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회 부여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4차
부여군의회사무과

일 시:2022년 8월 4일(목) 10시
장 소: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의 건

  [부의된 안건]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의 건(군수제출)

(10시 00분 개의)  

○의장 장성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의 건(군수제출)

○의장 장성용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안전총괄과, 경제교통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보고가 끝난 후에 보충설명이 필요하신 의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부서장께서는 이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따라서 안전총괄과 소관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만영 안전총괄과장님 부재로 한상문 특별사법경찰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사법경찰팀장 한상문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장 장성용
  한상문 특사경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한테 제가 양해를 구할게요. 정만영 과장께서는 교육 중이고 소완영 팀장이 오늘 업무보고를 해야 되는데 아침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격리되어 있는 상태라 한상문 특사경팀장님이 이 자리를 하셨는데, 뭐 자기 주무 담당만 알지 다른 부서를 뭐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의원님들께서 꼭 묻고 싶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서면으로 저한테 제출해주시면 서면으로 답변 내지는 의정협의회 때 보고하는 걸로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의원 있음)
  안전총괄과 소관은 서면으로 제출해서 서면으로 보고하는 걸로 업무청취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한상문 특사경팀장님 과장님보다 더 잘하셨어, 수고하셨습니다, 땀 나시네.
  다음은 경제교통과 소관 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종민 경제교통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장 장성용
  경제교통과 업무추진계획 중 보충설명이 필요하거나 군정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과장님은 이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순화 의원 거수)
  박순화 의원님.

박순화 의원
  박종민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제가 건의라고 할까 질의라고 할까, 규암농협 있죠? 농협 앞에 보면 육교 있어요. 과장님 소관이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저희 소관이 아니고 현재 건설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박순화 의원
  왜냐 하면 주민들이 농협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노인들이 많아요. 많은데 거기를 육교를 별로 사용하지 못해요, 어르신들은 다리가 불편해서 못 올라가시고. 그래서 그거를 철거를 하든가 폐쇄를 하든가 해서 건널목을 해주든가 횡단보도를 만들어서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한두 번 말씀하신 게 아니고 몇 년에 걸쳐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걸 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저희가 답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건설과에 이 사항을 전달해서 검토하도록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순화 의원
  나는 교통 문제라 과장님 소관인 줄 알고. 그리고 또 부여군에 박정현 군수님께서 100개의 기업을 유치한다고 하셨잖아요, 선거 때. 100개의 기업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부여군에 기업이 왜 안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무엇 때문에 안 들어오는지.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딱히 꼭 집어서 한 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요소가 적용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부여군 내에 5개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신규기업들이 들어올 만한 신규단지가 조성이 안 된 것이 주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순화 의원
  제가 볼 때는 인력난도, 농촌도 인력난이 중요하잖아요. 기업들도 인력이 부족해서 부여에 들어오면 인력이 안 돼서 “인력 부족이다.”, “그래서 기업을 하러 못 들어오겠다.” 이런 생각을 하더라고요. 왜냐 하면 기숙사가 우리 군에서도 지금 농촌은 기숙사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기업들도 그런 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들을 하세요. 그러니까 박종민 과장님께서 어쨌든 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우리 부여군이 잘살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잖아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기업이 많이 들어와서 기업을 잘할 수 있게끔, 나가지 않고 기업인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화 의원
  그런 것도 검토 좀 해주시고 지금 폐수처리장 그것도 아직 안 되고 있잖아요. 그런 것도 세심하게 해서 빨리 될 수 있도록 준공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펴봐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관계부서와 협업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박순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상우 의원 거수)
  박상우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우 의원
  박종민 과장님 업무추진계획 잘 들었습니다. 저는 253페이지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복지사업 추진’ 관련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군에서는 가구단위 엘피지 소형탱크 보급사업을 하기 전에 마을단위 엘피지 소형저장탱크사업을 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보니까 이게 전국 최초로 저희가 2021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을 했는데 마을단위에서 가구단위로 변경됐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었나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21년도까지 말씀하신 공동사업을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구단위로 하고 있는데 아마 효과성인 면에서 가구단위보다 못하다는 이런 의견인 거 같습니다.

박상우 의원
  금액적인 부분인가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1개 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 대비해서 마을단위 들어갔을 때 10배 정도 차이 나는 걸로 보고 있어서 그 사업비로 마을단위 하느니 가구단위로 확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판단해서 마을단위 사업을 안 하는 걸로……

박상우 의원
  이게 그러면 공모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선정이 돼서 최초로 했던 사업인가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마을단위 말씀이신가요?  

박상우 의원
  아니요, 가구단위.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가구단위는 신청에 의해서 하는데요. 도비에 달린 사업으로 저희 군비 부담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박상우 의원
  시골 우리 엘피지 가스가 보급이 어려운 지역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고요. 이런 게 만약에 공모사업이 가능하다면 생활SOC사업 공모를 신청해 나가고 부여군 열악한 지역에는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설치가 됐으면 좋겠더라고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공모사업 면밀히 살펴봐서 가구단위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우 의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성용
  박상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호 의원 거수)
  서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의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부탁을 드려보려고요. 제가 살다 보니까 저도 은산농공단지에 기업유치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봤는데 그것을 우리는 부여는 농업군과 관광군으로 속하다 보니까 사실 돈 벌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해야 되는데 유치가 많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에 있는 은산산업단지 아시죠, 1단지, 2단지?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예.

서정호 의원
  명칭이 바뀌었죠? 산업단지로?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전에 농공단지에서 산업단지로 바뀌었습니다.

서정호 의원
  이름도 예쁘게 바뀌었는데 부탁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 지금 기존에 있는 기업들이 지자체하고 잘 상의해서 거기서 생산하고 있다든지 판매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오면 부여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서 그분들이 부여 와서 기업생활이 잘 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과장님께서 자주 방문하셔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이 뭔지, 그분들이 필요한 게 있으면, 우리 군수님께서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그런 거 좋습니다. 희망적인 말씀은 좋은데 저는 우리 집토끼라도 잘 지켜서 그분들이 타 시군에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이 우선적으로 실행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선정적으로 잡아 오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있는 기업들을 통해서 그분들이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과장님께서 힘드시더라도 주기적으로 방문을 통해서 그분들하고 업무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매치를 하셔가지고 그분들한테, 실제 우리 부여는 답답한 것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지만 돈 쓰는 사업만 하지 돈 버는 사업은 없습니다. 유일하게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런 산업단지를 통해서 우리가 직접 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그분들이 돈을 벌면 부여가 더 좋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분들을 이용하자는 건 아니지만 잘 활용해서 그분들이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지역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정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장소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미 의원
  박종민 과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제가 군의회에 들어와서 계속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가슴이 섬뜩할 만큼 ‘우리 지역이 지방소멸군으로 언젠가는 될 것이다.’ 이런 문구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더 갖게 되는데 251페이지 보면 일자리 통합관리 및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현안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에 제가 볼 때 6개월에 17명이 취업된 거 같습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맞습니다, 상반기 중에.

장소미 의원
  우리 부여군의 미래는 얼마나 이 부여군에서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냐에 따라서 인구가 늘고 살기 좋은 부여가 되고 젊은이들이 정착할 거 같은데 6개월에 17명이라고 하면 적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부족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좋은 지적이시고요. 그래서 저희가 상반기에 17명이라고 해가지고 취업상담도 64건이지만 상담 건수대로 충족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해야 되는데 하반기에는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미 의원
  제가 보면 부여에서 살아가면서 보면 부모는 부여에 살고 아들딸들은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공주나 세종이나 논산이나 주소를 옮겨서 거기서 직장을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하고 계시니까 좀 더 다양한 직업군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더 관심과 검토를 해주시면 우리 부여군이 인구가 밖으로 나가 있던 젊은 청년들이 들어오고 그러면 인구가 자동으로 늘 것이고 우리 부여의 미래는 앞으로 더 밝지 않을까하는 저의 소견을 한 번 말씀드려 봅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희가 일자리종합센터에 국한하지 않고 여성새일센터라든지 고용노동부와 관련해서 확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소미 의원
  과장님, 다양하게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알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춘 의원 거수)
  김영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의원
  김영춘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사항은 많지만 두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254쪽 에너지바우처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이 에너지바우처는 장애인들은 사회복지과하고 연계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과장님이 관리하는 문제입니까?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에너지복지사업 말씀……

김영춘 의원
  예, 에너지 복지바우처를 얘기하는데 제가 왜 물어보냐면 장애인들 중에서 시각장애인이나 경증장애인들도 시골에 나무보일러 설치를 많이 했더라고요. 나무보일러에 대해서 땔감 지원 같은 경우는 안 돼서 스스로 구입을 하는데 그런 부분도 땔감을 나무도 지원해줄 수 있으면 지원해주십사 하는 이야기가 있어 갖고 부탁을 드리는데, 그거 사회복지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과장님이 처리할 수 있는 일입니까?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사업 수요 받는 대상에 관한 문제인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있는데요. 그쪽에 저희가 건의를 통해서 의원님 말씀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러면 사회복지과하고도 관련이 있겠네요. 어쨌든 그 사람들이 경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원 혜택도 필요하지만 다른 데 지원 혜택을 많이 받는 걸 비교해가면서 말씀을 하세요. 연탄이나 가스나 기름 같은 경우는 지원을 받는데 나무보일러 땔감 지원은 못 받는다고 고민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본 거고요. 두 번째는 256페이지 산업단지 관련된 건데요. 농공단지도 우리 경제교통과에서 관련되어 있나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저희가 관리합니다.

김영춘 의원
  그러면 외람된 얘기지만 구룡이나 외산이나 내산은 농공단지나 소규모 공단 같은 게 하나도 없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예, 없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래서 구룡이나 내‧외산도 거기에서 사시는 분들 중에서 큰 농공단지나 기업은 필요가 없고 나이 드신 60대, 60대 중초반 이런 분들이 어디 가서 일할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시간은 많이 남는데. 그렇다고 버스 타고 대천이나 청양이나 부여 나오는 거보다는 내산 정도, 일례로 외산에 굿뜨래 밤영농조합법인이 있어서 거기에도 네다섯 분이 근무를 했었는데 은산으로 옮겨가고 나니까 일자리가 없다는 얘기도 했고 또 내산하고 구룡하고 경계 김치공장 거기도 계절별로 일을 했는데 거기도 그렇게 고용이 원활치 않은 가봐요. 그런데 그만두신 분들이 얘기하는 소리가 외산에 가람예공이라고 거기도 폐업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데서 일하시던 분들이 “조금 반찬값이라도 벌 수 있는 소규모의 공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서 꼭 큰 농공단지가 아니라도 소규모 농공단지 조성해서 한두 개 업체라도 와서 계절별로 일 좀 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얘기를 하시길래 얘기를 하는 거니까 검토해서 가능하시면 좀 도와주십시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예, 의원님 감사합니다. 우선은 기업체 일자리 알선해서 그분들의 지금 당장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요. 장기적으로는 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고 김기일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일 의원
  박종민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경제교통과가 굉장히 어렵고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힘드신 과정 중에서 시간 내서 정리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이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 보면 올해부터 전체 예산이 15억 정도 해가지고 18세 미만까지 15억 정도 추가 예산이 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통약자에 대한. 페이지수는 257페이지예요. 근데 이렇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 가지를 아울러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째는 뭐냐면 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휙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특히 첫차와 막차의 배차 간격을 정확하게 지켜달라는 민원인데. 막차를 놓치게 되면 더 이상 갈 수가 없죠. 어떤 지역은 아예 택시도 운행 안 하는 데도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배차시간을 엄수해달라는 민원이 하나 있었고, 우리가 예산을 지급하는 만큼. 또 하나는 버스기사분들의 친절도 이 문제를 실제 민원인들은 많이 말씀을 하세요. 이 두 가지가 추가적으로 계속 점검되고 지도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과장님이 관심 가지고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이 문제 못지않게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 있는데, 이게 보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어도 한겨울에 칼바람 몰아치는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요. 한여름에는 비가 소나기가 퍼붓는 데도 버스 기다리느라요, 어떨 때 보면 갑자기 내리는 그걸 피하지도 못하고 그런 공간들이 있습니다. 모든 공간에 버스정거장을 만들어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거점이라고 말씀드리는, 가령 홍산이면 홍산, 옥산이면 옥산, 외산이면 외산 이런 공간에서 비바람을 맞지 않게끔 하는 그 정도의 조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수요자 맞춤형이라고 되어 있지만 15억 원이라는 예산 이걸 제가 볼 때는 불가피한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에 더해서 그 정도의 지원이 있으면 실제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 내지는 운영점검이 같이 이루어져야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지금 정거장 문제에 대한 어떤 계획이 없는 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이라든지 사업계획으로 반영해주십사,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의견 감사합니다. 버스기사에 대한 친절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을 통해서 계속 강조해 나가도록 하고요. 승강장에 대해서 실태조사를 통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 지금 정부의 어떠한 긴축정책을 쓰고 1차적으로 노인 일자리에 대해서 손을 보겠다고 방송을 통해서 들었는데 어떠한 예산을 어떻게 하겠다고 지침 받은 거 있어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지금 현재 올해 예산으로 하고 있는데 내년도 방향은 아직 안 내려와 가지고요.

○의장 장성용
  글쎄 미리 그런 거 아는 거 있어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아직 저희가 받은 내용은 없습니다.

○의장 장성용
  산업단지 관리 하수처리 때문에 말씀하셨잖아요. 은산은 소재지 하수종말처리장이 되어 있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네,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그때 협의해서 하시면 좋을 텐데 왜 안 했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지금 은산 건이 민원이 발생됐던 거 같습니다. 그래 가지고 연기하는 방안을 지금 검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그래서 홍산도 그것 때문에 시멘트공장에서 많은 폐수 내려와서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고 해서. 이번에 하수처리사업을 하잖아요, 홍양리가. 별도로 하시지 말고 이번에 그쪽하고 협의해서 홍산산업단지도 연결할 수 있게 좀 하세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예,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소규모 선진 주차문화 조성한다고 하셨잖아요. 이 사업이 몇 년도부터 하셨어요? 면단위? 주차장, 소규모 쌈지주차장.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이게 글쎄요, 제가 와가지고 추진은 해왔던 거 같은데 제가 알기로 19년도 아닌가 싶습니다.

○의장 장성용
  근데 의원들이 부대끼는 게 그거예요. 어느 면은 주차장을 수억을 들여서 엄청 좋게 했는데 면단위별로 하나도 못한 데가 있어요. 이번 선거 전에 군수께서 공약한 데가 여러 군데가 있어요, 아침에도 전화를 받고 왔는데. 나는 그런 사업이 있는지 몰랐어요. 면단위별로 의원들 불편하지 않게 해줘야지. 그리고 건축을 하면서 단지 내 주차장 말고 인접 주차장 하는 법 있죠? 주차장 단지 내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한테 거리 300m 이내 보도로 600m 이내 주차장을 둘 수 있는 법 규정이 있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예……

○의장 장성용
  근데 왜 그거 1년에 몇 번씩 관리하게 되어 있어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제가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의장 장성용
  1년에 두 번인가 한 달에 한 번인가 잘 모르겠는데, 법으로 되어 있는데 부여군 것 전수조사를 해서, 주차 문제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기존에 허가 낸 주차장도 관리 안 해서 컨테이너 놓고 밭농사를 짓고. 가봐요, 그런 걸 관리해서 가까이에서 여러 사람들이 쓸 수 있게 주차장을 관리감독을 한 번도 않고. 부여군에 있는 주차장, 부설주차장 몽땅 전수조사해서 현재 어떤 상태인지 그것 좀 보고를 해주세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예, 알겠습니다.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그리고 여기 은산 패션전문농공단지 입주계획은 누가 들어와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패션농공단지는 아직 들어오지는 않고요.

○의장 장성용
  여기 입주계획이 있네, 누군가.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금강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아직……

○의장 장성용
  이거 얘기 나온 지가 10년은 됐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뭐 옛날 비봉이앤지나 그거들 다 돈만 쪽 빨아먹고 다 부도내고. 이거 만약에 다른 입주계획이 들어오고 군에서 보조금을 받았을 때는 분명한 보증서나 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여태까지 털으면 다 빈 깡통이 돼서 그냥 돈만 회수를 못한 거 같은데. 그러면 비츠로가 부도났을 때 그때 보조금을 얼마 받았어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투자유치보조금이 한 54억 정도 되는……

○의장 장성용
  다 회수했어요?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그 부분은 다 완납했습니다.

○의장 장성용
  하여튼 욕보셨네요. 그렇게 하고 아까 시내버스기사들 친절봉사교육 잘 시키셔서, 그 노인양반들이 모르고 마스크 안 쓰고 온 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마스크 안 썼다고. 마스크 아무 가게 가도 달라고 하면 줘요. 마스크 안 썼다고 노인네를 안 태우면 말이나 되냐고.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의장님, 그 부분은 즉시 보완을 했고요.

○의장 장성용
  우리가 돈을 주고도 우리가 왜 사정을 하냐고요, 지금, 회사측에.

○경제교통과장 박종민
  이후에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교통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박종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 소관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홍규 사회복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장 장성용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였다가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정회)

(13시 59분 속개)

○의장 장성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 업무추진계획 중 보충설명이 필요하거나 군정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과장님은 이에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의원 거수)
  김영춘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의원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아까 물어봤어야 되는데 갔다 오니까 김빠진 느낌이 들어가네.
(장내 웃음)
  하여튼 과장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련해서 여쭤보겠는데요. 티에프팀 민간인 5명 거기는 누구누구인지 궁금하고 또 에프지아이는 뭐예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에서 읍면별로 추천을 받고 있고요.

김영춘 의원
  그러면 어쨌든 티에프팀 5명하고 에프지아이 24명은 제가 서류로 한번 받아볼게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알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렇게 하고 읍면에 있는 마을별 공동묘지 관리 그건 어느 과에서 해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그건 가족행복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건 가족행복과에서 합니까? 그렇게 하고 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규암 내리에 짓는다는 거 이게 돈이 40억이 들어가는데 군비가 34억이 들어가거든요. 그래가지고 이것을 수탁을 할 예정이라고 이렇게 했는데 수탁받는 자가 특혜성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은 없는가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아직 사업 시행은 하지 않았고요. 이게 2024년도 7월 경에 준공이 될 텐데 그것은 건물을 지어가면서 과정을 그때 가서 수탁기관을 정할 예정입니다.  
김영춘 의원
  그래서 과장님한테 여쭙는데 이게 직접 운영을 하면 사람 22명 관리하는 거예요. 22명 관리하는데 과연 이게 또 적자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해 가지고 나중에 또 애물단지로 전락하면 이걸 어떻게 하나 그런 고민이 들어가지고 제가 장애인복지시설 몇 군데 가봤는데 22명 이렇게 관리해가지고는 수익내기가 어려운 구조고 최소한 50명, 100명은 돼야 된다고 그렇게 하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조그맣게 …… 운영하는 것도 29명까지 운영이 가능하더라고. 그런데 우리가 보니까 22명밖에 안 돼요. 그래서 이러한 시설에다 40억이나 투자하고 군비가 34억이나 들어가는데 과연 이게 계속 사업으로 진행해야 되는지 한번 고민해볼 문제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알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재범 의원 거수)
  조재범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재범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다른 게 아니고 재활참여자가 지금 건양사이버대학이라는 데를 다니고 있다는데요. 지금 4학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대학교를 다니다 보니까 조금 장학금을 줬으면 하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우리 사회복지과에서는 이 장학금을 줄 수가 없는가 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그게 기초생활수급자면서 자활참여자라고 하더라고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자활참여자는 굿뜨래장학금에서 일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재범 의원
  그러면 더군다나 또 사회복지사로서 생활을 하려고 지금 대학을 노인복지학과를 다닌다고 하는데 그런 분들을 장학금을 지불할 수 있는 계획안을 짜시면 안 될까 하고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그 부분은 개인별로 차등을, 생계 행복이음시스템을 활용해서 자산이 얼마인지, 해당되는지 긴급생계가 가능한지 그 부분을 판단해보고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재범 의원
  그래요 잘 하셔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검토해보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박순화 의원 거수)
  박순화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화 의원
  박순화 의원입니다.
  전홍규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점심식사 하고 오셔서, 식사도 못 하셨다고 하더라고 업무보고 아직 못 받아서. 빨리 끝내겠습니다.
  항상 부여군의 어려운 계층들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사회복지과 과장님하고 직원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273페이지 365일 우리 서로 나눔 사비 희망뱅크가 있어요. 7번이라고 써 있네요. 여기에서는 사비뱅크 이 사업을 부여군에서만 실시하는 건가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아닙니다. 충남 천안, 공주 포함해서 10개 시군이 하고 있습니다.

박순화 의원
  그러면 그 기부금으로 어떠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일부 빠르게 시행하는 자치단체에서는 복지꾸러미라든지 밑반찬 사업을 시행 중에 있고요. 우리 군 같은 경우는 저소득층은 아동, 청소년 그리고 청년, 장년 노인들까지 맞춤형 복지형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순화 의원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개인 후원자들을 많이 발굴하셔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어요.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김기일 의원 거수)
  김기일 의원님.

김기일 의원
  과장님 아까 사업계획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에 관해서 여쭤볼 게 있어서요.
  우리가 보국수훈자가 국가유공자 예우하는 법률에서는 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돼 있는데 우리 관내에서는 안 되고 있죠?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명예수당이요?  
김기일 의원
  예. 명예수당이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도 오신지 얼마 안 돼서 파악 중이신 걸로……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수당은 지급되고 있습니다.

김기일 의원
  보국수훈자예요. 훈장을 받고 보국수훈 훈장을 받고 제대를 한 군경을 말합니다. 부여군 관내에는 조례에 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조례에는 해당이 안 돼 있어요. 근데 이분들이 한 달에 10만 원씩 받는 명예수당인데 인근에 보니까 이걸 지급하는 자치단체가 많지는 않아요. 제가 파악을 해본 바로는 약 30여 분이 계시는데 1년에 예산 따지면 약 4,000만 원 내외가 되겠죠. 그런데 안 돼 있어 가지고 이분들에 대한 어떤 검토가 그동안에 있었는지, 이분들이 누락 됐다면 그간에 사정이 무엇인지 한번 확인하셔 가지고 연금 받는 금액이라든가 또는 보국수훈에 훈장 급수 이런 걸 고려하셔 가지고 이분들에 대한 명예가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전홍규
  예. 알겠습니다. 그분들 다시 한번 왜 빠졌는지 저희들도 검토를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일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장소미 의원 거수)
  장소미 의원님.  

장소미 의원
  다 들었습니다.  
○의장 장성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사회복지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전홍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가족행복과 소관 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철 가족행복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장 장성용
  가족행복과 업무추진계획 중 보충설명이 필요하거나 군정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원님들께서는 질의해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의원 거수)
  서정호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의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285쪽에 치매 전담형 종합 요양시설을 신축하실 계획이 있으신데요. 이게 그러다 보면 지금 기존에 있는 요양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사립. 그분들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지금 저희 관내에는 생활시설이 16개소, 재가 이용시설이 48개소 해가지고 60여 개소가 넘는데요.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치매만 전담으로 하는 전문 요양시설입니다. 관내에 있는 시설들에 물론 치매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치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요양시설이 없는 관계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겹치는 부분은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그분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왜 그러냐면 우리도 죽겠는데 우리 시설도 다 안 차 가지고 방이 많이 남아 돌아가는데 군에서 그런 걸 꼭 추진을 해야 되냐고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참고 좀 해주시고요.
  지금 노인복지관 그게 지금 오픈한 지가 몇 개월 됐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3월 달에 오픈을 했습니다.

서정호 의원
  거기가 지금 노인복지관인데 노인이라고 하면 우리가 기준을 65세로 잡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거기 출입하시는 분들은 62세부터 출입이 가능한가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저희가 처음에는 65세 이상으로 해서 이용을 할 수 있게끔 했는데요. 조례를 개정을 해서 60세 이상부터 이용을 하실 수 있게끔 했습니다.

서정호 의원
  그러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있는데 식사 문제가 조금 문제가 있는 거 아시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알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그러다 보니까 거기가 면 단위에 있다 보니까 저부터도 그게 시설이 과연 많이 우리가 생각대로 이용을 할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많이 오신다면서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네.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그래서 이용하시는 분들도 식대도 2,000원인데 현재 3,000원으로 올린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받아들이는 분들은 비록 1,000원이지만 ‘50%가 오르면 되겠느냐, 행정 착오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그래서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게 18년도 조례로 이루어진 거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보면 원가도 안된다.’ 원가가 3400-500원 한다고 하더라고요, 식대가. 그래서 ‘그거 3,000원 받아도 사실 마이너스다 그러니 이해 좀 해주십사’ 부탁은 드렸지만 그런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셔 가지고 홍보를 충분히 해주셔가지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불과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식대를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린다고 그런 얘기가 들리니까 저희들이 활동을 하다보면 그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래서 오늘 질문은 아니고요. 그런 부분을 원활하게 복지관을 운영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부탁드립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좀 더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장성용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춘 의원 거수)
  김영춘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의원
  김영춘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과장님한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읍면 마을에 있는 공원 공동묘지 관리하시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네. 그렇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러면 부여군에 마을별 공동묘지가 몇 개나 있어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부여군 전체에 67개소가 있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래요? 그러면 관리가 잘 된다고 생각하세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김영춘 의원
  제가 볼 적에는 관리가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일례로다가 저희 마을 거 공동묘지 관리를 얘기해서 미안한데 우리 동네에 마을 공동묘지가 있는 거 없는 것도 아마 모르실 거예요. 알도 못하실 테고 9,000평 짜리가 있는데 50년 전에 제가 어렸을 때 그때까지 관리하고 50년 동안 방치해가지고 지금 우리 마을도 문제가 있지만 왜 마을에서 관리를 못하냐고 했더니 진입로도 없고 공동묘지만 만들어놨지 들어가는 길이 없다는 거야. 아니 세상에 맹지에다가 공동묘지 지정해주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그렇게 하고 50년 동안 묘 쓰러 안 들어갔는데 그전에 써놓은 묘들이 나무가 자라서 세월이 흘러서 후손들이 개장을 하려고 와 보니까 소나무가 아름드리 돼 가지고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거야. 이렇게까지 국가에서 이렇게 관리하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관리하면 안 되잖아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지금 개소 수가 67개소고 너무 방대하게 있다 보니까 사실 정비계획 하려면 한 실과에서 추진하기는 어렵고요. 종합적인 티에프팀을 구성해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연차적으로는 저희가 매년 2-3개소 읍면별로 해서 2-3개소씩 해가지고 예산을 투입해서 조금씩이라도 정비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렇게 하고 공동묘지에다가 개간을 해서 경작을 하거나 또 석물 같은 것을 세울 수가 없고 그런 곳이 돌아다녀 보니까 많아요. 그런 거 잘 파악하셔 가지고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알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렇게 하고 두 번째는 287페이지 노인일자리와 관련해서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나머지는 서류로 받겠습니다. 우리가 노인일자리로 136억6,100만 원을 예산이 확보돼서 집행하는 걸로 돼 있는데 이것을 3개 기관에서 3,781명을 대상으로 관리비 포함해서 기관에 위탁해서 이분들이 다 관리하고 지급하고 일 시키고 감독하고 다 하는 거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그렇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렇게 하고 죄송하지만 이 군청 앞에 집회를 하고 있는 사람들 여기가 과장님네 과하고 관련돼 있습니까?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시니어클럽을 상대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영춘 의원
  거기에서 부여 시니어클럽과 관련된 최** 씨하고 관련된 그분들 때문에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거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예. 그렇습니다.

김영춘 의원
  이거 해결 안 됩니까?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거기 재판 중에 있고요. 거기 원 문제가 거기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자를 무단 해고를 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소송을 해서 일단은 해고 부분에 대해서는 원고 패소를 해서 원직복직을 시키라고 했습니다. 근데 시니어클럽 측에서는 복직을 안 시키고 있고 해고 노동자측에서는 복직해고 하고 그리고 3-4년 간의 임금, 못 받은 임금을 보존해달라고 하는데 시니어클럽에서는 안 하고 있는 상태라서 그 부분은 우리가 군에서 개입을 해서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요. 두 개 기관에서 해결해야 될 상황입니다. 그간에 3자면을 통해서 노력을 하려고 저희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시니어클럽 자치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춘 의원
  근데 집회가 너무 장기화되고 군청 앞에서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보기도 모양도 안 좋고 그러면 그 군청에서 개입할 여지가 없으면 그분들이 시니어클럽이 있는 곳에 가서 집회신고를 내고 그 장소에서 해야 되지 왜 하필이면 군청 앞에서 와서 장기간 이렇게 하고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할 때는 내부 청사에 들어와서 서 있고 그렇게 하고 군의원들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처럼 그분들 플래카드 같은 데 적어놓고 그랬어요. 이거 어떤 형태로든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알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그리고 나머지 시니어클럽 3개 클럽과 관련된 것은 제가 서류로 질의하겠습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예. 알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다른 의원님 더 계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재범 의원 거수)
  조재범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재범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조재범 의원입니다.
  저는 두 가지 궁금해서 한번 질의하고 싶습니다.
  지금 아동복지시설 지금 정원은 80명이고 70명이 지금 현재 아동들이 있다는 얘기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조재범 의원
  지금 293페이지. 제일 밑에.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삼신보육……

조재범 의원
  그것을 제가 딴 거 때문에 묻는 게 아니고요. 지금 지원해주는 돈이 인원 당 이렇게 해서 주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인원이 적어도 지원 한도액을 그렇게 지원을 해주는 거예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인원도 인원이지만 여기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들에 대한 인건비가 많이 있습니다.

조재범 의원
  그런데 이제 지금 사랑뜰 같은 경우는 7명이 수용할 수 있는데 한 명이 지금 있잖아요. 근데 그러면 7명 있어야 되면 거기 직원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직원들이 인원은 적은 반면에 직원들만 많을 거라는 얘기죠. 그러다 보면 지출이 많이 될 거 같은데 그래서 제가 여쭙는 말씀이에요. 그게 인원당 주는 건지 아니면 복지시설에서 그냥 얼마를 딱 지정해서 주는 건지. 그래서 궁금해서 질의했고요.
  그리고 아동복지시설에서 몇 세까지 있을 수 있는가 이게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아동복지시설은 고등학교까지 이렇게……

조재범 의원
  그러면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만 18세까지 있고

조재범 의원
  그 이후에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이후에 본인이 희망하고 대학 진학을 해서 하면 20세까지는 있을 수 있습니다.

조재범 의원
  20세까지 있을 수 있다고요. 그러면 20세가 넘으면 자동으로 나가야 되는가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그렇죠. 자립해 가지고 정착……

조재범 의원
  나갈 곳이 없는 사람은?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취업이라든가 퇴소 전에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알선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재범 의원
  그렇게 하신다고요.
  예. 수고하셨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일 의원 거수)
  김기일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일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바쁘신 중에 고생을 하시고 여러 가지 일도 많으신데 한 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말씀 드렸어요.
  287쪽에 보면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확대사업 있죠. 이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작업장에 보면 가서 보면 현장을 가서 봤거든요, 몇 군데를. 가서 보면 속된 말로 노동조건이라고 하는 것이 그 상태에서 일을 하시기에 하는 거 자체가 제가 볼 때는 무리예요. 잘 아시겠지만 어쩔 때는 조그마한 의자를 갖다 놓고 거기서 작업을 하시고 작업대가 없어 가지고 방바닥에서 작업을 하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뜨거운 물체를 옮기거나 하는데 그거 들다가 굉장히 어려우신 또 사고의 위험도 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관련 돼 있는 현장의 노동조건과 작업장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져요. 이걸 제가 볼 때 위탁을 줬다 하더라도 시설점검이라든가 노동조건, 어쨌든 일자리라고 하면 노동의 개념으로 봐야 되는 건데 그 조건이 너무 열악하더라. 그래서 제가 볼 때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들 정도로 그런 현장이었어요. 그래서 이 문제는 지도 점검하시겠다고 하셨으니까, 8월부터 9월 사이에, 특별하게 노동조건과 작업장 환경에 대해서 점검을 해주시고 그리고 거기에 제가 볼 때 그렇게 작업을 하시면 근골격계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젊은 사람들도 그렇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어르신들이 작업환경에 그렇게 노출되게 방치하고서 일자리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명분에 맞지 않게 오히려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니까 그 문제 두 가지 각별하게 점검을 드리겠습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그와 관련해서 잠시 말씀드릴게요. 3개 단체에 담당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월 2회 또 주 1회 이렇게 안전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실시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장마다 일하는 부분이 틀려서 눈에 보이는 그런 것들이 있으리라고 판단은 되는데요. 그런 안전점검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일 의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문제를 위탁 기관에 계시는 선생님들한테 일임하지 마시고 예를 들으면 가족행복과에서 직접 하시기 어려우면 그 안전과 또는 노동조건이라는 그 상황에 대해서 안전총괄과에서 잘 알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부탁을 해서라도 그거를 군에서 직접 점검을 해달라는 말씀이지 안전점검까지도 그분들이 하시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참고하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소미 의원 거수)
  장소미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미 의원
  가족행복과 김용철 과장님과 각 과에 계시는 팀장님, 직원 여러분들 사실 우리 가족행복과는 우리 부여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 복지정책이 여기에서 나온다고 과언이 아닐 만큼 굉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86쪽 한번 보실까요?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건강놀이터 조성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가봤거든요. 잘 지어져있고 놀이터처럼 만들어져있는데 여기 보면 어르신 놀이터 운영협의체 구성이라고 여기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지금까지는 협의체는 아직 운영을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거기에 대한 의견수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해서 운영할 방침입니다.

장소미 의원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어르신님들께서 많이 정신적으로 우울하시고 살고 싶지 않다고 하실 만큼 굉장히 많이 지쳐 계시거든요. 부여 노인대학 같은 경우도 지금 이게 부여형 놀이터잖아요. 부여 어르신들께서 월요일에 정기적인 수업을 받고 다른 요일은 거의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시거든요. 이 놀이터가 월요일만 활용되지 않고 여기 보면 여러 가지 뭐 강사님들도 초빙하신다고 돼 있는데 월화수목인가요 노래교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되지 않고 다른 날도 아이들도 학교 갔다 오면 놀이터를 가듯이 어르신들도 이 놀이터가 지어졌으니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인들 복지정책에 힘써주십시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계세요?
(송복섭 의원 거수)
  송복섭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송복섭 의원
  과장님! 여러 어려운 상황이지만 답변 잘해주시고 부여군에 가족들, 우리 부여군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애쓰셔주시는 거 감사드리면서 아까 김영춘 의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제가 8대 의회에서도 그런 말씀을 한번 드렸었어요.
  공동묘지에 관한 문제 이게 아까 말씀하실 때 64곳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64곳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자산이 그냥 방치되는 거거든요. 공동묘지는 행정자산으로 돼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전체적인 문제가 되지만 그 전체적인 것을 다 해소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공동묘지 하나하나 우리가 꼭 필요한 자산을 자산답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항상 부지가 없어서 부지를 매입해서 건물을 짓는다거나 이런 것들을 많이 하는데 공동묘지는 옛날부터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학교 부지나 그런 것들을 지을 때 꼭 공동묘지 했던 곳에 짓는다는 얘기까지 있잖아요. 그래서 그 공동묘지를 꼭 우리가 활용해야 할 그런 것이 생길 수 있도록 우리 자산의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공동묘지를 활용을 해서 가족을 화장해서 그곳에 모신다거나 매장으로 모신다거나 하는 분들은 안 계십니다. 그렇죠? 그래서 거의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시고 공원묘지에 모시고 그렇게들 많이 하기 때문에 개장을 해서 개장 신고를 해가지고 그 좋은 땅들을 우리 부여군에서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경로당과 마을회관 차이가 있죠. 마을회관은 어디서 관리해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마을회관은 공동체에서 하는 걸로.

송복섭 의원
  공동체에서 마을회관은 하고요. 이게 원래는 가족행복과에서 다 했었잖아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아니요. 그게 중간에 잠깐 마을회관하고 경로당하고 같이 통합해서 관리도 했었는데요. 공동체협력과가 생기면서 분리가 됐습니다.

송복섭 의원
  그러니까요. 마을회관도 마찬가지거든요. 경로당도 마찬가지고 이것도 우리의 자산이에요. 부여군의 자산이에요. 왜? 땅을 사서 기부를 했잖아요. 우리 군에 기부를 하고 건물을 지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이 그냥 새로운 곳에 집을 짓고 경로당을 짓고 구 경로당이 그냥 방치돼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 전부터 마을회관으로 써서 그곳을 경로당과 같이 쓰면서 그냥 방치되어있는 곳들도 많거든요. 이런 것도 같이 조사를 해서 우리 자산을 이렇게 정말 맹목적으로 그냥 나뒹구는 거 자체가 이제는 좀 정리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안 쓰는 경로당을 우리가 뭔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그 마을에서 꼭 필요한 게 있으면 그 마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군에서도 그 경로당 자체를, 우리 어떤 곳이 그것을 활용하는 게 좋을까 하면 임대라도 줄 수 있는 그런 원칙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빈집철거도 해주고 다 해주는데 정작 우리 사용 권한이 있는 건물들을 그냥 나뒹굴리는 것은 방치거든요. 개인, 내 재산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합니다. 군 소유의 땅들을 우리가 재산을 좀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알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아까 송복섭 의원께서 말씀하신 마을회관하고 경로당하고 분류를 했는데 경로당은 몇 개예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464개소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마을회관은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마을회관은 저희가 관리를 안 해서

○의장 장성용
  그러면 예를 들어서 경로당이 2개 있는 데가 제법 있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예.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지원금은 두 군데 다 받나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옛날에 학구 단위로 해서 있던 경로당이 운영되는 데가 있어서요 일부 2개가 있고 지금은 대부분 1마을 1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두 곳 다 지원받을 수 있어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네.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자꾸 내가 편가르기 해서 미안한데 지난 선거 때 가보니까 이건 뭐 엠오유 체결을 했는지 빅딜을 했는지 입당원서하고 회관 지어준 거하고 맞바꾸기로 했다고 그 난리가 났는데 앞으로 실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합송리 얘기하는 거예요, 행사성이나 소모성 타당성 검토를 해서 그런 지원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예요. 여기하고 관계없는 얘기지만 엊그제 민원 걸려 나가봤더니 한 동네에 2,500-3,000만 원짜리 모종이 세 개가 있어요, 없는 데는 없고. 기본과 원칙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회관 두 개 지어주는 데는 누구하고 만나서 상의해야 회관 두 개 지어줘요? 앞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예를 들어 마을회관이 20명 지역 주민들이 동의를 해가지고 서류 만들면 노인회관 만들 수 있잖아요. 그럼 그거 안 써먹는 마을회관 있으면 그렇게 해서 거기도 노인회관 두 개를 만들어서 지원해주도록 해주든지. 그 법 있는데 왜 안 알려줘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노인복합단지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노인복합단지가 지금 몇 년 됐어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아름마을 말씀하시는 거죠? 지금 처음 조성할 때 당시에는 2007년도인가요.

○의장 장성용
  15년 됐죠.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예. 그 정도 됐습니다.

○의장 장성용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이걸 빨리 마무리 할 거예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단지 조성 관해서는 저희가 하는 건 아니고요.

○의장 장성용
  아니, 원래 사업계획대로 한 데 말고 분양한 것은 거기 사업지는 아니잖아요. 아름마을하고 소송한 건 어떻게 됐어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저희 과에서 그건 안 하고 있어서요. 저희가 그 부분까지는……

○의장 장성용
  법무팀에서?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전략사업과 쪽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의장 장성용
  법무팀에서 해요?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전략사업과.
    
○의장 장성용
  그게 서천하고 같이 노무현 정권에서 공모를 받았는데 지난 얘기하는 건 참 안타깝지만 공무원들이 행정의 연장선상에서 그 기회를 놓치고 거기는 2년 만에 수천 억을 받아서 마무리했는데 여기는 뭐냐 말입니다.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정확히는 모르는데요, 그때 정권이 바뀌면서요……

○의장 장성용
  지난 얘기 듣고 싶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가 말씀해보세요. 1년에 2-30억 받아가지고 앞으로 30년 해도 다 마무리 안 해요. 당초 계획대로 다 해야 할거 아니에요. 안 하면 원상복구 해야 할 거 아니에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그 부분까지 저희 과에서는 잘…….

○의장 장성용
  저렇게 한없이 방치해놓고. 실장님 앞으로 계획이 어떻대요?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주택부지로는 분양이 다 됐고요. 잔여부지로서 ……정도가 남아있는데 그곳만 해결하면 아름마을에 대한 부분은 만료가 되는 거 같습니다.

○의장 장성용
  얼마나 걸릴 거 같아요? 15년 동안 저렇게 허허벌판인데.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민선 8기 내에는 완료될……

○의장 장성용
  빨리 할 수 있도록 신경 써보시고 오다가다 사람들 보면 우리가 창피해 죽겠어요.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알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아까 공동묘지에 대해서 묘지 설치구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참 짐승도 죽을 때는 자기 고향에다 머리를 두고 간대요. 부여군만 납골당이 없어서 보령 가면 보령 사람 아니면 안 받아주고. 참 없는 사람들은 하천에 버리는데 하천에 버리는 것도 법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니까 우리 지역에다 모시고 후손들이 자기 고향을 찾아올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그거 한번 추진해 볼 의향 없으세요? 군수님 마지막인데.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공동묘지 관련해서는 지난……

○의장 장성용
  묘지설치구역 말고 납골당.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지금 세도에 영호각이라는……

○의장 장성용
  영호각 있는데 가봤어요. 가봤는데 조립식으로 돼 있고 무연분묘 시설도 협소하고 누가 자기 부모 모시는데 조립식으로 되고 몇 년만 지나면 물 차는데 그런데다 모시려고 하는 사람도 없고. 우리 지역만 납골당이 없어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도.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예.

김영춘 의원
  의장님!

○의장 장성용
  예?

김영춘 의원
  납골당에 관해서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장례사업을 하다 보니까 납골당을 여러 군데 많이 가보는데 실제 의장님 말씀 말마따나 우리보다 군세가 약한 청양까지도 납골당을 다 갖고 있습니다. 군에서 운영하는 공영 납골당이죠. 근데 부여군 없어가지고 영호각 세도 수고리 가보고 하는데 거기는 의장님 말마따나 건물도 좀 조잡스럽고 솔직히 거기다 모시기에는 어렵고 무연고가 대부분 와서 거기 쌓아놓고 있더라고. 그래가지고 ……에서 우리도 공모사업, 이런 건 왜 공모사업 안 해요? 이런 거 공모사업 해가지고 꼭 필요한 거 이런 것을 지어야 되는데 엉뚱한 공모사업 하시지 말고 이것 좀 한번 신경써가지고 진행해보세요.

○가족행복과장 김용철
  검토해보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다른 데 안 받아줘요. 부여군 사람 하나도 못하게 해요.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지금 제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주 나래원하고 우리가 협업을 체결해 가지고 저희도 거기에다가 지원을 해가면서 어르신들을 모시기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님비현상으로 해서 거기에 따른 설치를 하려고 하는 마을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군민들이 공감해주신다면 충분히 이 사업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의회의 협조도 부탁드리고 우리 집행부에서도 다시 한번 검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그러면 실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부여군 전체를 놓고 공모를 해서 인센티브를 주고 공모를 하는 걸로 다음 달부터 준비해보실래요?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그 부분은 또 군수님하고도 협의하고 의장님하고도 협의하고 의회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나래원으로 가면 받아주긴 하지만 차별을 받아요. 그런 걸 아셔야지. 나래원 간다고 다 되는 건 아니에요. 차별을 받기 때문에 그래서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자기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적극성을 가져야 되는데 다만 또 이게 님비현상이 있어가지고 참 어려운 부분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의장 장성용
  우리가 볼 때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주고 그런 장치도 없지 않아 있으니까 한번 추진을 해보시……

○기획조정실장 이병현
  의원님들도 당연히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야 가능한 사업입니다.

○의장 장성용
  예. 알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가족행복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용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장 장성용
  산림녹지과 업무추진계획 중 보충설명이 필요하거나 군정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원님께서는 질의해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의원 거수)
  김영춘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의원
  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영춘입니다.
  사업량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부여군이 면적 중에 52%가 산이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특히 그중에서 제가 사는 외산이 산이 가장 많습니다. 부여군에서 가장 높다는 성태산이나 만월산이나 아미산이나 월명산이나 달하산이나 이렇게 좋은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산들을 자연경관을 통해서 관광자원으로 해야 되는데 전혀 그런 부분은 잘 이뤄지지 않아서 애석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거 같고요. 자세한 내용은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관심도 많아서 서류로다가 제가 다니면서 여쭤보겠습니다.
  근데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두 번째 질의인데 땔깜나눔 행사 중에서 그게 예산도 안 잡혀있는데 11월 1일 날 얼마 갖고 하는지 궁금하고 땔깜을 장애인복지관에 있는 직원들하고 협의해가지고 장애인들한테 땔깜을 지원해줄 수 있으면 협의를 해가지고 부탁을 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지금 저희가 사랑의 땔깜 나눠주기 행사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해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물을 그분들이 다 이끌어 내가지고 수집을 해서 만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장작을 뽀개서 가정까지 배달을 해주는데 사업대상자 선정은 읍면 사회복지사들로부터 명단을 받아서 저희가 또 최종 확인을 해서 기초생활수급자 위주, 독거노인 위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춘 의원
  제가 왜 그러냐면 사회복지과나 아까 가정복지과에도 불어봤는데 장애인들 중에서 화목보일러를 갖고 계신 분들이 꽤 있대요. 근데 이분들이 땔깜 지원사업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특별한 예산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한테 땔깜을 공급해드리면 화목보일러용 땔깜 이게 딱 맞아요, 사업 자체가. 건의가 그러면 협의해가지고 지원 좀 해주십시오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의외로 아궁이 떼시는 분들도 지금 60농가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아궁이 떼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위주로 하는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같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김영춘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호 의원 거수)
  서정호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나 의원님들께서 오늘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 대부분이 민원인들한테 또 연관이 되는 사항이거든요. 오늘도 산림녹지과 업무보고 받는다는 사실도 모르는데 오늘 민원인한테 연락도 와 주셨고 그래서 마침 질문을 드리는데 지금 코스모스 단지 조성하시는 데 있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네.

서정호 의원
  (핸드폰을 들며)
  오늘 공교롭게도 성의가 있으신 분들이 비료를 찍어서 비료가 쌓여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뿌리는 비료. 냄새가 난다고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뭔 내용이냐면 백마강 수질에 혹시 안 좋은 영향이 있는 비료가 뿌려지는지, 살포가 되고 있는지 그것 좀 확인해달라고 민원인께서 민원을 넣으셨어요. 그래서 혹시 과장님께서, 거기 위탁 관리를 해주시나요? 코스모스단지 조성하는 데.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저희가 코스모스 단지는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지역으로요?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직영으로, 저희 과에서.

서정호 의원
  그러면 잘 아시겠네요. 비료는 내내 화학비료 이런 거 안 쓰시죠?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예. 그렇습니다. 화학비료를 안 쓰고

서정호 의원
  유기질비료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유기질비료 위주로 지금 시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유박 계통의 순수 유기질 비료. 우리 민원인께서 이런 비료도 보내주셨는데 이 제가 비료는 한번 파악을 해서 유기질인지 무기질인지 검토해가지고, 이렇게 성의가 좋으셔요. 민원인들께서 사진까지 딱 찍어가지고 보내주시는데 마침 오늘 산림녹지과 업무보고를 듣다 보니까 이 질문을 했고요.
  또 한 가지는 326쪽 효율적인 산불 진화체계 구축, 이게 읍면에서 우리 공무원들께서 읍면에서 근무하기를 기피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휴일에 산불 비상근무라는 말이 있어요. 읍면에 여성 공무원들이 많다 보니까 불이 나면 신속하게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도 있고 산불 예방과 산불 진화를 위해서, 우리 산불진화대 지금 운영이 잘 되고 있지 않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그렇습니다.

서정호 의원
  그렇게 해서 확대 운영을 잘 해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어주셔가지고 산불진화대 잘 활용해서 우리 읍면 공무원들이 휴일 근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도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알겠습니다.

서정호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장소미 의원 거수)
  장소미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미 의원
  과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오늘까지 계속 궁금한 점도 많고 배워가면서 하나하나 질의를 드리고 있는데요 존경하옵는 우리 장성용 의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군정에 대한 발전과 방안을 제시하는데 저는 업무보고에 대한 발전과 군민의 입장과 대변인으로서 방안을 제시 한번 드려보려고 합니다.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조성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한번 드려볼까 합니다.
  해가 갈수록 백마강 둔치가 점점 부여의 명소로 부상이 되고 있거든요. 얼마 전에는 전국 용선대회도 같이 했고 조금 있으면 가을철이면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서 전국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코스모스 길이 잘만 조성이 되면 부여의 획기적인 명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코스모스길을 여기 보면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이라고 돼 있습니다. 길긴 길어요. 걸어보면 젊은 사람들도 걷다가 보면 굉장히 그 구간이 길어가지고 가다가 쉬어가는 코스가 있어야 되는데 일명 어르신들이 말하는 농막이라고 하는 쉼터 있죠. 그게 군데군데 있긴 하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걸 했으면 좋겠고 또 그 긴 구간 중에 이왕이면 앞으로 예를 들면 궁남지 연꽃축제 있는 서동공원도 처음에 몇 년 전에 할 적에는 이렇게 발전하지는 않았잖아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백마강에 있는 코스모스길도 전국 최대규모로 만들되 조금 생각을 더 하시면 군데군데 우리 부여 10미를 상징할 수 있는 양송이부스라든가 방울토마토부스라든가 알밤부스 이런 걸 만들어가지고 노인 어르신들한테 앉아서 화단에 가서 풀 뽑고 이런 일도 좋긴 하지만 고급스런 바리스타 교육이라든가 제빵 교육을 시켜드려서 그 어르신들이 그 부스에서 코스모스 구경도 하고 또 일자리 창출도 하고 이런 걸 같이 연계해서 하시면 더 좋은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길 관광 명소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어서 군민의 입장에서 방안을 제시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좋은 의견 같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코스모스 단지 한계점이 뭐냐면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화학비료라든가 제초제를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적용되는 것이 뭐냐면 하천법하고 문화재, 부소산 있기 때문에 영구시설물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안으로 해서 지금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코스모스 단지와 연계하고 또 백제문화제와 연계해서 쉼터공간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토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미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장성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말씀하실 분 안 계세요?
(송복섭 의원 거수)
  송복섭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송복섭 의원
  과장님, 저는 한 가지만 부탁드릴게요. 근데 과장님이 협업을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코스모스를 이쁘게 가꿔놓고 여러 가지 나루터까지 쭉 조성을 하잖아요, 꽃길을. 근데 제가 지난번 봄에도 조그만 민들레 같은 거 해놓은 걸 봤는데 도로변이 차가 많이 다니잖아요. 그 먼지가 다 꽃에 올라 앉아가지고 너무 미워져요, 예쁘게 핀 꽃이. 그래서 우리가 코스모스라든가 해바라기라든가 이런 걸 예쁘게 가꿔놓고 그 미세먼지로 인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보다는 우리 안전총괄과에서 물 뿌려주는 살수차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비용을 예산을 조금 세워서 물 뿌려주는 살수차가 다니면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예. 그 부분도 저도 공감을 하고요.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협업을 통하는 것도 좋은데 저희가 코스모스를 단지하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예산을 금년도는 살수차를 예산을 반영……

송복섭 의원
  예산을 세우시겠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반영을 했습니다.

송복섭 의원
  그렇게 해서 끝날 때까지 백제문화제도 같이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또 국화축제도 해야 되고 하는 것들이 그쪽에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또 우리 겨울에 억세 또 굉장히 장관이기 때문에 그쪽에 억세 축제도 한다고 하는데 밤, 우리 밤 축제를 겨울, 꽁꽁 불 때 군밤 먹는 맛이 아주 최고잖아요? 밤 행사도 그때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들은 밤 재배자 협회하고 같이 상의를 해야 되겠지만 정말 좋은 장소에 이런 축제들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한테 제안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억세축제 플러스 알밤축제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 저한테도 제안이 들어와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축제 위원회하고 협의를 해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송복섭 의원
  네. 꼭 추진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성용
  네. 의원님 수고하셨고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니까 제가 한마디만 말씀드릴게요.
  오늘 김영춘 위원장하고 김기일 의원님하고 나하고 마정리 오라고 해서 갔어요. 근데 모르겠어요. 부여군에서 코스모스 40일짜리 그거예요? 조그마한 거.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45일짜리입니다.

○의장 장성용
  그걸 한꺼번에 올인하니까 꽃이 지니까 미리 사그러지면 보기 싫더라고요.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 심을 수도 있어요? 섞어서.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이것은 파종시기에 따라서 일시에 나기 때문에 그러면 차등을 두고서 파종해야 되는데.

○의장 장성용
  작년에 코스모스가 형편없었죠? 재작년인가.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재작년부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의장 장성용
  작년에도 좋았어요?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예.

○의장 장성용
  그래서 마정리 분들이 뜨거운 날씨에서 잡초를 다 제거하고 진짜 멋있게 키우고 있어요. 근데 내가 두고 보겠는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코스모스 밭하고, 도로에다 심었어요, 부여군에서 막대한 예산 들여서 사람 사서 한 코스모스, 지금 파종은 언제쯤 하세요?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곧바로 파종 들어갈 상태입니다.

○의장 장성용
  관리상태를 봐서 우리들이 평가를 하겠어요. 많은 의원님들이 코스모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고 우리가 미리 선금을 주고서 꽃길 조정을 하기 이전에 지역적으로 마정리 같은 데는 그렇게 뜨거운 날씨에 잡초 풀 메고 지금도 잘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 데는 연말에 포상금 제도를 해서 그래도 그 동네에서 진짜 많은 사람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준 그 마을에는 하루 정도는 야유회를 갔다 올 수 있을 정도의 예산도 포상금을 줄 제도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거든요. 고민 좀 해보세요.

○산림녹지과장 이성복
  알겠습니다.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성용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성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를 하겠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8월 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2분 산회)


○개의 시 출석의원(11인)
장성용 박상우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장소미 조재범

○산회 시 출석의원(11인)
장성용 박상우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장소미 조재범

○의회사무과
사무과장,박헌수
전문위원,오명근
전문위원,송후봉
전문위원,조성삼
의사팀장,이민우
속기사,나기훈
속기사,이민영

○출석 공무원
  부군수소명수
  기획조정실장이병현
  경제교통과장박종민
  사회복지과장전홍규
  가족행복과장김용철
  산림녹지과장이성복
  특별사법경찰팀장한상문

○회의록 서명
  의장장성용
  의원박상우
  의원민병희
  사무과장박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