” 그걸 발굴해서 살아가는 어떤 이야기라든가 아니면 동네에서 어떤 소득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면 우리가 컨설팅 용역을 맡겨서 그걸 복돋아 주고 그런 걸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거 뭐 도로 확포장하고 이런 문제는 아까 얘기했듯이 그건 다른 데서 다 하게 돼 있어요.
그건 저희들이 안 합니다.
지금 말씀했듯이 자기 마을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이나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을 콘텐츠 개발을 하고 연구를 우리 상권활성화팀에서 나와가지고 그분들을 그렇게 그쪽으로 안내를 통해서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 데 가시적인 효과가 있게 해줘야 된다, 그런 얘기예요. 그런데 그런 표시 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한 곳이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볼 적에는 “너무 밋밋하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게 저희들이 하는 일 맞습니다. 그런데 올해 네 군데 마을을 선정해서 했어요, 그동안에.
어디 어디 있습니까?
송정마을하고 남면 삼용1리 했고 석성에 비당리하고 내산면 천보리 구레울 마을 그렇게 네 군데 해가지고 그분들이 나름대로 상품도 개발해서 시연회도 한번 해봤고요. 여러 가지 동네에서 원하는 사업들을 저희들이 뒤에서 좀 어느 정도 컨설팅해서 이렇게 발굴을 해놓은 상태인데 앞으로 이제 그거를 계속 지속적으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이런 과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제 주민들하고 계속 상대하면서 우리가 여유가 닿으면 더 지원을 해서 그게 어느 정도 단계에 오를 때까지는 도와줄 수 있도록 이렇게……
그래서 제가 송정마을하고 구레울 마을 관심 있어서 몇 번 가봤어요. 송정마을 같은 경우는 경관도 아름답고 굉장히 조건은 좋은 조건을 갖고 있어요. 그랬는데 송정마을을 내가 뭐 비교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가보면 이제 벽화 기본적으로 그려요. 그리고 회관 주변 좀 정리하고 그리고 뭐 바람개비라든지 특색 있는 거 조금 만들고 이렇게 하면서 하는데, 과연 그게 그들의 소득에 나아져서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고 아니면 민박을 하든 뭐든 찾아올 수 있는 그런 형태로다까지 발전하느냐. 그리고 또 구레울 마을 역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기 시작한 지가 오래됐습니다. 오래됐는데 보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특별하게 변화돼서 거기서 무슨 부자가 나왔다든지 무슨 민박을 진짜 제일로 부여군에서 충청남도에서 잘하는 그런 민박집이 나왔다든지 그런 건 없어요. 그냥 그저 마을 만들기 그렇게 해서 “아, 내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니까 다른 동네 이장님이나 지도자분들은 선도적으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보조사업이 좀 더 나온다.” 국가 보조사업 더 나오는 정도 역할론 뭐 이런 것이지 실질적으로 그게 보조사업을 더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서 새로운 보조사업을 받아서라도 “그 마을이 진짜 소득이 향상됐다.” 그래서 전체 마을 소득을 GDP나 N분의1로 해보니까 “내가 확실하게 이 동네 이사 왔던 거 잘했다.” 아니면 그동안 살았던 정착민들도 “역시 새로운 지도자가 나타나서 마을 만들기 했더니 삶의 질이 향상됐다.”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못 들어봤어요. 그래서 그런 걸……
위원님, 이장님 한번 만나서 물어보시면 올해 그분들이 쌀로 만든 그 뭐라고 그러죠, 상품을? 샐러드, 쌀 그런 것도 개발했고요. 이제 ……부터 했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또 상품을 몇 가지 더 이번에 개발해서 아마 우리 얼마 전에 시연회도 한번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제 물론 그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손님들이 오거나 그런 상태는 아닌데 그래도 나름대로 지금 주민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앞으로 더 키워나가야 할 그런……
그러니까 우리 사무국장님 공직생활도 오래 하셨고 지혜롭고 그러니까 잘해서 결과물을 가져올 것으로 믿고 그 결과물에 따라서 우리 김지태 과장님도 후속적으로 지원을 잘해 주시고 관리감독을 잘하셔가지고 진짜 효과가 나타나는지 한번 지켜봅시다.
예,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좀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고 상권활성화, 상권활성화가 부여 중앙시장에 상설시장 및 홍산이나 외산이나 은산에 재래시장 이렇게 있는데, 시장이라는 게 어떤 곳이에요? 시장이라는 것은 어떤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게 시장입니다. 그러면 유원지도 자연발생적인 유원지가 있어요. 사람 오지 말라고 막아도 좋으면 오는 거예요. 부여에 꼬추 오일장 같은 경우는 막아도 그 사람들 딱지 떼가면서 와요. 이렇게 해서 사람을 오게 만들어야 되지 자연적으로 오게 만드는 게 자연발생적인 시장의 기본적인 원리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깊이 생각하고 부여에 어떤 상품을 가지고 자연발생적인 시장으로 확대, 재래시장이 잘 커나가게 할 수 있나 생각해본 적이 있고. 그렇게 하고 그나마 고추시장 같은 경우는 반짝 아침에 서는데 거기에 밀려나고 밀려나서 이제 저기 이쪽에 무슨 센터 쪽으로 밀려났는데도 자동차 같은 게 그때 고추가 물고추가 많이 나올 때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다른 데 비껴가서 해야 되는데 그나마 그 자연발생적인 고추장도 지장을 받는다 이거예요. 자동차 같은 경우 밤샘 주차를 통해서, 그것도 큰 건설기계 같은 게. 그런 부분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재래시장 하나도 우리가 보호해 주지 못하는데 무슨 저기 상권활성화를 한다고 그러는지. 그런 부분도 잘 생각하실 부분이 있고 그렇게 하고 부여의 특화작목을 통해서 자연발생적인 재래시장이 잘 운영되도록 해야 됩니다. 시장에 내리면 고추포대를 들어주고 도우미가 있고, 다 좋아요. 그런데 고춧값 더 받으면 도우미 안 들어줘도 거기로 와요, 오지 말라고 해도. 그런 사람이 서로가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맞아떨어져서 성장하는 상권활성화가 이루어져야 된다. 알겠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한번 지켜봅시다. 그렇게 하고 도시재생, 이거 도시재생도 역시 중요해요. 부여 도시재생 할 곳이 지금 기본적으로 규암하고 부여라고 그러는데 그나마 부여군에 도시가 규암하고 부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부여 같은 데 관북리 같은 데 다 사라졌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부여군 안에서 새로운 도시재생을 힘을 합쳐서 해야 되는데 떠나가고 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재생으로 유인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분들 보상받고 갖고 있는 재량과 능력 그동안 노하우가 도시재생으로 유도가 안 된다는 얘기예요. 상권활성화팀에서 도시재생 해야 되잖아요.
상권활성화에서 도시재생을 하는 건 아니고요……
공동체활성화재단에 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도시재생 저희들이 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는 것은 도시 근교에 어떤 낙후된 마을을 환경 개선한다든가 이런 사업인데 그걸로 해서 인구를 이렇게 영입한다는 거는 저도 어렵다고 보고요.
아니 그게 왜 그러냐면 그 뜻을 취지를 이해 못 하는 게 아니에요. 낙후된 환경을 변화시키고 하는데 그 보상받고 돈 있는 사람을 끌어들여서 안 떠나게 하고 그 사람들과 같이 도시재생을 하면 민간자본이 자연스럽게 투자되는 거예요, 우리 돈 안 들어가도. 그런 것을 유도를 하라는 얘기지 우리가 우리 돈 갖다 다 환경 만들어줘서 모셔오는 도시재생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함께 갈 수 있잖아요, 얼마든지. 그런 연구와 아이디어를 통해서 도시재생을 민, 관이 함께 해야 되지 관으로만 도시재생 한다고 성공할 것 같아요? 그 사람들 여건 안 만들어주니까 돈 투자 않고 떠나가니까 우리가 여건 다 만들어주지 않아도 돈 벌 수 있고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공해주면 온다는 얘기예요, 안 떠나고. 그렇게 하면 중앙 상설시장이나 부여 재래시장 이런 게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물론 예산에 백 모 유명한 사람이 와서 상권활성화를 시켰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런 인적자원이 없으면 우리 공동체활성화재단이나 부여군 지역경제과에서라도 지혜롭게 대처해가지고 도시재생을 이루어야 된다, 그런 취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 김지태 과장님도 이해하셨죠? 우리 장종익 대표님이나 조희철 사무국장님, 그런 부분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놔서 언젠가는 “부여군 공동체활성화재단의 역할이 밋밋하지 않고 어떤 계기가 됐다.”, “그리고 아이디어도 줬다.” 이렇게 해서 내 밥그릇과 내 승진할 수 있는 자리를 내가 키우는 거예요, 역량을. 밥그릇을 내가 파이를 키워서 내 스스로가 성공하는 것이지. 이런 것을 바라면서 부여군의회가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해 하셨죠?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정호 위원 거수)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 활성화재단. 부군수님 이사장님으로 계시죠?
예.
어떻게 작년에 우리가 행감했는데 그 결과 보고서가 뭐 그냥 유야무야 그냥 넘어갔어요. 뭐 특별한 게 없데요? 그냥 권고 내지는 이렇게. 뭐 꼭 애들 싸웠는데 사이좋게 지낸다고 해서 이제 끝난 건가요?
내부적으로 지적해주신 부분에 있어서는 내부적인 인사위원회라든지 또 이사회를 거쳐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여군 전체를 시끄럽게 해놓고 우리 의원들도 시간 내서 특위를 구성해서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 뭔가 발전적이어야 되고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본 위원으로서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시간 내가지고 부여군 전체 서포트라이트 받아가면서 그렇게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종익 대표님,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뭔가 잘못이 있으면 정확하게 이렇게 해서 잘못을 사과하고 앞으로는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그런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냥 의원들은 뭐 싫은 얘기, 좋은 얘기, 좋은 얘기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작년에 행감을 했잖아요. 행감을 해서 결과보고를 받았는데 그냥 권고로 이렇게 끝났어요. 그런데 장종익 대표님이나 우리 조희철 사무처장님은 애들이 아니에요. 분명히 그 전 직장에서는 어떻게 했나 몰라도 그 틀을 빠져나오셔야 돼. 나와서 부여군에, 올해 예산이 얼마죠? 66억입니까?
예.
66억을 받는 기관의 대표이사로서 사무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게 놀이터가 아니에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본 위원이 기분이 좀 안 좋아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해 좀 해주시고요. 앞으로 이런 얘기가 안 나오게끔. 부군수님이 무슨 죄 있습니까? 물론 부군수님도 책임이 있으니까 그 자리에 앉아 계시지만 부군수님을 이사장님으로서 잘 보필을 해 주셔야 해요, 여러분들이. 무슨 죄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것 좀 십분 감안하셔서 나보다는 우리를 우리보다는 군민을 위해서 그렇게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금 활성화재단이 다른 지자체도 있어요?
지금 있는 데가 몇 군데 있습니다.
어디 어디 있어요?
서천이 있고요. 청양이 있는데 우리하고는 좀 형태가 틀리고 지금 전국에서 뒤늦게 이런 재단을 만들려고 그러는데, 요즘 최근에도 경북도에서 경북도청하고 예천군 직원들 그리고 경북 상공인회 회원들 22명이 저희들한테 견학을 왔다 갔는데, 사실 위원님께서는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으로 재단을 만들려고 그러면 이쪽 전문가나 아니면 행정에서 권고하는 데가 “부여군을 가봐라.” 이렇게 해서 계속 찾아오시는데요. 광주 북구청장님은 “부여군을 모델로 만들어라.” 해서 우리한테 계속 자료를 요구하고 요즘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 방침에 의해서 재단 설립은 요즘 잘 허가가 안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지들이 줄 수 있는 자료는 다 주고 와서 보시면 설명해 드릴 건 해드리고. 저희들도 이제 크게 내놓을 건 없는데 이렇게 자꾸 찾아와 주시니까. 그래서 요즘은 이게 안 되겠다 싶어서 저희들도 자료를 만들고 해서 그분들이 계속 오시면 설명을 해드릴 수 있는 홍보자료 같은 것도 지금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간이 지금 2년 됐나요?
우리가 지금 3년째……
기간제 직원 인원이 많은 이유가 뭐예요?
저희들이 그게 1년간은 기간제로 이렇게 계약을 해요. 그래서 1년이 지나면 평가를 해서 정규직을 만들어 주는데 올해는 그게 지금 아직 안 됐습니다.
기간제 이분들이 2년 지나면 정식으로 된다는 얘기죠?
예, 지금 관례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이분들이 지금 일자리가 계속 있어요?
예?
일자리를 계속 갖고 있어요?
정규직이나 똑같이 근무는 하는데 이제 계약직으로 돼 있다는 게 조금 그분들한테는 사기가……
기간제 이분들은 전공이 뭐예요?
전공이 분야별로 좀 틀려요. 일반 주임급들은 학사 이상이나 아니면 그쪽 경력이 한 7년 이상 이렇게 되면 응시자격이 있고요. 도시나 마을 이런 데는 그쪽 전공 과목에서 석사는 2년이라든가 학사는 5년이라든가 이런 자격기준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정관을 안 보고 말씀드려서 정확히는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요.
제가 이제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기간제라고 하면 이제 학예사나 이런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그런 분들 입장에서는 또 “봉급이 좀 작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지금 봉급체계는 똑같고요. 이제 고용이 안정이 안 되니까 본인들이 불안해 하는 건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 되면 성과보고식으로 어떤 재단에 대해서 검사 기준이 있어요? 실적 보고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이사회 보고 하는 게 있고요. 회계 관계는 이제 전문 회계기관에 맡겨서 감사를 받고 있죠.
성과, 성과.
성과는 이사회에 보고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활성화재단에서 이번에 행사를 올해 계획을 잡았는데 얼마 몇 프로나 달성했고 나름대로 성과가 만족했다라든지 어떤 만족도라든지 이런 결과보고서가 있냐는 얘기죠.
그런 건 없고요.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경영평가 이런 거 받는 거 외에는 없습니다.
성과보고 이런 건 없어요? 그러면 그냥 별 그렇게 크게 책임감이 없네요?
(웃음)
그렇지는 않죠. 이사회는 우리가 1년 성과를 보고를 드리고 있어요.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군청도 이런 직제가 있잖아요, 각 팀별로. 그러면 예를 들어서 “사업이 10억짜리, 200억짜리다.” 그런 거 하잖아요.
그런 거는 결과보고서가 다 있고요. 사업비를 받았으면 담당 우리 행정기관에 정산 보고 “이러이러한 실적으로 이렇게 집행했습니다.” 정산보고……
그러니까 90%이면 90%, 80%이면 80%……
예, 하고 있죠.
“왜 80%밖에 못 했나.”, “100% 왜 안 됐나.” 이런 내용이 있을 거 아니에요.
예, 그런 건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런 것 좀 한번 요구하면 우리 장대표님이 한번 챙겨주세요.
연말에 한번 같이 의원님들 모시고 올해는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대표님은 기간이 얼마나 남았어요?
6개월 남았습니다.
우리 사무처장님은요?
저도 내년 1월 말까지입니다.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우리 의원님들도 사실 좋은 얘기만 하고 싶어요. 행정사무감사 기간이고 또 문제도 있었고 그래서 재차 경각심을 한번 드리는 차원에서 말씀드렸고 나가시기 전에 자리 좀 잡아주셔야지. 왜냐하면 여기, 저 솔직히 여기 계신 분들 잘 몰라요, 두 분만 알지. 우리 처장님 밑에 계신 분들은 잘 몰라요. 그렇듯이 우리 위에 헤드 분들이 이 재단을 갖다가 처음 만들고 어쨌든 지금 운영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이 재단이 존립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탄탄하게 잡아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그게 우리 돈이라는 게 값어치라는 게 있어요. 66억을 들였으면 최소한 따블은 아니더라도 “활성화재단 열심히 하고 있고 부여가 뭔가 변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 정도는 해주셔야 합니다. 하여튼 두 분께서 열심히 협조해서 하신다고 하니 오늘 질문한 자료도 많이 있지만 하여튼 결론은 뭐냐하면 결론은 “잘해보자.” 아닙니까. 하여튼 기간이 얼마 남았던 그걸 떠나서 우리 부여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상우 위원 거수)
박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속 가능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장종익 대표님과 조희철 사무처장님 그리고 우리 직원 여러분들 고생에 감사드립니다. 아까 우리 사무처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타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우리 부여군을 방문한다고 하셨는데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에서 지금 고양이를 기르고 있나요?
고양이는 다행히 누가 맡아서 키워주신다는 분이 있어서 지금 입양했습니다.
입양했어요? 그 고양이는 얼마나 키우셨죠?
갓난애기 때 와서 한 3년 같이 살았습니다.
고양이 사랑하는 부분도 이해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로 인해서 또 문제도 됐었던 부분이 있었잖아요.
그거는 최근에 오신 분 때문에 문제가 있었죠.
어쨌든 직원분들이 최근에 오셨든 오래 됐든 고양이로 인해서 알러지 증세가 있거나 이런 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복무규정상 키우는 거는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런 건 없는데, 복무규정에도 그런 내용이 없다고 하면 그 또한 상식적이지가 않다라는 얘기죠.
저는 이제 직원들이 그걸 원했기 때문에 저도 좋아하지만 같이 그래서 했던 거고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는 직원들 정서적으로 굉장히 안정되고 그것 때문에 분위기가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물론 분위기가 좋을 수도 있고 그래도 단 한 명이라도 그게 원치 않는다면 그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고요.
그래서 입양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좀, 이제 길고양이 아끼고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가 사무실 운영하는 측면에서 조금 불합리적인 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 들고요. 우리 직원들 고생하시는 데 우리 다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화 위원 거수)
(김기일 위원 거수)
김기일 위원님 말씀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박순화 위원님은 추가 질의이기 때문에요.
김기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장종익 대표이사님하고 조희철 사무처장님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하신다는 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좀 여쭤볼 게 있어서 마이크를 들었어요. 먼저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공익활동가 육성사업 관련해서 해마다 해왔던 걸로 아는데 공익활동가 양성실적이 있나요? 그리고 공익활동가를 양성을 했다고 하면 활동가들이 그런 공익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살아남아야 됩니다, 생존을 해야 돼요. 공익활동을 하면서 살아남아야 되거든요. 그런 수준에서 어떠어떠한 교육을 했다의 그런 실적이 아니라 교육을 했는데 “공익활동가가 어떤 활동을 하면서 현재 살아남았습니다.”라고 하는 케이스가 있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저희들이 크게 이렇게 내놓고 자랑할 만한 실적은 아직 없습니다만 올해에도 한 30명 정도 모집을 해서 교육도 시키고 순천 같은 데 노플라스틱 카페라든가 이런 데 견학도 시키고 해서 환경 쪽에 의식도 좀 했고요. 작년에는 몇 개의 팀들이 모여서 “지역에 우리들이 모여서 뭔가 한번 작은 도움이라도 될 만한 걸 한번 해보자.” 그분들이 해서 일회용 비닐 이런 거 안 쓰기 위해서 시장바구니를 만들어가지고 마트에 갖다 놓고 사람들이 계속 돌려가면서 쓸 수 있도록 한 사례도 있고요. 그리고 거리에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서 화분 같은 거 이렇게 걸어놓고 이런 걸 좀 시도도 해보고. 저는 이제 그게 그래도 보람되다 싶은 게 젊은 주부님들이 주로 참여를 하셔서 그래도 여럿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내고 뭔가를 지역을 위해서 해보려고 한다는 그 의도가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앞으로도 많이 키워나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여러 활동들이 큰 성과는 없었는데, 어떻게 중앙지에서 알았는지 한참 작년에 했던 일들을 올해 취재하러 왔었어요. 그래서 좋은 사례다 해서 한겨레신문에서 크게 내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런 쪽에 해서 그분들이 이렇게 모여서 자발적으로 뭔가 아이디어를 내서 우리 지역에 도움되는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보면 계속 발굴해서 이렇게 도와드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계속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나요?
예, 하시는 분도 있고 또 새로 영입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주세요. 왜냐하면 공익활동가라고 하면 “어떤 영역에서 어떤 활동을 계속 하고 있고 그분이 생존하고 있다.” 이걸 말씀해 주셔야 되는 거거든요.
작년에 시장바구니 만들어서 갖다 놨던 팀하고 거리 환경 조성하는 팀은 올해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팀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데, 그분들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해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봤습니다. 시장 장바구니 공유 실험실 그 내용을 봤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그 내용이 제가 볼 때는 작년도에 잠깐 한번 제가 봤었고 최근에는 지금 실제 활동을 하고 있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조금 잠잠……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면 요점은 뭐냐면, 이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역할이라고 하면 부여군에 필요한 그리고 지역적으로 필요한 공익활동의 활동가를 양성을 하고 활동에 어떤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줘야 되는 거예요, 센터에서. 그 역할을 해주셔야지 어떤 실험을 한 번 해가지고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업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뭐 공익활동의 내용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제가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고유의 업무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이례적으로 그렇게 화분 심고 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한 활동들이 있다라고 하는 그런 의제를 발굴하셔가지고 그런 공익활동에, 그런 공익활동에는 헌신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돈이 없어도 생존할 수 있는 그런 공익활동이 있어야 돼요. 그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시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활동을 통해서 그것이 지역 공익활동의 거점으로 잘 할 수 있게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주실 것을 요청을 드리는 거예요.
잘 알겠습니다.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그래야 이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공동체활성화재단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저는 보는데,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가 이제 공익활동팀이 들어와서 지금 기초발굴 기본적으로 작년도에 다 한 상태고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 모임사업이나 이런 걸 발굴을 계속하고 있어요. 하고 있고 또 내용도 같이 공유를 해서 군청에다도 보고를 드렸고 지금 말씀대로 계속 발굴을 하는 게 공익센터거든요. 그 활동을 지금 하고 있어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많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드리는 말씀은 활동을 그런 활동을 하셨으면 그게 남아야 되거든요.
예, 지금 남아 있어서 각 과에 보내드렸고……
그게 뭐로 남아야 되냐면, 사람으로 남아야 돼요, 활동가로 남아야 되는 거예요.
맞습니다.
그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지금 활동가가 이렇게 강하게 활동하는 저기는 아직 그런 단계는 못 올라왔어요.
어려우실 겁니다. 왜냐하면 그거는 동기부여가 돼야 되고 아까 말씀드렸던 희생과 헌신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문성도 있어야 될 부분이고. 그래서 그런 제안을 좀 드립니다. 여기 보면 활동가 교육 추진이라고 돼 있는데 그런 시범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역이 있을 겁니다. 공익활동에 대해서 “잘 운영을 하고 있다.” 이게 아니라 그것이 왜 필요했는지, 그 지역이 왜 필요했는지. 가령 순천만이 순천이라고 하자고요. 그러면 순천에 필요한 순천만에 어떤 국가정원이 있잖아요. 아마도 그런 활동들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례들을 찾으셔가지고 그런 사례를 우리 지역에 맞는 요건으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다중이 모여가지고 있는 곳에서 발굴한다는 건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공익활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어떤 선진적인 그런 사례발굴을 위해서 사무처장님과 대표이사께서 하셔야 할 역할은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쪽에 이제 성공사례를 정신무장을 시키기 위해서 그쪽 YMCA 사무국장님인가요, 주도해서 지금 환경 순천에 많은 일을 하신 분이 계셔서 우리 초빙해서 강의도 한 번 했고요. 또 교육생들을 거기에 보내서 순천에……
너무 멀리 가지 마세요, 돈 많이 들어가요.
(웃음)
교육 중에 한 번 견학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렇게 좀 해주실 부탁을 드립니다. “공익활동가를 인큐베이팅을 하셔라.” 이 말씀을 드립니다, 어렵지만. 그리고 상권활성화 지원센터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야시장 운영을 하는데 부여군 야시장에 달밤야시장에 어떤 대표 볼거리 내지는 특색 있는 거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실래요?
지금 특색이라고 하면 우리가 이제 부여에 저녁에 갈 곳이 마땅치 않잖아요. 그런데 금요일, 토요일이면 우리 광장형 시장에서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곳이 거기 하나인데, 아까도 위원님들 말씀해 주셨지만 음식에 대한 저희들이 이제 예산은 한정돼 있고 공연비나 이런 건 계속 상승이 되는데, 작년에 해보니까 공연과 음식맛이 좌우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금요일은 우리 지역에 계신 활동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참여를 시키고요. 토요일은 외부공연 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작년보다는 호응이 훨씬 좋습니다.
그런 질문이 아니라 “부여에 달밤야시장을 갔더니 다른 데와 다른 한 가지가 있다.” 그러니까 계획을 말씀하는 게 아니고 현재.
광장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그거……
다른 데도 많이 있어요. 그런 특색은 아닌 것 같고요. 그건 아닌 것 같고, 좀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는데 위생과 청결의 문제가 다른 지역보다 굉장히 떨어져 있다는 걸 저는 느껴요. 이 말씀을 좀 안타깝지만 드리고 싶어요. 장날이 끝이고 난 날 그날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파시하고 난 다음에 청소도 해야 되고 정리를 하고 난 뒤에 야시장을 설치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요. 그런데 근처에 보면 그 쓰레기와 잡초들 쭉 있는 거 잘 아시죠? 인도에 있는 잡초 그리고 시장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문제들. 그것뿐만 아니라 아까 박순화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위생도 있습니다만 다른 데보다 특색 있는 게 있어요. 뭐냐면 화장실 문제예요. 거기서 기분 좋게 먹고 갔다가도 화장실 가면 기분이 상해, 비위가 상합니다. 이거를 상권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어떤 역할을 해주셔야 돼요. 그거를 내가 할 일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하겠지.”라고 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걸 시장에서 관리해야 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가시면 안 됩니다. 그날 달밤야시장을 하는 그 기간에는 “우리가 주인이다.” 우리가 화장실 쓰는 기존에 있던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이 이용객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주인의식 가지고 그걸 정리를 해줘야 돼요. 그래서 달밤야시장에 오는 손님의 입장에서 화장실을 봐줘야 돼요.
그게 무척 힘들더라고요. 우리가 관리를 하는데 그 많은 인원이 오다 보니까 깨끗이 한 게 금방 이렇게 훼손되고 또 화장실을 사용을 좀 그렇게 부탁드리고 골목에 우리가 지켜서 있고 해도 노상방뇨 하시는 분이 있어서……
어려우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근데 이거는 어렵기 때문에 그 역할을 안 해 주시면 달밤야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위생 문제와 청결 문제가 바닥인 그런 달밤야시장으로 기억될 거라는 거예요.
해보겠습니다.
그날 그날은 별도 인력을 투입해서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
지금 이 상권활성화 지원센터의 예산이 11억 4,500만 원이나 돼요. 근데 그걸 못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물론 여러 가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지만 달밤야시장만 딱 떼놓고 볼 수는 없지만 상권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이 역할을 해주셔야 된다.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갔더니 부여 달밤야시장 가니까 화장실은 다른 데보다도 거기는 좋더라.” 다른 건 몰라도. 공연도 그렇고 오는 분들 다 그래요. 거기도 지역 가수들이 있고 다른 데도 지역 가수, 지역 특화음식 다 있습니다. 근데 부여만큼은 다른 문제는 몰라도 “그 문제만큼 철저하게 하더라.” 이렇게 좀 기억될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여러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나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실 기회가 있고 하니까 이 정도로 말씀드리고 하여튼 지역공동체 상권과 많은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대표이사님 그리고 우리 소명수 부군수님이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하여튼 그런 여러 가지 문제를 같이 고민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될 수 있기를 많은 직원들과 같이 협력하셔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문 두 가지만 할게요. 저기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민간인에게 위탁하는 그런 방법은 없나요?
고려도 한번 해봤는데요. 아직 그거를 전체적으로 한번 더 검토를 해봐야 할 부분이 지금 많아요. 그래서 그거는 한번 저희도 지금……
다른 지역도 그렇게 하고 있나 한번 알아봐 보셔야……
알겠습니다. 아무튼 고려를 하고 검토해서 하여튼 좋은 방향이 있으면 그쪽으로 한번 가는 쪽으로……
얼마 안 남았지만 매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에프론은 꼭 착용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알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우리 공동체활성화재단으로 들어왔어요? 가져왔어요?
예.
언제부터 이게 온 거예요?
올 금년에 위탁 받았습니다.
금년 1월에요? 위탁받으셨구나. 지금 현재 사회적 지원센터가 기업이 몇 개나 있어요?
지금 1월 1일 기준으로 아마 65개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많네요, 65개. 부여읍내에 있는 건 몇 개나 있어요?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혹시 팀장님 알고 계시면 답변……
(「부여읍 30% 정도……」하는 팀장 있음)
30%요? 대부분이 사회적 지원기업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어요?
잠시만 위원님, 질의 중에 죄송한데요. 제가 잠깐만 멘트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팀장님께 이렇게 질문해주셨는데 우리 팀장님은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답변은 할 수 없습니다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팀장님께 답변을 요청하신다면 팀장님께서는 발언 시 직성명을 먼저 말씀해 주시고, 다만 팀장님의 발언은 증언과 진술로서의 효력이 없음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양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우리 팀장님께서 직성명을 말씀해주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장님한테 물어본 건데 팀장님이 대답해서 그래요.
제가 읍네에 몇 개 있는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적기업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협동조합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나요?
목적은 한 마을에 마을기업을 하나씩 갖자 하는 그런 의지해서 만들어진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개인이 하는 게 아니고 주로 마을 공동기업으로 이렇게 육성하는 게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는데 안 좋은 부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독립돼서 했었는데 우리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으로 가져온 것 같아요, 이제 관리를 하시라고. 사회적기업들을 관리를 잘 하셔야 말이 안 나옵니다. 왜 그러냐면 이 사회적기업에서 이렇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나왔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공동체활성화재단으로 온 거예요, 별도로 독립돼서 있었던 건데. 맞죠?
개인 협동조합으로 위탁이 됐다가 임기가 끝나면서 저희들한테……
그러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좀 부탁드리고요. 상권활성화 지원센터에 대해서도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원도심 상가에 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원도심 상가에 보여지는 게 별로 없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재작년에 경관조명사업 한 거 말고는 보여지는 게 없습니다. 예산이 한 10억 넘게 11억 정도가 있는데, 우리 원도심 상가 그 시장 읍내 상가에다 쓰여지는 예산이 얼마나 되나요? 얼마 정해져 있어요?
작년에는 군에서 그게 책정돼서 내려왔던 건데 올해는 원도심에는 예산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도 예산을 여기 지금 이 예산에서 출연을 해서, 사실 원도심 상가 또 읍내 상가들이 보면 너무 낙후되어 있어요. 여기 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역 경제 살리기 그런 거를 한다는 목적이 그거라고 했잖아요. 그래도 좀 보여지는 거, 어떻게 하면 부여 경제가 살아나게끔 활성화가 되게끔 경관 조성이나 또 도로 조성 같은 것도 좀. 도로 보면 장사하시는 분들이 영세상인들이다 보니까 그리고 또 세를 살다 보니까 자기 앞에 이렇게 파손된 그런 도로들도 하나 손을 안 대요. 하물며 공동체활성화재단 그 앞에 건물도 손도 안 대요. 그게 뭐 공동체활성화재단 건물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앞에 상가 두 개 있는 데 보세요. 그리고 뒤도 보세요. 목욕탕 앞에서 들어오는 공동체활성화재단 올라가는 길 보세요. 그게 9억이나 들여서 리모델링 했다는 그 상가가 도대체 나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런 것만이라도 보수를 하고, 뭐야 이게 도로 이렇게 칠하는 거 있죠, 그런 거라도 정리 좀 해서 활성화재단 올라가는 길, 또 지속 가능한 협의회 가는 길이라도 이렇게 정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것도 하나의 지역상가 깨끗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이라도. 공동체활성화재단 앞뒤로 보세요, 우리 처장님 아침저녁으로 출근하시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뒷골목 한번 보셨어요?
뒷골목은 저도 항상 보면 좀 걱정스럽죠.
그걸 그냥 방치해 두시겠어요?
그거를 어떻게 저희들도 손 댈 수가 없어서……
도로는 댈 수 있잖아요.
그런 거는 지금 말씀하신 것은……
파손된 건 도로라도 우리 건물 사이에 있는 도로더라고요. 어제도 의장님하고 저하고 보면서 “도대체 이게 뭐냐.”하고 올라왔는데.
박위원님 지적해 주신 건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들이 예산은 없지만 관계 부서하고 한번 이런 민원이 있으니까……
그거 만드신 분들 건설하신 분들 있을 거예요. 앞뒤로 보수 좀 해달라고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우리가 맨날 거기서 피켓 들고 서 있는데 참 보기 안 좋아요. 피켓은 들고 서 있으면서도 “어찌 저렇게 우리 부여 군유재산이 저렇게 돼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솔직한 얘기로. 그리고 상권활성화 지원센터에서 다른 지역도 다른 읍면도 많이 해야 되겠지만 우리 지역 상권 부여의 중심지 아닙니까? 부여의 얼굴이에요. 세계유산도시 원도심 상가입니다. 좀 더 신경을 써서 앞으로 보여지는 사업들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장종익 대표님하고 우리 조희철 사무처장님 또 서로 이렇게 협력하셔서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소명수 이사장님, 장종익 대표님, 조희철 사무처장님, 김지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윤선예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소명수 부군수님, 김학준 국장님, 이병현 국장님, 정순진 국장님과 각 담당관님, 과장님, 소장님들 그리고 원장님, 이사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부여군 의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방청해 주신 군민들과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님과 언론인 여러분들 또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 정하승 지부장님과 여러 조합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집행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문제점을 살펴보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대안 제시는 앞으로 우리 부여군정과 군민 복리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오니 군정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6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57분 감사종료)
민병희 윤선예 김기일 김영춘
박상우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조재범
○청가 위원
장소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광희
사무직원 한지혜
속기사 나기훈
속기사 이민영
○피감사기관 참석자
부군수소명수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상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장이기운
부여군지역동동체활성화재단대표이사장종익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사무처장조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