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회 부여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차
부여군의회사무과
일 시:2022년 12월 7일(수) 10시 30분
장 소: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의 건
[부의된 안건]
1.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군수제출)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군수제출)
3.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의 건
(10시 29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덕항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 전문위원 최덕항입니다.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위원회 의안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2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은 김기일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순화 의원을 선임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같은 날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의 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군수제출)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군수제출)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을 심사해 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기일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일입니다.
제26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본 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특별위원회 구성입니다.
12월 6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고 위원장에는 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박순화 의원을 선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 규모 9,456억 원으로 기정액 9,005억 원보다 451억 원이 증가되었고 일반회계는 기정액 8,398억 원보다 468억 원 증가된 8,86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607억 원보다 17억 원 감소된 590억 원입니다.
자체 세입, 일반조정교부금 등 지원 변동분을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금운용 수입액 1,102억 원이며 연도 말 조성액은 1,053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변경되는 기금은 4개로 수입계획에서 일반회계 전입금 265억 원, 예치금 회수 286억 원, 이자 수입 등에서 8억 원 증액 편성하였고 지출계획에서는 비융자성 사업에서 2천만 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번에 변경 승인 요청하는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양성평등기금 2개입니다.
심사결과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대로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심사 의결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원님들 자리에 놓아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심도 있게 검토 심의한 것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사보고를 청취하신 바와 같이 본 의안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면밀한 검토와 질의‧토론이 있었으므로 본회의에서 질의 및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및 토론이 종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군정질문 및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3.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3항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의 규정에 따라서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군수님의 답변을 청취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의사일정 요령을 설명드리면 부여군의회 회의규칙 제81조의 규정에 따라서 질문서를 제출해주신 의원님들께서는 일괄 질문하여 주시고 그 질문 사항에 대해서 군수님께서 일괄 답변하시겠습니다.
이어서 질문하신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이 필요한 경우 보충질문을 하신 후 군수님의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 시간은 20분 이내로 해주시고 보충질문은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서 이상 말씀드린 사항을 준수해 주시기 바라고, 그러면 질문서를 제출해주신 순서대로 박순화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순화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군정질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장성용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변화, 부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정현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지난 2월 4일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백마강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관리와 파크골프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
현재 파크골프장 증설은 답보 상태인데 부여군 파크골프협회는 11개 클럽 600여 명으로 회원이 늘어 60%가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코로나19 완화와 맞물려 6월에 제2회 피닉스 전국 파크골프대회와 도협회장배 그리고 10월에는 제1회 굿뜨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여러 대회 활동을 통하여 전국의 파크골프인들이 2,500여 명이 부여를 방문함으로써 운동과 관광이 함께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판단을 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활동 이면에는 2020년부터 추진하기로 한 파크골프장 36홀 증설이 늦어지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부여군 파크골프협회 회원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동호인이자 관광객을 부여군 파크골프협회에서 방문을 통제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부여는 경상도와 대구에서 그리고 수도권에서 2시간 대에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파크골프 동호인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페어웨이가 넓고 긴 홀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부여 파크골프장의 명성이 전국에 퍼지고 있습니다.
백마강 체육시설 파크골프장은 36홀로 동시에 14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부여군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불특정하게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인원과 관광버스로 유입이 많을 땐 하루에도 200여 명이 오는 경우가 있어 지역 회원과의 갈등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당초 계획대로 추가 홀 36홀을 증설하여 연간 3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용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이러한 문제가 빠른 기간 내에 해결을 희망을 합니다.
또한 파크골프장 유료화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크골프 회원들 입장에서는 유료화하여 백마강 체육시설 파크골프장이 사용료를 받게 되면 사전 예약이 이루어져 혼잡한 상황도 줄고 민원도 감소하여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부여에서 여행도 하고 파크골프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면 관광객 유입과 세수 확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은 어느 지역보다 보존자원이 풍부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서 찾아오는 관광객을 수용 못하는 일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늘어나는 실버세대의 건강권과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많은 곳에 파크골프장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현재 충청남도에서는 최고령 사회 인기가 높은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장 증설을 300억을 투입하여 2년 내 3개소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백마강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의 관리 현황 및 계획과 파크골프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시고 계시는지 그리고 부여군 파크골프장이 부여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대책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파크골프장 사업 전에 우리 집행부와 의회와 파크골프 임원들이 함께 선진화된 파크골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순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소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소미 의원입니다.
먼저 군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장성용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여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부여군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먼저 각종 문화‧예술‧체육 관련 전국대회 부여 유치 건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관광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그간 추진해 왔지만 사람들이 오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이에 홍보 마케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단순 홍보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입소문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각종 문화‧예술‧체육 관련 전국대회를 집중 유치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과 방문객들이 “부여에 갔더니 이런 이런 것들이 참 좋더라.”, “이런 명소가 새로 생겼더라.” 이런 이야기가 자연히 많이 전해진다면 우리가 따로 예산을 들여 홍보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확실한 홍보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질수록 우리 부여군의 경제는 더욱더 활성화되고 부여군의 이미지 또한 더 좋아질 것입니다.
그 예를 들어 인근 시군만 해도 각종 전국 충남체육대회 유치 및 문화예술 축제에 가속을 붙이고 있습니다.
전국대회 때마다 숙박업과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익 창출에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우리 군에서도 2023년도에는 문화‧예술‧체육 관련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갖추어 놓고 적극적으로 획기적인 부여 마실 전국대회 유치라는 프로모션을 걸고 집중적으로 고민을 해보아야 하며 군수님께서는 내년도 전국대회 유치 계획이 있으신지 질문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미래상생 금강유역 하천부지 사용허가 완화 및 서명운동 관련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의 관광 트렌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 지역의 부지 여건상 환경청에서 규제하는 국가하천법 하에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도대체가 넓은 백마 하천부지에 화장실 하나도 규제에 묶여 마음대로 짓지 못하고 무궁무진한 넓은 백마강 하천부지에 짓지도 못하고 하천부지에 천혜의 자연을 두고도 손도 못 쓰고 국가의 규제를 받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우리 부여군은 이렇게 살아가야만 합니까.
본 의원은 백마강은 우리에게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9월 제267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때 5분발언에서 언급하였듯이 서울에 있는 한강시민공원처럼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금강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고 놀거리, 먹거리 복합적 휴식 공간도 만들어 모든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사업을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호소하였습니다.
그래서 백마강 하천부지 일부 구역만이라도 사용 완화 서명 추진 운동에 대해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두 번째 질문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여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100개 우량기업 유치 방안과 향후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부여는 홍산 일반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이에 발맞추어 전국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한 투자유치담당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군수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 본 의원이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부여군에 많은 기업이 오는 것도 정말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우량기업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량기업을 유치한다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충남 내에서는 인구수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우량기업 유무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남 북부지역에는 대기업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거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수는 곧 삶의 질과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도시로 가는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여 윤택한 삶을 살기를 원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물론 지역 특성상 여건이 좋지 않아 기업들이 오길 꺼려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우량기업들이 많이 유치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면 우리 지역이 고민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의 건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군수님께서는 위에 말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해 군수님의 생각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본 의원의 발언을 경청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박정현 군수님과 부여군 공직자 여러분, 장성용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부여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소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군수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원님의 질문 사항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장성용 의장님과 박상우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박순화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백마강 체육공원 내에 있는 파크골프장 관리 현황 및 계획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계획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등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평생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전국에 6만 4천여 명, 우리 부여군도 11개 클럽 6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여겨집니다.
백마강변 파크골프장은 2015년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21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18홀이 처음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후에 2018년 18홀을 추가하여 현재 36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넓은 면적과 함께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등으로 백마강 파크골프장의 인기는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굿뜨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등 규모 있는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양평 파크골프장은 한 해 평균 6만여 명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앞으로도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파크골프를 우리 부여군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2020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20억 원을 투입해 36홀을 증설할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금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 기존 부지 내에서만 확장을 허용한다는 의견에 따라 18홀을 증설하여 총 54홀로 리뉴얼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하천 점용허가 승인 절차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해 쾌적한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에 증설하지 못한 18홀은 향후 파크골프 이용객과 대회 개최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로 증설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화장실, 주차장, 부대시설과 같은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해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 동호회원과 타 지역에서 찾는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궁극적으로는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해 운영하는 방침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군민들께서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54홀 조성 이후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구장으로 인정받을 계획입니다.
대규모 전국대회와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고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순화 의원님께서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신 선진지 견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국내 최대 규모의 양평 또는 최근에 공인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지역 등을 의회 의원님 여러분들과 집행부 또는 파크골프협회 임원님들이 함께 견학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곳의 벤치마킹을 통해 백마강변 파크골프장이 보다 활성화되고 인지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과정에서 사업의 진행 속도를 빨리빨리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여러 가지 장애 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집행부에서 더욱더 관심을 갖고 속도를 최대한 빨리 내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장소미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첫째 각종 문화‧예술‧체육 관련 전국대회 부여군 유치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3년여 동안 문화‧예술‧체육 분야 행사들이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관련 분야 행사들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지역의 대표 축제인 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3년 만에 맞은 80만 명의 관광객들로 지역의 생기와 활력이 가득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문화‧예술‧체육행사 전국대회 유치야말로 지역의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가장 큰 가시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집행부에서도 전국단위 행사 유치를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올해 여러 건의 전국단위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려 노력했습니다.
전통 계승과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해 부여 백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 시조경창대회, 전국 내포제시조 경창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문학 행사로는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 대회를 20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내에 부여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축제의 전문성을 더하고 관 주도형 문화사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문화예술 분야 전국대회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역을 확장해 일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체육 분야에서도 15억 5,600만 원을 지원해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카누, 유소년 축구, 마라톤,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다양한 종목의 14개 전국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 한정된 재정 상황과 지방보조금 한도액에 맞게 대회 운영 역량과 투자 대비 효과성 등을 분석하여 부여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 스포츠를 중심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규격과 규모에 맞도록 테니스장 돔구장, 파크골프장 등 체육 기반시설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장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친수구역 주변으로 카누 슬라럼 국제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카누 훈련센터와 연계해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수상 스포츠 선수와 동호인, 관광객들이 찾는 카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입니다.
카누 슬라럼 국제경기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체육단체들의 의지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미래 상생 금강유역 하천부지 사용허가 완화 및 서명 운동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야외활동 수요 증가와 녹색 생활공간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 정책적 변화로 자연친화적 생태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맞춰 전국의 지자체들은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 휴양, 스포츠,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금강의 본류인 백마강이 부여읍 저석리에서부터 양화 시음리까지 회돌아 흐르고 있습니다.
길이는 약 42km 면적은 349만 평 정도 됩니다.
4대강 정비 이전에는 경작지로 활용되어 지역의 소득원 역할을 했으나 4대강 정비 이후 경작이 금지되면서 하천의 기본 기능인 치수와 이수 역할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선 7기 들어서야 새로운 하천 활용 방안의 하나로 국가정원을 조성해 관광과 생태, 소득이 연계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부여 군수리 일대 130헥타의 생태정원과 억새정원, 향기정원, 역사 테마 주제 부분을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현재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으며 사업 준공 후 지방공원을 거쳐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종 로드맵은 2028년까지입니다.
국가하천은 하천법에 따라 관리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존 가치가 높은 곳으로써 인공적 정비와 인간의 활동은 최소화하고 가급적 자연 상태로 방임하는 보존지구와 인위적 간섭이나 자연적 교란 등으로 훼손 또는 파손되어 복원이 필요한 복원지구, 시민들의 생활 휴식, 문화, 레저, 자연 체험 공간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인공적 정비도 가급적 허용되는 친수지구 등 크게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하천변의 개발 또는 활용을 위해서는 친수지구로 지정되어야 합니다.
아쉽게도 백마강 주변은 대부분 보존지구로 지정돼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천 관리 기준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관리청이 하천 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하는데, 10년 주기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행히도 우리 군은 2020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금강 하류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습니다.
백마강 주변의 개발을 위해 보존 및 복원지구를 친수지구로 최대한 넓게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환경부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에 친수지구로 변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수지구로 변경한 이후에도 하천 점용허가라는 한 가지 절차를 더 거쳐야 하는 등 하천구역 개발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절차와 과제들이 산재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백마강 국가정원 계획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카누 슬라럼 국제경기장 조성과 야간 경관 개선, 백마강 유원지 및 관광 레포츠 특구 지정 등을 위해서 단기간에 310억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하천 관리처인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소통‧협업을 통해 백마강 하천변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관심과 격려를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주민 서명 운동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 중인 하천 기본계획 변경 상황과 서명 운동의 필요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0개 우량기업 유치 방안과 향후 생활 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전체 인구 6만 3천 명 중 약 35%인 2만 2천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대표적인 농업도시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4개 지구를 비롯한 국보와 보물 등 281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지난 4년간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에 답하고자 부여에 신성장 동력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야를 확장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부여군의 경제를 이끌어온 양대 축인 농업과 관광의 범주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산업과 기초시설로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그래서 지난해까지 52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등 산업경제의 성장을 위한 기초를 충실히 다졌습니다.
민선 8기에는 한 발 더 나아가 100개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우리 부여군의 경제 구조를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도 조직개편에 부군수 직속의 투자유치 전담조직과 인력을 구성해 투자유치 선점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 투자유치 전문가를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9월 충청남도로부터 계획을 승인받은 우리 부여군 최초의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관내 산업용지 부족난 해소와 기업 유치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진입도로를 내년부터 신설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산업단지 내에 근로자 주택 및 기숙사를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부여군에 공장 등록돼 있는 제조업체는 177개입니다. 가동률은 82%입니다.
기업 유치와 더불어 입주해 있는 기업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기존에 있는 기업들을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배치와 더불어 지속적인 사후 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향토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우수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관내 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겠습니다.
기업 매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를 통해서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투자환경 조성과 발맞춰 단순한 농산물 생산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농산물 활용 식품 가공업 신기술을 접목한 농자재 제조업, 체류형 체험 관광산업 등 우리 부여군의 강점을 산업과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 유치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문화재청 그리고 우리 부여군이 함께 연계해서 한옥 건축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관련 전문가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부여를 전국의 한옥 건축산업에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다음은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여군의 인구수는 매년 1천여 명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와 자연감소에 따른 부분이 제일 큽니다.
2017년 대비 출생률은 50% 이상 급감했습니다. 사망률은 5% 증가했습니다.
대도시 쏠림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부여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모든 농촌도시가 겪고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금 지방소멸 과정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가 지역 경제를 무너뜨리고 경제적 기반이 약해진 도시는 사람이 떠나는 악순환의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타개책으로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생활인구란 주소를 둔 사람인 정주인구를 포함해서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등의 교류를 위해 특정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를 말합니다.
우리 부여군에 주소를 두지 않더라도 체류하는 사람을 늘려 지역에서 소비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력 있게 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생활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6대 분야 성과 목표 및 추진전략 핵심 과제를 수립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100개 우량기업 유치가 그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관광객 400만 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역사‧문화‧체험‧생태 등 관광산업을 다각화하고 관광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가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관광도시 부여의 전성기를 다시금 재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인재 양성, 장학사업 활성화 등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악한 재정으로 지역 내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과 생애 특성별 시설 확충,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가구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결혼 이민자 국적 취득비용 지원,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종합시설, 폭력 피해 가족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균등하고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 동력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도 마련해 생활인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량기업 100개 유치,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 등 목표가 다소 높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명확한 정량적 목표를 제시하여 군정 운영의 책임감을 더해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하고자 했습니다.
4년 후 달라진 부여를 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되 강한 추진력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박순화 의원님과 장소미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좋은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또 여러 가지 조언과 지적을 고맙게 수용하여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우리 부여군의 모습을 군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고맙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 순서입니다.
사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질문해 주신 의원님에 한해서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박순화 의원 거수)
박순화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화 의원입니다.
군수님, 효율적인 답변 잘 들었고요. 감사합니다.
제가 추가 질문 요지는 군수님께서 부여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하시고 4년간 다시 또 이렇게 당선이 되셔서 4년간 부여를 이끌어 가실 거잖아요.
그런데 군수님께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잘 안 되는 것은 다 군수님을 원망하는 거예요, 부여군민이.
그래서 오늘 군정질문을 드린 것은 원망을 듣지 않고 좋은 여론으로 부여 군정을 발전시켜 달라는 의미에서 드렸고요.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추가 질문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전망탑 밑에 보면 야구장이 있어요.
백마강 체육공원 내에 야구장이 있으신 거 아시죠? 그 옆에 보면 또 축구장이 있어요.
축구장이 있는데 그 축구장은 지금 현재 한 7-8년간 사용을 않고 있어요, 무용지물이에요.
거기는 인허가가 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는 우리 파크골프장 예비구장 그 뒤쪽에 있기 때문에 규암 쪽 백마강변 쪽으로 파크골프장 증설이 하기 어렵다면 빠른 시일 내에 안 된다면 그곳을 파크골프장으로 이렇게 증설을 해서 하는 방안도 있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군수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순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수님, 지금 답변하시겠습니까? 준비할 시간 드릴까요? 아니면 즉시 하실까요?
짧게 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화 의원님 보충질문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군수리 일대 전망탑 부근에 야구장과 축구장 그중에서도 축구장이 18년째 방치되어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지금 현재 계획으로는 축구장이 유소년 축구장으로 변경돼서 유소년 축구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백마강변 일대에 축구장이 11개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축구장이 충분히 있으므로 유소년 축구장과 관련해서 박순화 의원님의 지금 건의 내지는 조언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유소년 축구장과 파크골프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순화 의원님, 추가 질문 없으시죠?
네.
장소미 의원님?
저는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하시겠습니까?
네.
그러면 두 분 다 추가 질문 없으시죠?
보충질문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군정질문 및 답변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의회에 출석하셔서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군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본회의를 12월 15일까지 휴회하고자 하는 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2월 15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제4차 본회의는 12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9분 산회)
【표결 결과】
재석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장성용 박상우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장소미 조재범
재석 의원(11인)
찬성 의원(11인)
장성용 박상우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장소미 조재범
장성용 박상우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장소미 조재범
장성용 박상우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장소미 조재범
전문위원 최덕항
전문위원 송후봉
전문위원 김옥선
의사팀장 조성삼
속기사 나기훈
군수박정현
부군수소명수
기획조정실장이병현
재무회계실장김학준
시민봉사과장서대원
전략사업과장이광구
공동체협력과장김지태
문화재과장여홍기
문화체육관광과장김건태
농업정책과장서장원
축수산과장구기홍
굿뜨래경영과장오종성
경제교통과장박종민
사회복지과장전홍규
가족행복과장김용철
환경과장조기환
산림녹지과장이성복
건설과장이승희
도시건축과장김주희
자치행정과장김봉태
보건소장이상각
상하수도사업소장김광진
농업기술센터소장김성태
사적관리소장강영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