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부여군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일차
부여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상하수도사업소, 사적관리소,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일 시 : 2022년 10월 27일(목) 10시
장 소 : 본회의장
(10시 29분 감사실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68회 부여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감사 일정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 사적관리소,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광진 상하수도사업소장님은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업무추진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27일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장 김광진
(업무 추진현황 보고)
김광진 소장님 업무추진현황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소장님은 이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진 소장님 그리고 우리 팀장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상하수도사업소 굉장히 중요한 기관입니다. 국민의 기본권이고 또한 우리가 선진 문화생활을 향유하려면 맑은 물을 제대로 제공받아야만 우리가 선진 문화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수도 역시 하수도 처리를 잘함으로 인해서 마을 세천 살리기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저는 상하수도사업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만 질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상하수도 보급률 여기 자료를 보면 22-13에 보면 거의 대부분 상하수도 보급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가장 적게 이루어진 곳이 충화면 그리고 외산, 은산 이런 데가 상하수도 보급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거기도 부여군 관내이기 때문에 상하수도 보급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상수도 수율 개선이 얼마큼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수율이 개선되지 않으면 그 좋은 물을 다 버리는 결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고 그 두 가지 묶어서 소장님한테 여쭤보고 싶고 그렇게 하고 하나는 외산은 사실 보령댐으로 물을 흘러내려 보내면서 보령댐 물을 먹지 못하고 대청댐 물을 우리들이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보령댐 수계에 있는 다른 타 지역은 상수도 요금 감면에 관한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 부여군 외산면도 상수도 요금 감면제도에 다른 타 자치단체와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알아보셔가지고 같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이 두 가지 묶어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라고 해가지고 초촌, 충화지구를 2023년 6월 준공목표로 공정률 80%, 90% 달성을 하고 있습니다. 외산 같은 경우는 현재 설계가 착수된 상황이고요. 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보령댐 주변 요금 감면은 제가 거기까지 검토를 아직 못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타 지자체 사례라든가 이런 걸 잘 검토해서 말씀하신 것 최대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선예 위원 거수)
윤선예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팀장님, 직원분들께서 수고하시는데 감사드리면서 마을 간이상수도 사업에 궁금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매년 추진은 하고 계시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가뭄 시에는 지하수가 잘 나오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해하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가 수질오염이 심각합니다. 마을 간이상수도 수질검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63개 시설에 대해서 연 4회 분기별로 1분기에는 56개 항목을 다하고 있고 2분기, 4분기는 13개 항목을 추진해서 문제가 있는 건 문제가 있는 만큼 대처를 잘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이루어지지 않는 거 같은데, 과장님, 물탱크 청소.
청소 같은 경우는 상반기 하반기 2회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점검 방문하실 때 관리책임자 마을 이장님이나 책임자들이 있잖아요. 그분들한테 연락을 하고 오셔야 점검이 됐는지 안 됐는지 알 수 있는데 연락을 안 하고 오시는 경우가 있어서 잘 모른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왜 그렇게 하시나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업자가 저희 담당자가 이장님 전화번호를 다 드리면 사전에 얘기를 하고 물을 꺼내야 되기 때문에 사전 얘기를 하고 청소를 하고 안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세심하게 앞으로 더 챙겨보겠습니다.
왜냐면 이장님들께서 오시면 갑자기 전기로 인해서 물이 끊기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경우 가서, 산속에다 탱크를 놓잖아요, 가서 확인했을 때 보면 점검이 그런 차에 가서 확인해보면 점검이 잘 됐는지 언제 왔다 가셨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심하게 꼭 책임자분들한테 전화를 하셔서 언제 점검한다고 하시고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여 군민들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윤선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재범 위원 거수)
조재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그리고 팀장님, 항상 상하수도에 전념해주셔서 항상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두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서 하수관로를 따라 설치하여 공공하수처리를 하면서 우리 군의 하천이 많이 깨끗해진 건 알고 있어요.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이미 시행한 마을은 누군가가 마을에 들어와서 멀리 떨어진 곳에다 신축 건축을 짓잖아요, 집을. 하고자 할 때 별도의 정화조를 설치해야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예.
그래서 그것을 단독정화조를 현실적으로 기능을 못하고 있잖아요, 그 사람들은 그냥 바깥으로 버려야 되는 입장이라. 그래서 이런 것을 자담도 하고 군비도 투입해서 단독 정화조를 마을하수도로 정비사업으로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요?
현재 저희가 하수도 관로사업을 하려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이거를 담아야 되거든요. 근데 보통 집집마다 고도 차이가 나고 밀집된 지역이 있으면 떨어진 집이 있어서 구역에 안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하수처리구역에 농촌지역 맞춤형 하수처리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화조 부분에서 지원하려고 기본계획에 담는 중에 있고요. 용역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용역은 연말까지 되고요. 그리고 이걸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내년도에 조례 제정을 할 계획입니다.
조례 개정을 하더라도 이것을 왜 그러냐면 그 옆에 있어도 하수도 공사를 해놨어도 개인적으로 이걸 집을 짓다 보면 사실상 그쪽으로 빼면 되는데 그것을 뺄 수가 없잖아요.
처리 구역 내에 계획안에 있으면 신규로 가능한데 저희가 기본계획 안에 바깥에 있으면 기본계획을 변경해서 보완하든지 이런 부분이 이루어져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조례를 바꾸더라도 그렇게 해서 잘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업무보고 446쪽 주요 성과에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으로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되어있는데 다른 면은 진행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다른 면도.
홍산면은 노후도가 50년 이상 돼가지고 현재 유수율이 50% 조금 상회하고 있습니다. 1단계 현대화 사업했을 때 환경부 목표가 85%였는데 81% 달성했듯이 1.5단계가 홍산면이고요. 홍산이 1.5단계 간 다음에 ……부 정책 방향에 따라서 그런 일이 이뤄지고 있으면 다시 재추진할 계획입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석성면 봉정리 일원이 하수관이 1980년대에 설치되어서 상당히 노후되었다는 민원이 있어요. 그래서 혹시 석성면 일원도 언제쯤 노후 하수관이 교체될 수 있는가 그래서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석성면은 현재 비당리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현대화사업은 완료가 됐고요.
봉정리 쪽에 하수도가 지금 1980년대면 한 40년 됐나요?
하수도 말씀하시는 거죠?
예.
석성 비당리는 현재 연말 준공 목표로 하고 있고 봉정리는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착공이 들어간다고요? 잘 알았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22-16페이지 상하수도 요금 징수 현황 및 체납자 조치 실적. 상단 상하수도 요금 징수 현황을 보면 2021년에 비하여 지금 22년도에는 미수액이 갑자기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미수액이 증가된 원인이 무엇이냐 그 말이죠.
저희가 계속 미징수가 되면 납부 독려도 하고 전화 방문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원인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원인을 제가 파악이 안 됐는데요. 원인 파악을 해서 서면으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기를 해서 미수액을 최대한 받아내야지 물은 자꾸 해서 보내놓고 그냥 물은 먹었으니까 다 없어졌잖아. 그걸 받아들이셔야지 안 받아들이시면 안 되잖아요. 앞으로 그것을 대책을 세워서 최대한 저기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체납자 미수액 징수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재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위원장님!
네. 김기일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으실 줄 알고 양보하다가 넘어갈 뻔했습니다.
양보하지 마세요.
소장님 이하 팀장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두 가지 정도를 여쭤보고 싶은데 첫째는 어떤 분들 같은 경우는 상수도를 놓게 되면 대개 보면 산 중턱이나 외딴곳에 주택을 짓고 거주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 같은 경우 상하수도를 설치해달라고 요청을 하실 텐데 설치하는 기준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왜냐면 산 중턱이라든가 외딴곳에 집을 지어놓으신 분들이 혜택을 못 받는다 이런 불만들이 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기준선으로부터 무한정 떨어져 있는 분까지 다 놔줄 수는 없는 노릇이기 관련돼 있는 기준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떤가요?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주로 예산상 밀집 지역에 우선적으로 시행을 하고 보통 요구 조건이 200미터, 300미터, 500미터, 심지어는 거리 수가 많게 요구를 하는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이게 미터당 13만 원, 15만 원정도 들어가는 사업이라 사업비가 경제성보다도 원인자, 예를 들어서 200미터 떨어진 부분을 저희가 관로를 안 깔아주고 개인이 한다고 하면 15만 원이면 200미터 3,000만 원 나옵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저희들한테 ‘관로를 깔아달라’ 그런데 한 가구를 두고 깔아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래서 첫째는 원인자 부담금이 있고 가구 수가 몇 가구되면 저희들이 장래를 봐서 ……주 관로를 매설할 수 있는데 한 가구 요구하는 부분을 수용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앞으로 관련돼서 수요자 부담을 해야 될 부분과 관에서 책임져야 될 부분을 명확하게 해놔야 그런 민원소지 또는 분쟁의 소지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어떤 데는 해주고 어떤 데는 안 해주고 그러면 오히려 그런 민원 내지는 분쟁의 소지가 더 커질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인접 시군 내지 다른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용 파악해본 적 있으세요?
거의 비슷합니다. 인근 청양이라든가 해봤는데……
이게 무한정 해줄 수 없는 노릇이고 뭐 우리가 돈도 많고 그렇다면 다 해드려야 옳지요. 다만 산 중턱에다 집을 지으신 분들은 본인의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서 하신 건데 남들 상하수도 다 깔려서 소외감을 느끼거든요. 그럴 때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민원이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그런 걸 직접 보기도 했고. 관련된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타 시군 사례를 폭넓게 수렴하고요. 저희가 내부규정이라도 만들어서 방침이라도 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감당 못하는 문제는 마을 간이상수도 내지는 상수도 설치하는 기준이라든가 이 문제를 우리 의원님들이 상의를 해서라도 기준을 만들어야 민원 발생 소지도 없고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추후에 이 문제를 협의를 해서 인접 시군이 어떻게 되는지 아니면 없다 하면 부여군에서 선제적으로 먼저 진행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890억 정도 들어가죠. 근데 이게 보니까 제가 몇 가지가 궁금한데 첫째가 부여군에서 어떤 공사 용역 물품구매 발주 계약이 잡혀 있잖아요. 부여군 홈페이지 상에는 잡혀있는데 상하수도사업소 관련돼 가지고 물품 용역 공사 발주 계획을 보니까 적어요. 이게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물품 용역 공사발주계획은 미리 공고가 나가나요? 계획.
상하수도가 주로 관 종류가 많지 않습니까.
그 말씀이 아니라 홈페이지상에 공사발주 계획, 물품구매 계획, 용역발주 계획이 있잖아요. 공고가 상하수도사업소 거는 적게 뜨던데 이유가 있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신규사업 발주할 때만 나가고 대부분이 장기계속공사로 잡고 있기 때문에 시작점에서만 나가지 1단계, 2단계, 3단계 때는 안 나갑니다.
신규사업 이외에는 안 나간다. 근데 여기에 관련해서 순공사비 이외에 관급자재 수급과 관련돼서 여쭤보고 싶은데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가 있고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가 있지요?
예.
이거는 한번 애초에 발주를 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아예 물품구매 계획이라든가 발주계획을 아예 안 내는 건가요?
설계에서 이미 정해진 부분을 변경은 안 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공사발주가 됐어요. 공사발주를 하고 나면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그리고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 표가 있잖아요. 목록이 있는데 이거에 대한 수급 관련돼서는 발주계획이 아예 안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한번 나오고 마는 건가요?
그것도 한번 나가면 안 나갑니다.
근데 그 내역도 홈페이지 상에 제가 홈페이지를 몇 년 전 거까지 다 수집해 왔는데 이게 매칭이 안 되는 게 있어요. 어떤 건 물품 금액이라든가 이런 것이 정확하게 어떤 공사가 있으면 거기에 따른 물품 구매계획이라든가 나와야 되는데 제가 찾아보지를 못해가지고 제 눈에는 안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걸 여쭙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겁니다. 어떤 경우든지 투명하게 공정하게 집행이 돼야 될 상황인데 들리는 제보에 의하면 특정한 업체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 또는 그것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지 않다 라고 하는 의혹에 관한 제보가 있어서 그래요. 또 하나는 뭐냐면 페이퍼컴퍼니 관련돼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 이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은데 이 지역에 어떤 서류상으로만 있고 그리고 거기에서 공사발주하고 물품구매라든가 이런 과정을 진행한다더라 라고 하는 의혹을 상하수도사업소가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투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저는 몰라서 여쭙는 거예요.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주실래요? 물품구매 계획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처음에 사업 발주 당시에 관급자재 발주 계획이 나가면 장기계속공사가 안 나간다고 했는데 공사 관급자재 금액에 따라서 수의계약이 있고 2단계 발주가 있고 그런 상황으로 돌아가잖아요. 대부분 조달청에 조달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조달 구매를 그러면 조달 구매를 특정업체를 지정해서 해요, 아니면 입찰을 해요?
1억 이상은……
대개 보면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내지는 관급자재는 대개 보면 몇 억짜리라 하더라도 대개 1억 미만이에요. 자재구매 금액이. 그러면 1억 미만은 수의계약을 하나요? 업체 지정을 하나요?
조달청에서 하는 거예요, 그것도.
그 문제도요. 아예 발주계획 내지 않고. 물품 구매계획이라든가 이런 거 내지 않고요?
조달구매로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
관련해가지고 그동안 조달했던, 특히 올해 있던 거 하고 최근년도에 그런 제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물품구매 자재구매 내역에 대해서 요청을 드릴게요. 추후에 서류를 받아볼 수 있게 최근 3년치 정도 자료를 준비하셔가지고 의혹 내지는 불신이 밖에서 바라볼 때 그런 불신을 해소하실 필요가 있겠다. 특히 이번에 굉장히 어려운 위기에 처해계신 상황인데 지난 번에 말씀하셨던 하수종말처리장 관련해서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이번 기회가 아니고서는 제가 들여다볼 수가 없고 그런 의혹을 불식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말씀을 꼭 드릴 수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리고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치 관급자재 구매 목록 그리고 업체, 금액 정리를 해서 급한 일 마치시고 난 다음에 주셔도 됩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김기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김광진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집행부 자리 이동을 위해 잠시 기다렸다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적관리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영달 사적관리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업무추진현황을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27일
부여군 사적관리소장 강영달
(업무 추진현황 보고)
강영달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사적관리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소장님은 질의에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소미 위원 거수)
장소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달 소장님 잘 들었습니다.
궁금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사적관리님들 우리 지역에 분명히 필요하신 분들이고 마땅히 계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적관리사님들의 역할과 전담지구별 구별은 어떻게 되고 이분들의 자격 기준은 어떻게 배출이 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적관리사를 둔 목적이 저희가 21개 사적이 있습니다. 그 사적에 대한 보증관리 활동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위해서 저희가 사적관리사를 두었는데요. 일자리 창출하고 문화자원의 활용을 위해서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사적관리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 군민인가요?
예. 우리 부여군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입니다.
이분들이 자격 취득을 하기 위해서 어디서 자격을……
자격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고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7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7명 중에서 다섯 명이 사비왕궁지구라고 해서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나성, 왕릉원, 능산리사직, 구드래 일원에서 5명이 근무하고 있고 가림성 지구라고 해서 가림성하고 정암리 와유지, 홍산현 관아를 관활하는 사적관리사 두 명이 근무를 하고 계시고 송곡리 유적 한 분, 해서 총 7명이 하고 있고요. 이분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21개 사적하고 그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 사적에 대한 순찰 그리고 사적 및 시설물 보호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해서 저희 사적관리소에 그런 활동 내역을 저희한테 주면 모니터링한 결과를 저희가 직접 가서 수리도 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럼 계절마다 사적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분들이 모니터링도 해주고 사적 주변에 환경정화도 하시고 이런 역할 하시는 거예요?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활동 보상금은 급여제가 아니고 정해져 있나요, 어떻게 되나요?
이분들은 활동보상금을 하루에 6만 원 정도……
1일 6만 원이요.
이분들이 이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서 이분들이 저희가 전국에서 최초로 사적관리사를 두고 있습니다.
나이 제한은 없습니까?
나이제한은 없는데요. 주로 이분들은 거의 사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거든요. 그분들이 주로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 그러면 현재 8명?
7명입니다.
일곱 분의 사적관리사님들이 계시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민분들하고 계속해서 배출하실 계획이신 거죠?
네. 앞으로 저희가 21개 사적을 촘촘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분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지역이나 경주나 우리 대한민국에서 또 옛 고도의 고장, 역사의 고장 하면 부여나 경주를 꼽을 수 있잖아요. 사적관리사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소장님께서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분들의 처우 개선도 신경을 써드려서 우리 사적이 잘 유지가 되고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장소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정호 위원 거수)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과 팀장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백제기와문화관, 송곡리유적문화관 운영 전문성 강화에 보면 코리아빌드위크 출품작 산업재산권 등록 추진이라는 것은 거기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향후 계획에 보시면 백제기와관 거기 보시면 코리아빌드위크라는 출품작을 산업재산권 디자인 등록을 추진하셨다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박람회입니다.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출품하고 있는 백제 8문양 전도를 이용해서 개발한 다양한 소재가 있습니다. 그 소재의 작품을 선보이고 거기에 오시는 분들하고 기술 교류와 백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서 저희가 홍보를 하기 위해서 건축박람회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등록권 등록이라고 해가지고.
디자인 등록을 저희가 11개 정도 저희가 제작해서 디자인 등록을 한 게 있습니다. 디자인 등록을 한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연꽃 관리는 사적관리소에서 하지요?
예.
연꽃이 매년 어떤 때는 잘 나올 때가 있고 덜 나올 때가 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특별하게 전문가가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서 원예를 전공했다든지 하시는 분들.
직원은 아니고요. 현재 두 분이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험에 의해서?
네.
그래서 어떤 때는 이게 가보면 물론 날씨나 계절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떤 때는 화려하게 잘 나오는 날이 있고 어떤 축제 때는 조금 부족하다 느낌상 받을 때가 있고 그래서 어쨌든 앞으로 계속 축제를 해야 되니까 조금 전문가 소위 전공하시는 분들하고 상의해서 이것이 변함없이 연중 축제할 때마다 이것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꽃을 피울 수 있게끔 그런 분들하고 자문이나 학술 교류를 통해서 해나가실 수 있는 계획은 있으신가요?
연꽃이 대부분 7-8월 경에 피는데요 연꽃축제 시기에 맞추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직원이 공무직 한 분이 전문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7년 정도.
공무직 한 분이 지금 예를 들어서 연꽃은 뒤집기도 하고 이런 관리를 한 분이 관리를 하세요?
사적관리소 직원이 총 7명입니다. 일곱 명 중에 연꽃관리를 두 분이 하고 계신데 그 두 분이 뒤집기도 하고 연꽃 관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전국에도 연꽃이 많잖아요. 연꽃축제 하시는 분도 많고 그래서 그것을 한 번씩 다른 데도 돌아보셔서 연꽃이 잘 돼 있는 데 있잖아요. 전주도 있고 많이 있더라고요. 그분들은 연꽃 관리를 어떻게 하나 방문하셔가지고 계속 전수식으로 해서 전수를 해줘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만 맡기지 마시고 더 좋은 축제를 위해서 우리도 공부를 해야 되겠지만 그분들도 공부시키고 해서 안정되게 축제가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선예 위원 거수)
윤선예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팀장님들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저는 부소산성 관광코스 개발 추진에 대하여 질의 드리겠습니다.
안내판 표시판 설치에 대하여 요청드릴 것이 있습니다. 궁녀사는 한 20미터쯤 틀어가야 사당이 있죠. 그 입구 진입 쪽으로 표시판하고 안내판을 크게 눈에 띄게 설치 부탁드리려고요. 너무 작게 표시판만 되어있거든요. 부소산을 찾는 관광객, 군민들에게 알아야 또 거기를 찾아가고 운동하시는 분들만 옆길로 산책로로 다니시는 거 같고 일반 관광객들은 큰길만 다니니까 잘 몰라요. 그리고 또 삼천궁녀의 유래나 제 지내는 사진 있잖아요. 그런 걸 크게 안내판으로 해주시면 좋을 거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희가 문화재과하고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것이 제가 저번에도 한번 그런 것 좀 질의드렸었어요. 궁녀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안쪽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관광객분들이 삼천궁녀에 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쪽에 궁녀사가 있다는 걸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20미터 들어가는 안에 있어서 크게 설치를 해도 아주 크게는 아니더라도 그냥 보일 정도로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해도 무관하지 않나 그럴 거 같아서 제가 질의드렸고요. 백제문화제 궁녀제 지내잖아요. 궁녀사 안쪽 우측 담장 밑에 뒤꼍이라고 하나요, 그쪽에 상사화도 입구에도 있고 있어요. 올해는 꽃이 다 져가지고 스산하더라고요. 비도 많이 와서 그런지 그렇고 제 생각에 먼저도 그 안쪽에다 야생화 구절초 같은 것 좀 심어놓고 그 뒤꼍에도 심어놓으면 다니는 관광객이나 운동하시는 분들이 좀 낫지 않을까. 솔직히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제 지낼 때 가서 청소도 하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스산해요, 이상하게, 거기가. 그래서 그런 것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희가 올해 태자천 언덕 구간 탐방로가 있습니다. 탐방로 가는 1킬로 구간에 꽃무릇도 식재를 했고요. 북문에서 서북사지 구간에 수선화 700미터 정도를 심었습니다. 삼충사에서 군창지 경사지 주변에 맥문동을 분식을 했고요. 부소산 남문에서 영일루 구간에 있는 구간에 도로변을 중심으로 언덕 위에는 구절초를 심었고……
네. 주변은 잘 돼 있어요. 다니다 보면 저도 고마움을 느끼고 잘 돼 있다. 우리 부소산성은 제가 다녀봐도 공주산성보다 훨씬 깨끗하고 잘 정돈이 돼 있어요. 너무너무 좋다고 보는데요, 제가 요구하는 것은 우리 궁녀사 쪽에 그쪽 주변에 스산하지 않게 더 꽃도 좀 심어주시고 하셨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년생 야생화를 내년도에는 중점적으로 식재를 할 계획입니다. 나대지라든지 유휴지 있으면 활용을 해서 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요. 그리고 아직도 그 앞에 발굴작업이 한 2년이 넘은 거 같은데 안 끝났어요. 행사 때 엄청 복잡하고 그렇더라고요.
현재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도 그랬는데 올해도 또 아직 안 끝난 상황에서 있어서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서 여러 가지 혼잡도 그렇고 불편하고 그래서 이건 언제 끝나나 제 생각에 궁금하여 질의드렸습니다.
발굴조사는 저희가 않고요. 문화재과에서 하고는 있는데 저희가 다년생 야생화 식재하는 데는 발굴조사하고는 별 관여 없고……
그렇죠.
별도로 다년생 야생화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소산 관광객이나 군민들에게 유명한 명소가 되고 있는데 찾는 발걸음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부여 발전에 많이 기여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윤선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재범 위원 거수)
조재범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그리고 팀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적관리소에서 관리하시는 곳이 총 스물세 개소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저희가 사적관리 21개소하고 명승 1개소 해서 22개 사적·명승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중 사적관리소에서 예초 관리를 하는 곳은 몇 개소인가요?
저희가 예초 관리는 하고 있는 것은 사유지를 빼놓고 지금 19개소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럼 개인 소유의 사적들도 예초 관리를 하시는지.
개인 소유 사적에 대해서는 개인이 관리를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개인 소유의 사적들은 개인들이 하지 않는 이상 따로 관리가 안 될 거 같은데 어떻게 그럼 유지가 되고 있나요?
거기가 증산성하고 석성산성하고 사유지로 돼 있거든요. 그것은 저희가 만약에 하게 되면 개인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야 되거든요. 그 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저희가 사적 관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승낙을 받아야 된다고요.
저희가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은 발굴조사를 하고 난 뒤에라든지 아니면 사적에 대해서 정비를 하고 난 뒤에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하여튼 잘 알았고요.
여기 지금 연꽃축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서정호 위원님께서 또 말씀을 다 하셨어요. 그래서 하여튼 그것은 질의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여튼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축제 기간에 저도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만개할 때 축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재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병희 위원 거수)
민병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강영달 소장님과 우리 직원분들 우리 군 사적지하고 명승지를 보존관리와 정비를 중점적으로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백제기와문화관의 공립박물관 등록 추진에 관련해서 보충설명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백제기와문화관이 건립한 목적이 있습니다. 백제의 뛰어난 와전 문화가 생산 중심지이기도 한 정암리 와유지에 대해서 백제기와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건립을 한 거 같고요. 백제의 우수한 기와 문화를 전시, 교육, 상품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 현재로서는 백제기와 전통 공예 체험을 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대상해서 자유학기제 활동 과정이라든지 백제기와 제작 교육과정, 백제 점토공예 체험 활동 과정 등 주로 체험 위주로 저희가 교육을 하고 유적을 홍보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백제기와문화관이 만약에 공립박물관에 등록이 추진이 되면 제가 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해서 정부의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저희가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에 대해서도 서로 교류도 하고 할 수 있어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백제기와문화관이 공립박물관으로 저는 되기를 소망하고 있는 게 여기에서 일하시는 이상용 주무관님께서 휴무도 없이 늘 열심히 일하는 것을 제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봤어요. 그런데 지금 홍보가 저조해요. 그 안에 이상용 주무관님같이 훌륭하신 분이 계셔서 공립박물관으로 등록이 될 거 같은데 우리 행정에서는 뒷받침이 안 돼주는 거 같아요. 한 개인은 능력도 있고 일도 굉장히 열심히 하는데 이런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저조한 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힘써달라고 소장님께 부탁 좀 드리고 싶어요. 소장님께서 그곳에서 우리가 학생들을 상대로 체험도 하고 있는데 그런 공예 같은 것들도 최대한도로 홍보 좀 하셔서 어떻게 보면 입지 조건은 안 좋아요, 장암 쪽이라 떨어져 있어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굉장히 높은 교육을 하고 있는데 그게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요. 이것 또한 우리 군의 자산인데 이런 관리를 잘해주시기를 소장님께 부탁 좀 드릴게요.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조금 전에 부여군 사적관리사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사적관리사는 역사적으로든 학술적으로든 관상적으로든 예술적으로든 국가에서 지정한 것이에요. 그럼 그곳을 관리하는 관리사님들께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역사성의 중요성을 갖고 자부심을 갖고 그곳에서 관리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현재 7명이 계신데요, 이분들은 사적에 대한 관심이 자부심이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조금 전에 장소미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을 때 일반적인 관리사로 주시는 걸로 답변을 하셔서 제가 덧붙여서 질문를 한 것은 ‘약간 아쉽다.’ 왜냐면 사적관리사 그러면 그 정도의 어느 정도의 지식이라든지 자긍심이라든지 이런 것을 본인이 다른 분들한테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이 되어졌으면 하는 제 바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하루에 얼마씩 말씀도 물론 주셨는데 관리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분들을 좀 더 교육을 해주셔서 그것을 주민들한테든 관광객들한테든 알려서 ‘우리의 사적지가 이렇게 훌륭합니다.’ 라는 것을 홍보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장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적관리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뭐든지 그 타이틀에 맞는 그런 행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궁녀사 관련해가지고 그 주위가 주변 정리가 잘됐으면 좋겠고 상사화 꽃도 많이 심었으면 좋겠다는데 저도 거기에 덧붙여서 말씀 드릴게요. 궁녀사에서 태자골 쪽으로 샘 있는 곳까지 2미터 정도가 됩니다. 그곳을 상사화의 군락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현장에 다시 나가봐서 식재가 가능한 구간인지 확인하고 상사화를 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운동하시는 분들한테 여쭤보니까 너무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곳을 상사화의 군락지까지 만들어 놓으면 관광객들한테도 또 주민들한테도 상당히 효과가 있지 않을까 라는 말씀들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사실 우리 부여군은 아름다운 곳이 굉장히 많아요. 사방이 다 정원이에요. 특히 부소산성은 더더군나나요. 이곳을 사적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니까 그전보다 한층 돋보이는 부소산성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조금 전에 우리가 사실 우리 군에 축제 중에서 대표성을 갖고 있는 게 연꽃축제인데 이번에는 연꽃축제에 연이 주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안타깝다고 타 부서에다도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 주위 환경이 정리가 잘 안 됐어요, 버드나무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물론 버드나무 능수버들은 축 늘어져야 되는 게 제맛이라고는 하지만 축 늘어져있는 거랑 관리 좀 해서 아름답게 꾸민 거랑 틀리잖아요. 예를 들면 여성분들이 긴 머리가 이쁘다고 다 긴 머리만 긴 채로 납두는 것보다는 다듬어서 납두는 게 더 아름답듯이 그 능수버들도 다듬고 주위도 깔끔하게 해서 하루에 한 번씩 나가서 관리 좀 잘 해주셔서 연지하고 같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과 아름다운 꽃으로 어우러진 궁남지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번에 연지 관리가 많이 부실했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내년에는 보다 나은 연꽃축제가 되기를 소망해보겠습니다, 소장님.
잘 알겠습니다.
소장님, 답변한 것처럼 일도 깔끔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민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일 위원 거수)
김기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달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팀장님들도 고생 많으시고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김기일 위원입니다.
저는 백제기와문화관 관련해서 사실은 이렇게 상주 인원이 있고 한 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근데 굉장히 의미가 있는 시설이고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시설이라고 보여져요. 지금 운영실태를 보니까 운영현황을 보니까 실적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런데 이용객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관련돼 가지고 부여군 여타에 여러 차례 검색을 해봤는데 보니까 부여군 문화관광 홍보하는 부여군청 안에 홈페이지 사이트가 있거든요. 거기에도 등록이 안 돼 있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콕 집어서 백제기와문화관이라고 쳐야 블로그가 뜨고 이렇게 되는 시스템으로 돼 있는데 부여군 관광홍보를 하는 홈페이지하고 연동될 수 있게 조치를 해주실 것이 필요하고 또 하나는 지금도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까 인사이동 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외산면장으로 계시다가 이쪽으로 오셨는데
2개월……
3개월 가까이 되죠. 아직도 대표자가 여홍기 소장님으로 돼 있네요. 이게 전반적으로 관리가 부실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부여의 관광 테마라고 하는 소개란에 빠져있고 막상 들어가 보니까 대표자도 상황에 맞지 않고 이래요. 그래서 박물관으로 등재를 하면 좋겠죠. 근데 우리가 박물관이라고 하는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이용객 수가 늘어난다거나 내실이 기해진다거나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우선 내실을 기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관련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부여 문화관광소개 홈페이지와 같이 연동될 수 있게, 부여에 가면 백제문화제라든가 고란사라든가 낙화암 이런 것들은 연상을 하는데 부여가 기와의 고장이구나라고 하는 것은 동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급하게 박물관을 추진하시더라도 우선 지금 있는 체제 속에서 내실 있게 진행하실 것이 필요하다. 가령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인근에 있는 대전권역이라든가 천안권역에 있는 분들 그 어린이들 있잖아요 교육 프로그램이 있네요. 그 비용을 대폭 할인해서라도 많이 와서 체험하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먼저 전환하는 과정이 되어야 박물관이 된다고 하더라도 내실 있는 박물관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어려우신 조건 속에서 부여군의 굉장히 많은 사적과 명승을 관리하셔야 될 입장에서 조금 더 무리한 부탁을 드립니다.
아닙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즉시 추진하겠습니다.
더 드릴 말씀이 있는데 따로 제가 소장님 뵙고서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입니다. 소장님 고생이 많으신데 저는 특별한 질문은 아니고요.
제가 오십이삼 년 전에 10살 때 부여 부소산으로 수학여행을 온다고 외산에서 했을 때 그 설레었던 마음 그것을 되새기며 사자루, 영일루, 군창지 가서 쌀 나온다 파본다하고 백화정, 낙화암, 고란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보고 싶어서 며칠 밤을 못 잤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어디까지 아이들한테 미치는지 또 그걸 알고 있는지 우리 보령에 사는 손녀딸한테 물어봤더니 그렇게 큰 부소산 관심이 없더라고. 부여하면 부소산 하면서 ‘나 거기 가고 싶어. 꼭 가야 돼.’ 홍보가 잘못됐나 부소산보다 좋은 곳이 대한민국에 볼 곳이 더 많아서 그런지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려운 답이고요. 내가 볼 적에 총체적으로 어떤 홍보가 덜 됐든지 뭔가 부족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건 우리 진짜 부여 우리 군수님, 부군수님을 비롯해서 총체적으로 부여 홍보가 더 잘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몰라요. 가서 물어봤더니 ‘부소산?’ 사실 부소산은 차령 지맥에 풍수학적으로도 시작점이고 여러 가지가, 백마강 나루터에 가서 놀러오신 분이 부산서 2명이 왔다는데 와 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네?’ 그러더라고요. 그러기에 제가 그랬어요. ‘아무 것도 아니라뇨? 여기요, 1,350년 전에 여기서 신라의 나당 연합군하고 부여 사비 백제를 지키기 위한 군사들하고 여기 둑에서 서로 활 쏘고 창으로 찔러가며 피가 흘러서 백마강이 이렇게 핏빛으로 물 들었다고 그렇게까지 연상하면서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라’고 그랬더니 ‘아, 그런 곳이에요?’ 그렇게 생각을 못해 사람들이. 그런 거 형상할 수 있는 조형물도 하나도 없고 그냥 강물 흘러가고 유람선 떠 있고 둑은 있고 부소산은 100미터 짜리 산이 나무 몇 개 서 있고 사자루, 영일루 속에 파묻혀있고 이런 식으로만 생각하는데 뭔가 획기적인 발상 전환을 통해서 ‘아, 가보고 싶은 곳. 123년간의 왕도였던 부여 사비성에 가장 핵심적인 산, 부여 부소산’ 이렇게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게 대책 좀 세워주십시오.
저희가 관련 실과하고 협의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몇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강영달 사적관리소장님 오신지도 얼마 안 됐는데 많은 사적 관리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세요. 직원님들도 마찬가지로 인원도 얼마 되지 않는데 업무보고 책자 474페이지 부소산성 즈려밟는 길 건강코스예요. 그게 보면 사업 기간이 22년 3월부터 8월까지라고 했는데 완료가 됐나요?
네.
거기 전에는 즈려밟기 그 코스를 차돌 같은 거 돌 깔아가지고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한다고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해서, 보면 그냥 맨 땅이던데.
이 사업은 맨발로 걷는 그 길은 사업은 아니고요. 저희가 산성길 2.8킬로 구간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거기에 저희가 만약에 체중이 50㎏ 되시는 분이 몇 분 걸으면 몇 킬로가 소모가 되고 이런 칼로리를 표지판에다가 표시를 해서 걷는 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치를 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본 위원 생각은 거기 그 코스 태자골 물먹는 데 있잖아요. 거기서부터 궁녀사 거기까지 걷기, 맨발로 걷는 그런 코스를 만든다고 해서 ‘참 좋은 계획안이다’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추진이 안 되더라고요. 그것 좀 한번 만들 수 있나 강구해 보시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맨발로 걷고 싶은 거리……
그게 있으면 참 좋거든. 관광객들도 좋고 거기 코스가 물먹는 데도 있고 해서 발 잠깐 닦을 수도 있고 괜찮거든요.
현재 맨발로 걷는 분들이 지금 많이 계십니다. 계시는데 저희가 대전 계족산하고는 다르겠지만 문화재청하고 현상변경 허가권도 관련이 되거든요. 그래서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해서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고요.
부소산성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에 한 곳이에요.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외에서도 많이 오고 국내의 관광객들도 많이 옵니다. 사실 부소산성 하나만 잘 가꿔놔도 부여는 관광지로서 성공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것을 감당하는 곳이 우리 사적관리소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식재를 많이 배포해서 심어서 식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헐벗은 산이 많아요. 개발로 인해서 문화재 발굴로 인해서 거의 다 발가벗은 산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우리가 메꾸느냐 하는 것은 식재를 심는 방법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식재 심는 예산이 적으면 문화재과에다 더 얘기를 하셔서 예산을 세워서 1년에 1억씩만 사다 심어도 부소산 예뻐질 거예요. 그런 것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소장님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두 번째 시간이에요, 마지막. 수고하셨어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사적관리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강영달 사적관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하였다가 1시 20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3분 감사중지)
(13시 2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정호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27일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
(업무 추진현황 보고)
추정호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이사장님은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일 위원 거수)
김기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기일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 숙소로 활용하시는 공간이 지금 여흥민씨 고택까지 하면 5개 공간 맞나요?
예, 청소년수련원하고 유스호스텔이 있고요. 휴양림이 있고 글램핑장이 있고.
방금 보니까 홈페이지를 보니까 여흥민씨 고택은 홈페이지상에 시설관리공단에 빠져 있어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상에 휴양시설에서 누락이 되어 있더라고요, 여흥민씨 고택이. 지금이라도 한번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 그게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인데 제가 왜 여쭙냐면 다른 위원님들이 안 하시는 것도 있지만 이게 공실률이 1년 평균 가장 큰 규모가 있다고 하는 청소년수련원의 경우에 실제 예약을 해 가지고 운영하는 일수와 방을 뺀 공실률이 몇 %쯤 돼요? 주말 말고는 거의 이용을 안 하죠?
저희가 공실률을 청소년수련시설이기 때문에 공실률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 여쭤보냐면 아까 말씀드렸던 여흥민씨 고택도 누락이 되어 있고 제가 보니까 투입되는 비용에 비해서 원래 시설관리공단에서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적자를 감수해야 됩니다. 이거 가지고 무슨 흑자를 본다거나 이러기는 굉장히 어려운 구조인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지역의 문화상품과 연계되는 그런 시설로 이용될 수 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거든요. 가령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에 시설 이용률이라든가 또는 연꽃축제 기간 동안에 시설 이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청소년수련시설이라고 하는 한계가 있지만 부여에 오는 분들 중에 청소년이 포함되어 있으면 이용 가능하죠?
예.
청소년이 아니어도 다른 어떤 특별한 출연기관을 이용한 것도 가능하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집단 세미나를 한다든가 집단 연수를 하는 것도, 저도 해봐서 압니다. 가능했는데 특별히 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만이라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관련해서 노력하신 바가 있으신가요?
저희 홈페이지 같은 데 SNS 같은 걸 이용해서 홍보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흥민씨 고택 홈페이지는 노후돼 가지고 새로 구축을 위해서 작업 중에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공단 홈페이지라든지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연동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부여에 있는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자산들이 있어요. 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그외에 행사가 있을 때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활용률을 높여야 된다. 비근한 예로 청소년수련시설이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청소년수련 관련된 프로그램에 여기 바로 직전 하기 전에도 사적관리소 행정사무감사가 있었는데 백제기와기념관 있잖아요. 거기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또 부여관내 진행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이랑 연계해서 진행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으면 이용률은 계속 떨어질 거라고 보여져요. 더군다나 위치가 굉장히 어떤 이용률을 높이기에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는 공간상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역에 문화 프로그램이랑 활용되는 내용을 만들어서 유치를 해야지 그냥 놔두고서는 이용률은 제가 볼 때는 앞으로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면 시설공단에서 근무하시는 많은 직원분들의 사기도 저하될 것이고 이미지도 타격이 올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신경 쓰실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
저희도 이제 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 중에 그 안에서 체험 수련프로그램이 있고 다음 날은 백제 역사문화 탐방 이런 것을 연결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백제 기와체험관 프로그램도 연결해서 그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말씀드리면 기와체험뿐만 아니라 드론도 있고요. 오늘도 그런 일이 있습니다만 드론체험교육 하러 진로학습 하러 서울로 간 학생들이 있어요, 오늘 아침에. 혹시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런 기와체험 내지는 드론체험 그리고 이쪽 지역에 있는 문화 프로그램체험 같이 하나의 세트로 묶어져야 어떤 특별한 기간이 아니고서는 이용률이 떨어지는 그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는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지출현황을 보면 올해는 약간 적은데 올해는 8억 정도 되고 연마다 10억 내외 지출예산이 잡혀 있어요. 그런데 반면에 수입과 관련돼서는 1억 남짓 되는 상황이거든요. 잘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하냐.” 이런 어떤 원망 아닌 원망 내지는 무용론까지 나올 수 때문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 적극 개발해 주실 것이 필요한데, 관련해서 검토해서 좋은 방안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저희 공단이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갈수록 적자폭이 늘어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깊이 인식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새겨들어서 그런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스호스텔은 지금 활용도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지금 필리핀 근로자들 한 동에 들어와 있고 한데요. 그리고 수시로 일반인들이 활용을 하고 있고 가끔씩 학교 단체라든가 이런 데서 오고 있는데, 굉장히 코로나 이후로 영업 성적이 저조한 형편입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봤는데 오픈이 안 돼 있고 예약사이트도 안 되어 있고 “전화를 바랍니다.”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다. 실제 예약을 할 때는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주말이라든가 또는 어두울 때 하는데, 그때 전화를 할 수가 없잖아요. 그게 실제로 운영되는지도 객관적으로 외부에서 봤을 때는 “휴관 내지는 운영하지 않는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순간 앞으로 코로나 극복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용률은 현저히 떨어질 거라고 봐요. 그래서 “이러이러한 이용도 때문에 당분간 폐쇄 내지는 운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명확한 안내문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조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 과정까지 생각하셔서 거기에 대한 대응, 홈페이지라든가 지금 있는 상태에 대한 정확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충해서 그거까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기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 위원입니다. 추정호 이사장님이나 조태현 본부장님 그리고 책임자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등급이 현재 나등급이라고 하는데, 전에는 몇 등급이었는데 상향된 건가요?
저희 공단이 출범한 지가 9년째 됐는데요. 그동안에 다등급을 계속 받았고 라등급을 한번 2018년도에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나등급은 이번에 처음 받았습니다.
알았고요. 그리고 최근에 보면 대기업들도 ESG경영이라고 해가지고 굉장히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군 부여군 시설관리공단도 ESG경영에 동참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ESG경영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실래요?
환경이라든지 지배구조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ESG경영이 대세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양심에 따라서 도덕적으로 경영하겠다, 법을 떠나서. 그런 취지인 거 같더라고요. 어떻든 ……해서 잘 경영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돼야 되겠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수지예산 부분에서 개선 노력을 계속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보면 매년 35억에서 37억 정도가 3분의1 정도가 수익이 있고 나머지는 메꿔나가는 형국인데 그런 부분도 나름대로 개선하려고 노력은 계속하고 계시죠?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관리하는 공단이 쟁기탓을 하는 건 아닌데, 사실 수입이 될만한 그런 시설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저희가 수련원하고 유스호스텔이 주 수입원이었는데 세월호 사고 나면서 수련활동이 완전히 환경이 열악해졌습니다. 전에는 학년 단위로 수련활동 오던 것을 사고가 나면 학교장님들이 공무원 말년에 형사책임도 져야 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저런 여러 가지 종합적인 분위기로 인해 가지고 지금 학급 단위로 수련활동을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전에는 2박 3일 길게는 3박 4일짜리 프로그램도 수용을 했는데 요즘에는 당일치기 프로그램을 많이 오는 성향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환경에 맞게 당일형 프로그램이라든지 1박2일짜리 프로그램을 많이 보강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사장님, 추가로 관내 시설물 중에서 추가로 맡아서 더 운영해볼 계획, 그렇게 하고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해 나가는데 제일 큰 문제점이 뭐고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포괄적으로 묶어서 답변 좀 주실래요?
저희 공단 차원에서는 저희가 수탁을 받고 싶다고 해서 받는 게 아니고 부여군에서 저희한테 위탁을 해주셔야 되는데, 저희 공단 차원에서는 많은 사업을 수탁을 해야 만이 공단의 규모가 커지고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부여군에서 무슨 사업이 됐든 수탁을 해주시면 언제든지 받을 그런 수용 자세가 돼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공단의 문제는 아시다시피 수익원이 될만한 시설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재정적자를 하루아침에 해소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해가지고 저희가 홍보라든지 시설 관리 운영의 수준을 높인다든지 여러 가지 자구적인 노력도 필요하고. 말씀드린 대로 신규사업 수탁을 해가지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라든가 이런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돈 될만한 사업은 민간인들이 빼서 가고 적자 나고 어려운 것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는 그런 상황으로 가다 보니까 적자가 더 쌓이고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좋은 것도 달라고 해서 위탁해 가지고. 일례로 수륙양용버스 같은 경우 이런 것은 그렇게 적자 나는 사업이 아닌 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은 다 민간인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사실 그런 애로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이 문제점을 개선할 때 저희 의원님들도 같이 협조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평소에 직원들하고 얘기가 “저희 공단이 시설관리운영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야 부여군이라든지 지역사회에 신뢰를 줘야 저희가 사업을 수탁할 수 있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그런 공감을 바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소미 위원 거수)
장소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두 분의 위원님하고 같은 맥락의 말씀이고요. 제가 며칠 동안 시설공단 행감자료와 업무보고 내용을 검토하면서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어서 편지는 아니지만 먼저 읽어드리겠습니다. 먼저 긴 코로나 기간에 집단활동 금지, 잦은 공공시설 휴장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내실 있는 경영을 잘 해오신 걸로 알고 있고요. 3년이라는 집합금지로 경영적자를 보았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자료를 통해서 느낀 대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무관리 강화에 노력해 오셨고 또한 대행사업비 절감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경영 안정화에 노력을 해주신 점 꼼꼼히 자료검토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제 다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신규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계시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는 큽니다. 자료검토 중에 보면 혁신, 아이디어 발굴, 창출 이런 용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492쪽에 직원 제안 72건 중에 3건을 선정하였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이사장님 이 건에 대해서 어떤 제안이 선정되었는지 먼저 들어보고 다시 또 제안드리겠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왜 이 말을 여쭙냐면 홈페이지도 들어가 봤고 제가 유튜브도 들어가 봤는데 부여군 시설공단에 직원분들이 물론 일을 잘하고 계시지만 “뭔가 부족하다, 뭔가 답답하다, 마케팅 전략 홍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움직이지 않는 건 아닌데 일을 하고 있긴 한데, 뭔가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그러면 업무보고 486쪽 홈페이지 점검을 통한 91건 개선으로 고객 신뢰 정보제공 강화하셨다고 하셨는데 구체적 보충설명 가능하실까요?
홈페이지를 저희도 아까 김기일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희가 요즘에 가장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창구가 홈페이지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살아 있는 홈페이지로 운영을 해야 한다고 해가지고 여러 번 직원들에게 강조를 하고 해서 개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지금도 분기별로 점검을 해서 개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개선을 하시긴 하시는데 방금 전에 김기일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저도 들어가서 봤는데 8년 전 영상이 있고 2년 전 영상이 뜨고 최근의 영상은 못 본 거 같습니다, 검색을 제가 잘 못했나 모르겠지만. 뭔가 모르게 홈페이지에 찾아가려고 해도 거기에 명시되어 있는 장소를 찍어도 자세한 설명과 연계되는 사업 마케팅 전략이 없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해서, 예를 들어서 청소년수련원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요즘 당일 상품으로 바뀌었잖아요, 트렌드가. 그럼 그 아이들이 여기를 왔을 때 당일, 우리 부여군을 서동요세트장, 사랑나무, 요즘 SNS 인기 있는 코스가 따로 있잖아요. 그런 코스를 새로 전략을 짜서 넣어야 되는데, 명시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어서 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위원님 말씀을 새겨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러려면 이사장님도 계시지만 뒤에 계신 담당 직원분들 다 계시는데요. 이제 이 정도 되면 여기에 보니까 교육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직원 개인이 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직원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을 때 그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충분히 제공하고 그런 전략을 판을 짜야 시설공단이 더 거듭나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전 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가지고 경영에 반영하고 있는데 하다 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다 노력은 하셨고요. 애도 쓰셨는데 이제 다시 코로나가 해제가 서서히 되고 있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으로 전 직원이 정말 너도나도 훈련 학습을 통해서 새로 뛴다는 열정으로 뛰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장소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병희 위원 거수)
민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추정호 이사장님, 조태현 본부장님 그동안 군민들이 사용하는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을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조태현 본부장님하고 추정호 이사장님은 지금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셨죠?
저는 이달 말까지이고 본부장은 12월 말까지입니다.
끝까지 업무보고도 해주시고 행감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번에 행안부 주체로 해가지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조금 전에도 말씀 주셨듯이 그동안에는 다등급, 라등급밖에 못 받았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등급을 받은 거에 대해서 우수경영을 해주신 거에 대해서 축하드리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거듭 드리겠습니다.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실 앞으로 나등급 받기는 또 어려울 거 같아요, 여러 가지 여건상. 시설관리공단이 그렇게 경영이라든지 행정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빨리 조금 전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우려했듯이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하고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한테도 호응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없으면 그런 것들이 창출되지 않으면 왠지 외면당하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불안한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다른 직원분들하고 함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 좀 해주셔야 될 부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공기업이라고 하면 행정과 경영이 함께 저는 곁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도 우려하고 군민들도 우려하듯이 시설관리공단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경영을 해줘야 돼요. 우리 군에 하수종말처리장이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저는 사실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을 받아서 경영해야 맞지 않을까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이사장님은 여기에 대한 생각이 어떠세요?
저희 공공위탁이나 민간위탁 처음 시작할 때 환경기초시설부터 많이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수종말처리장은 저희는 위탁을 받으면 좋죠. 그런데 관련 법상 문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문제해결을 하면 되는 거죠. 문제없는 데가 어디 있겠어요?
공단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사실 그런 부분을 시설관리공단이 해줘야 된다고 보고 있고 우리 군에서 출연기관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데 사실 자립할 수 있는 많은 여건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에 경영까지 잘해주셔서 나등급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진짜 경영에 있어서도 마인드를 갖춰서 시설공단 자체에서 순이익을 발생할 수 있도록 행정하고 경영을 함께 이끌어가 주시길 바라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언론을 구독만 했지 홍보를 많이 안 한 거 같아요, 제가 자료 요구를 했거든요. 근데 보면 구독료는 많이 나가는데 홍보가 많이 안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시설관리공단이 많이 홍보가 돼서 우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우리 군을 시설관리공단을 많이 애용을 해주셔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홍보가 뒤따라야 되는데 우리가 이런 거 있잖아요. 어느 집에 갔는데 간판이 너무 오래돼서 흐려져 있어. 그러면 왠지 그 집은 반찬이 아무리 좋고 밥이 맛있어도 가기가 싫어지지만 깔끔하게 해놓은 집이 있으면 내용물이 어찌 됐든 포장이 잘되어 있으니까 호기심이 당기잖아요. 그런 것으로 어느 정도 포장이 돼야 될 텐데 우리 군은 시설이나 이런 게 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홍보가 덜되어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께서 신경 좀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 나름대로 홍보를 한다고 노력은 SNS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겸허히 되돌아보고 좋은 방향이 있으면 발전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요, 우리가 항상 이런 게 있잖아요. 깔끔하고 새참해야 당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우리 시설관리공단한테 적합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지금 우리가 나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경영평가에서 지속가능했고 경영성과도 좋았고 사회적 가치가 좋았기 때문에 나등급까지 받았다고 저는 보거든요. 여기에다 경영마인드를 좀 더 씌우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좀 더 발전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너무 잘해주셨고요. 그동안에도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추정호 이사장님의 그런 발걸음이 밑거름이 돼서 좀 더 발전하기를 이번 기회에 소망해 보겠습니다.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민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추정호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휴식을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하였다가 2시 20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02분 감사중지)
(14시 2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부여군의회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 증언 시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증인은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0월 27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무처장
조희철
위원님들, 우리 업무보고는 저번에 책자로 나눠주신 거 있죠? 그걸로 갈음하고 질의로 들어갈까요? 업무보고 받고 하실래요? 아니면.
(「업무보고 받고요.」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 해주세요.
혹시 업무보고는 우리 이사장님이 하시는 거 아니에요? 사무처장님이 하시는 게 아니라. 부군수님, 맞나요?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이사장이 보고하게 되어 있는데요. 구조상 저희들이 이사장이 부군수를 겸임하다 보니까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처장이 보고하는 것이 좀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해주세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
협력‧협업‧협치를 통한 공존 속 진정한 가치 추구를 위해서 2년여 동안 수고하신 소명수 이사장님, 장종익 대표이사님, 조희철 사무처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조희철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부여군 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는데요. 제가 먼저 우리가 증인 출석요구를 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사무처장님, 우리 의회에서 증인 출석요구를 한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시겠어요? 모르시면 어떻게 대답하신데. 증인 출석요구를 우리가 한 것은 우리가 현장방문을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사실 우리 장성용 의장님으로부터 조희철 사무처장님이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건강검진 예약이 돼 있어서 못 나오신다고 하셨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그 뒤에는 대표이사님도 있고 이사장님도 계시고 해서 누군가는 나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갔습니다. 막상 현장에 가보니 서인석 팀장님하고 직원들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조희철 사무처장님은 왜 안 계시고, 저도 그때는 장성용 의장님이 저한테 확실하게 얘기를 안 해서 그냥 겉으로만 들었어요. 그때 한마당 무슨 축제할 때, 동남리 향교. 정확히 저는 못 들었으니까 저한테는 얘기를 안 하셨어. 그랬는데 조희철 사무처장님 어디가셨냐고 했더니 운영위원장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아이, 교육가셨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무슨 또 교육을 가요, 저번에 건강검진 받으러 가신다고 하던데?” 그렇게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나한테 “교육받으러 간다고 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말이 일치가 안 되는 거예요. 만약에 교육을 받으러 가셨든 안 가셨든 안 계시면 우리 대표이사님도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나와서 설명을 해야 되는 게 저는 옳다고 생각하고요. 이번 행감위원장님이 접니다. 조희철 사무처장님께서 얼마나 우리 부여군의회를 무시를 했으면 행감위원장인 저한테 말 한마디도 없고, 저한테 말 한마디 않는다면 사무국에 연락을 해서라도 그렇게 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공교롭게 제가 날이 그렇게 겹쳐서요. 사전에 여러 가지 타협을, 일정을 변경할 수 있나 사무과에 전화해서 조정을 해보려고 우리 조성삼 계장님하고 했는데 전문위원실에서도 그렇고 조성삼 계장님도 그렇고 일정 변경하려고 많이 애를 쓰셨는데 “도저히 의원님들 일정은 변경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하시면서. 그래서 제가 “그럼 공동체협력과장한테 보고를 하도록 하면 어떻겠냐.” 했더니 그러지 않아도 전문위원실에서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안 한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방법이 없잖아요. 그래서 조계장님하고 상의해서 결국 “그럼 팀장님이 보고를 드리고 의장님한테 한 번 말씀을 드리시는 게 어떻겠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말씀드린다고 하고 출근시간 맞춰서 말씀해달라고 했더니, 마침 그날 향교축제가 있어서 거기 가시니까 시간도 안 맞고 하니까 거기서 말씀을 드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행비서관도 알고서 나가실 때 말씀드리라고 해서 제가 이제 나가시면서 “공교롭게도 이렇게 됐으니까 우리 팀장님 보고를 하더라도 양해를 해주십시오.” 이렇게 의장님한테는 말씀드렸는데. 저는 이제 위원장님한테도 이게 연락이 됐을 줄 알았는데 제가 미처 위원장님한테 직접 말씀 못 드린 것은 불찰인 거 같습니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우리도 의원들이 갔을 때 헛걸음을 열한 분이 갔는데 헛걸음치는 거잖아요. 미리 그런 거를 사전에 사무처장님께서 조율을 하시고. 처장님 못 나오시면 우리 대표이사님 계시잖아요. 대표이사님한테 말씀하셨어요? 대신 가서 설명 좀 해달라고요? 그런 건 그렇게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대표이사님도 어디 가가지고 시간이 늦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날 참석 자리에 못 왔다고.
대표이사님 그렇게 하셨습니까?
보고받은 적이 없어요. 원래 보고 절차 출장이나 휴가 이런 거 할 때는 다 내규 규정이 분명히 있어요. 보고를 하면 제가 무슨 방법을 쓰든지 간에 그날 자리를 지켰을 수도 있어요, 당연히 있으리라 믿고. 그리고 이게 ‘머피의 법칙’이라고 항상 출근을 하는데 그날 공교롭게도 아침에 오전에 일정이 잡혀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저도 그걸 참석을 못했어요. 그 보고만 있었으면 제가 그거를 딜레이를 시키든지 뭐를 해서라도 했을 건데 이런 상황이 지금까지 보고 자체가 안 되고 있어요. 제가 모든 거를 계속 얘기를 해도 이게 지켜지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그날 그런 불상사가. 그러다가 2시 반이라고 해서 어떻게든 맞춰보려고 노력했는데 두 번의 시간이 변경이 됐죠, 2시 또 1시 반.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시간을 부여에 도착하니까 2시 25분쯤 됐더라고요. 못 맞추죠, 당연히. 그래서 제가 어떻게 됐든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한 거에 대해서는 죄송하고 뭐라고 할 얘기가 없네요. 없는데 어떻게 됐든 부하직원이 당연히 보고를 해갖고 그런 불상사를 막았어야 되는데 제가 못 막는 거에 대해서는 진짜 죄송하고 할 말이 없습니다, 하여튼 죄송합니다.
대표이사님께서도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서로가 위계질서가 그렇게 안 맞아가지고 어떻게……
제가 그날 ……한 것은 사전에 미리 다 알고 있습니다. 과도 알고 다 알고 있었어요.
아, 저만 몰랐나 보네요. 지휘체계가 무너진 지는 작년 8월 달부터인가 아마 지휘체계가 무너졌다고 보면……
알겠습니다, 이제 그만하시고요. 그래서 우리 의회를 이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어느 출연기관이든 어느 사업장을 가든 우리 부여군의회에서 갈 때는 미리 연락을 주고 갑니다. 만약에 조희철 사무처장님이 건강검진을 받을 때도 우리가 미리 연락을 했으니까 하루이틀 연장할 수도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려고만 하셨으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그런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신경 좀 써주시고 직원들 위계질서가 잘되도록 이사장님께서도, 이사장님께서 한 말씀 해주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군민의 대표기관인 군의회가 행정감사 현장실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 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추후 이런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무처장님, 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케이티 지중화선 뭐 인터넷 그런 도용사건이 있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중화선 도용이 아니고요. 저희들 명의를 재단 명의를 도용해서 전화를 몰래 가설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케이티 대리점에서.
대리점에서요?
예, 대리점 직원이. 그래서 저희들이 조사해본 바로는 다행히 우리 재단에 피해는 없었기 때문에. 근데 제가 그거는 제3자로 볼 때 피해가 있었다면 정식 고발을 이사장 명의로 했을 텐데 다행히 1년간 그게 유지가 됐는데도 피해는 없었어요. 그래서 이거는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고 “경각심을 한 번 줘야되겠다.” 해서 제가 그냥 고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게 약식으로 해서 최근에 통보가 왔는데 벌금 별것도 아니더라고요, 100만 원인가 그런 걸로 통보를……
별것도 아닌 거가 아니죠.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공공기관에 그 선을……
아니, 벌금이 별로 안 나왔다고요.
공공기관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은 그것도 말이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 그게 이제 공문이 왔더라고요, 의회로. 그래서 그걸 알게 됐는데 그거를 말을 안 하면 우리도 모르잖아요, 그렇죠?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거지, 이런 게 감사지 뭐예요? 그렇죠?
위원장님, 그 공문이 어디서 왔습니까?
우리 의장님께서 봤다고 하더라고요.
공문 갔을 리가 없는데요?
왔대요. 의장님께서 말씀을……
제 개인으로 고발해서 통보는 다 저한테 왔거든요.
고발도 된 것도 알고 있고요. 말씀 안 하셨는데 이거를 어떻게 알겠어요. 저도 ……해서 알았어요, 깜짝 놀랐어요. 공공기관에서 그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신경 좀 써주시고 조사 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소미 위원 거수)
장소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두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와, 어떻게 우리 공동체활성화재단에 두 분의 소통 부재가 있었구나.” 알게 됐고 또 간간이 들려오는 민원 때문에 저희들도 계속 주의 깊게 보고 있었습니다. 장종익 대표이사님께 질의 한 번 드려보겠습니다. 현재 재단에 대표이사님을 맡고 계시잖아요?
예.
급여 안 받으시나요?
급여는 없는데요.
그럼 어떻게, 뭐 판공비가 있나요? 어떻게 활동하고 계시나요?
이걸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 난감한데, 사실은 정관에는 대표이사 활동비 3,600이라는 게 저도 대표하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근데 처음에는 그게 들어오다가 작년 8월 달에 멎었어요. 왜 멎었나도 모르겠고 준 기준도 뭔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올 1월에 들어오더라고요, 조금이요. 그러더니 지금 8월 달부터 또 그게 안 들어와요. 그래서 이 기준이 내가 일을 안 하는 건지. 나는 진짜 재단을 위해서 부여군을 위해서 진짜 엄청 뛰고 있는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진짜 출근 쭉 하면서? 그런데 내가 이거 미친 짓을 하는 건지 뭔지도 모르겠고. 아, 그런 얘기가 지금 돌고 있습니까?
네, 그러면……
이거 참 난감합니다.
지금 이 점에 대해서 소명수 이사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듣고 싶습니다.
장소미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대표이사 수당과 관련해서는 내용상으로 보면 월정액으로 주고 있다는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월정액 자체는 없는데 자문수당이라는 표현으로 해서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8월 달까지는 지급이 된 걸로 저도 그렇게 보고받은 바 있고요. 현재 8월 이후에 지급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왜 지급이 안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이 사실을 이사장님 알고 계신 거죠?
제가 온 다음에 7월 달인가 8월 달쯤에 한 번 얘기를 들은 게 있어서 저희들 내부적으로 규정이 정확한 건지, 내용이 맞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현재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10월 말이 다됐는데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됐다는 부분이……
근데 이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내용 자체가 월정액이라는 부분과 자문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볼 때는 “긍정적으로 줘야되지 않겠느냐.”는 쪽에 무게를 두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 일을 함으로 인해서 직을 갖고 있고 월정을 받고 있는데 줬다가 안 나오고 이렇게 하면 일하는 사람도 능률도 떨어지고 기분이……
저도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7월 달인가 8월 달까지 지급이 됐기 때문에 이거는 어떻게 보면 “지급을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분명히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12월 달까지 지급하는 것이 맞다.” 다만 지금 얘기가 나오는 자문이나 월정이라는 그런 개념에 있어서는 검토할 부분이 있어서, 그리고 만약에 된다면 소급은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렇습니까? 좀 더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여기를 와보니까 이게 비상임대표이사 자리는 무보수 명예직이에요. 대외협력관계를 위해서 만들어놓은 자리였는데, 우리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수당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보수처럼 300만 원씩 딱딱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뭐가 안 맞는데, 예산 규정상. 그리고 300을 받으면서 또 업무추진비 카드를 막 쓰고 있어서 “이건 근거가 이게 없는 집행을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않냐.” 해서 제가 8월 달에 뭐 일이 있어서 그때부터 지급을 정지시켰는데, 카드도 회수하고. 저희들도 그 문제 때문에 많이 조회를 했어요. 그게 우리 정관에 전문가 활용수당이에요. 그중에 대표이사가 전문가가 있을 때는 수당을 1시간에 10만 원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데 지금 우리 각 센터장이나 팀장들이 박사, 석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인데 비전문가가 그 사람들을 오히려 자문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지금 뭐야 자문보고서 같은 거를 작성할 능력도 안 되고,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이제 돈을 그동안에 왜 줬냐, 상권활성화 때부터 주던 게 있어서 그냥 뭐 근거도 없이 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끊었는데, 올해 이제 조금 준 것은 전에 과장님이 “결재라도 조금씩 하니까 뭐라도 조금 주자.” 해가지고 우리가 그러면 뭔가 근거라도 남겨놓고 줘야 되지 않나 해서 활동일지를 쓰라고 했어요. 활동일지 이렇게 제가 결재할 때마다 이걸 가지고 돈을 줘야 되는지 내가 마음이 항상 불안했어요. 활동일지 쓴 거 보면 솔직히 유치원생이 쓴 건지 뭔지 이게, 이게 활동일지라고 인정을. 이따 위원님들 한 번 보십시오, 이게 인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게 다른 비상임대표 있는 데도 우리가 다 조사를 해봤는데 그런 데는 전문가를 영입해서 그분들이 뭔가 자문보고를 했을 때 수당을 주는 거예요. 근데 우리는 그런 형편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사회단체장이 자기의 어떤 능력과 경제력을 거기다 보태서 봉사하는 거지 거기서 월급 받으면서 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지금? 무보수 명예직 자리에 와가지고. 그럼 내가 능력이 안 되면 그만두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왜 뒤에서 맨날 “돈돈돈” 하면 말이 됩니까? 이게 지금 법으로 주게 되어 있었으면 지금 저 가만히 안 놔뒀을 거예요. 저는 이게 저 있는 동안은 절대 누가 얘기해도 예산지침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이 바뀌기 전에는 돈 못 줍니다.
모든 거에는 원칙과 규정이 있는데, 그러면 이 점에 대해서 저희들은 시끄러운 잡음을 어떻게 된 사건인지 듣고 싶은 거거든요.
앞에서는 “나는 돈 필요없다.” 하고 뒤에 가서는 맨날 돈타령하니 말이 됩니까, 이게?
그러면 장종익 대표이사님 또 말씀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이사 전문 소상공인 상인 전문 저기로 이사가 된 거예요. 그래서 이사가 돼서 이사회에서 정당하게 선출이 돼서 대표이사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 얘기대로 “능력도 안 되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지금 얘기를 들어보니까 굉장히 기분이 상한 얘기가 나왔어요. 그리고 저 나름대로 글쎄 박사는 아니지만 상권이라든가 이런 모든 걸 공부해 가면서 나름대로 직원들보다 앞서 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러는데 여기서 얘기를 막 마구잡이로 까대는데, 그러면 이 정관에 대표이사의 정관에 모든 규정이 있어요. 규정대로 가면 돼요, 사실은. 규정에 어긋나면 뭘 열어서 치든지 아니면 능력이 안 되면 뭔가를 하든지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제가 지금 맡은바 어떻게 됐든 모든 민원이라든가 모든 것을 지금 다 소화를 해가면서 하고 있거든요. 내가 “돈돈돈” 얘기하는데 나 돈 얘기 안 해요. 내 자비 들여가면서 내가 열심히 지금 봉사, 말 그대로 봉사직이라면 봉사 열심히 지금 하고 있어요. 주위에서도 저에 대해서 아마 평가할 거예요. 끝나고 나서라도 내가 창피한 짓을 했다든지 뭐 이런 저기를 하고. 그리고 판공비? 판공비 우리 재단을 위해서 저기를 썼어요. 270만 원인가 나온 거 활동비 3개월인가 받았거든요? 그러다가 뚝 떨어져가지고 100여만 원도 나오고 하다가 8월 달부터 딱 그냥 끊어졌고 판공비도 우리 직원들과 우리 재단을 위해서 쓴 거지 내가 내 개인적으로 쓴 게 하나도 없고, 그래서 내가 기분이 나빠서 그런 얘기가 나와서 작년 8월 달에 카드 던져버렸어요, 사실은요. “나 이런 거 필요없다.” 해가면서 내가 지금까지 저기를 하는데 “아, 그래도 대표이사님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뭔가를 써야 된다.” 우리 직원이 얘기하다 보니까 그래서 제가 한두 번 쓴 건 있는데 지금 저 이렇게 저기를 하면 제가 하지 말아야 할 얘기인데. 저요, 진짜 정식적으로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부탁드리는데 모든 게 다 잘못됐으면 특별감사 한 번 제가 신청을 하니까 뭐가 잘못되고 뭐가 잘됐는지 한 번 따져서 내가 진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제가 책임을 지고 가든지 할 테니까 한 번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거는, 아니 사무처장이라는 사람이 대표이사를 이렇게 막 까대요? 이런 데 와서? 그리고 저한테 지금까지 2년 넘게 보고 한 번이 없었어요, 결재 한 번도 없고.
행감위원장님!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직 안 끝났으니까.
이렇게 자꾸 하면 시끄러워집니다. 자꾸 이렇게 얘기하면 저 진짜 막 시끄러워지거든요? 말 잘 생각해서 하셔야지. 저는 솔직히 얘기해서 부군수님이나 우리 직원들한테 진짜 미안해요, 이렇게 저기가 되면, 우리 둘 때문에. 진짜 둘 때문에, 내가 부하직원 잘못 두는 바람에 진짜 이런 저기가 됐는데. 지금도 얘기하죠, 부하직원이요? 정확히 명칭으로 부하직원 맞아요. 근데 인정을 안 하고 비상임이지만 이게 룰이 있어요, 정관이 있고 정확하게 규정이 있는데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이게 잘못된 거라는 걸 분명히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조희철 사무처장님께서 좀 말씀이 과하셨다는 생각은 저도 듭니다. 왜냐 하면 우리 대표이사님은 선출직인데 그렇게 말을 과하게 하셨다는 생각이 드는데.
민병희 위원님 질의 있다고 하시니까 먼저 말씀하시고 다른 위원님 의견 듣겠습니다.
행감위원장님! 지금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행감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네.
그러면 내부적인 일은 이 영상을 꺼놓고 토의시간을 갖든지 하는 게 좋지, 우리 군민이 다 보고 있는 이 행감장을 지금 우리 장종익 대표님하고 조희철 사무처장님의 서로 감정으로 이입되는 이런 모습을 비춰준다면 우리 군민들이 얼마나 개탄하겠습니까? 이런 부분은 IPTV를 꺼놓은 후에 차라리 행감을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마이크 끄실 일이 아니죠. 저는 그거 반대합니다.
그래요? 그러면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소명수 부군수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대표님과 사무처장님께서 조금 전에 체계가 무너졌다고 보고하고 지금 여러 가지 말씀을 주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민병희 위원님을 비롯하고 우리 박순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 군의원님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내부에서 해결돼야 될 문제를 행정사무감사장까지 와서 논의를 한다는 자체가 제가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쪽 우리 처장님이나 대표이사님이 말씀했던 그런 사항들은 오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그 내용을 가지고 내부조사를 해서 의원님들한테 보고드리는 그런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님 말씀 감사하고요. 내부에서 해결될 일을 행감장까지 끌고 오게 된 것에 대해서는 부군수님께서는 책임을 지셔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아까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게 조사를 하셔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서인석 팀장님과 직원분들께서 업무설명을 위해서 준비해주셨는데 저희 의회에서 의견 불일치로 업무 설명도 받지 못하고 저희가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이해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서인석 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그리고 우리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로고를 보니까 색상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저는 그것을 하나로 어우러진 통합이라는 의미로 그 로고를 봤는데, 맞나요? 이사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직접 그거는 만들진 않았습니다만 취지 자체는 분명히 통합이라는 큰 틀에서 공동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동체라는 자체는 화합과 연대와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 속에서 만든 심벌마크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구현한 배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지개가 우리가 뜨면 아름답다고 하잖아요. 왜냐 하면 자기 색깔을 내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거기 때문에 “아름답다.” 이러거든요. 사실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도 그런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통합을 해서 함께 잘 사는 곳을 만들자.” 해서 다양한 색깔을 로고로 만든 걸로 제가 알고,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출범이 언제 했죠?
20년 2월 14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거의 2년이 다 돼가는 거죠?
네.
그러면 창업인 양성을 위한 실습공간인 꿈이룸 가게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현재 꿈이룸 가게 운영자들이 관내에서 잘 정착해서 영업을 유지하고 있나요?
4호점까지 다 부여에 정착해서 하고 있고요. 지금 5, 6호점이 운영 중에 있었는데 5호점이 지금 옆에 다시 개점을 해서 나가서 영업을 하고 거기까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분도 열심히 잘했었는데요. 재료 일부를 프렌차이즈에서 납품받아서 판매를 다시 자기가 요리를 해서 판매를 한 모양이에요. 근데 그게 법에는 크게 저촉될 일은 아닌데 부여에 또 경쟁심리가 있다 보니까 누군가가 계속 다른 분이 그 민원이 계속 넣었어요. 그러니까 그분이 “그럼 차라리 내가 나가서 떳떳하겠다.” 해가지고 가게를 나간 상태입니다.
모든 일을 할 때는 문제가 없을 수는 없어요. 근데 문제를 지혜롭게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동물과 사람의 차이점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문제가 있을 때마다 마찰이 빚어지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것들이 저는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사실은 모범이 되기를 저는 바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서두부터 다들 감정싸움으로 이렇게 치닫다 보니까 제가 그 감정싸움을 조금 내려놓고 우리가 본연의 목적인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모습을 조금 보고 싶은 거예요. 우리가 처장님과 대표님에 그런 언쟁만 계속 듣다가 행감을 마치게 되면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내일 당장 없어져야 될 재단 중에 하나가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사실 예전에 보면 품앗이라든지 두레라든지 이런 우리 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함께 일을 해쳐나가는 모습을 저는 본보기로 공동체활성화재단이 우리 민족성을 되살리는 그런 재단이 되기를 저는 사실 학수고대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이 같은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왜냐 하면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불통이 됐고 그 불통은 지금까지 감정이 쌓여온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거는 충분히 풀 수가 있어요, 대화로서. 그러나 서로 간에 감정만 계속 얘기한다면 이건 풀리지가 않을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 소명수 이사장님께 강력하게 말씀드렸듯이 여기에 대해서는 책임도 져야 되고 반드시 이 문제도 해결해야 돼요. 2년이나 다 됐는데 그럼 우리 행정은 낭비됐다고 봐야 되고, 우리 행정은 지금 군민이 원하는 행정으로 가지 않은 행정력 소요까지 저는 우리 부군수님한테 책임을 묻고 싶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함께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자기 감정을 내려놓고. 그리고 제가 여기서 들어온 민원을 몇 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대해서 없었던 게 생기면 지역민들은 반감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감이 그리고 의심이 신뢰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었던 거보다 10배, 20배의 노력이 계속 필요해요. 그 일을 장종익 대표님하고 조희철 사무처장이 했어야 되는데, 지금 그렇게 해오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민원이 있었냐면 “공동체재단이 왜 있느냐.”, “없어져야 된다.”, “반려견이 그곳에서 지키고 있다.”, “반려견을 가지고 출퇴근을 한다.” 이런 얘기까지 들려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민원에 대해서 답변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이런 민원에 대해서 우리 처장님이든 대표님이 답변 좀 해주세요.
그걸 제가 답변드릴게요. 저는 그걸 누가 얘기했나 짐작도 가는데요. 우리가 민원부서도 아니고 우리 사무처에 한 달에 아마 두세 명 평균 외부 사람 오기도 힘들 거예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겪어본 바로는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사무실 분위기가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어떤 거 때문에 자연스럽다고 얘기하죠?
반려 유기묘 저희들이 데려다가 2년 동안 키우는데.
유기견을?
유기묘.
아, 고양이었어요?
사무실에 이런 게 있으니까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은 솔직히 가셔서 우리 고양이 먹이도 택배로 보내주시고 어떤 분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이라고 화분도 보내주신 분 있어요. 그리고 가실 때마다 한 번 더 만져보고 가면 안 되냐고 물어보시고, 일부러 또 보러오시는 분도 있고. 그러면서 지금 “그게 곧 감성경영이 아니냐.”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고. 저도 TV에서 봤는데 요즘은 반려동물을 출퇴근할 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직장이 늘어난다는 뉴스도 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있어 본 바로는 우리 직원들이 다 좋아하니까 정서적으로는 굉장히 도움이 됐고 그거 말씀하시는 분은 하다하다 안 되니까 우리 직원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꼴을 못 보는 거예요, 내가 누군지 알고 있어요.
조희철 사무처장님, 말씀은 조금 가려서 행감 중이니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제 원래 성격이 그래서 죄송합니다.
사실 맞아요, 정서적으로 하루에 한 번이라도 그 말씀은 맞고요. 정서적인 면에서도 좋을 수 있어요. 그러나 군민이 싫어한다면 혈세를 가지고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약간 자제해주시는 것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저기에 대해서 사무처장님 생각 좀 해주시길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구성원들이 다 좋아하는 이상은 그거 문제없다고 봅니다. 사무실 조직 환경은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외부에서 비춰지는 게 있으니까 이 부분은 민원이 한두 번 들어온 거 아니니까 고려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아니, 뭔가 피해가 있었는지 그거를 정식으로 우리 재단으로 민원을 넣어달라고 말씀을 해주십시오. 제가 그래야 그분하고 얘기가 될 거 아니에요. 뒤에서 숨지 마시고요.
조희철 사무처장님, 그 부분은 좀 더 생각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집행부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억울한 일도 많이 있을 수 있어요. 살다 보면 성질나는 것도 많이 있을 수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도 감정이 보통 아니거든요. 감정대로 하고 싶을 때도 많아요. 그리고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고 생각할 때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혈세를 먹고 사는 우리들은 군민들의 마음을 맞춰줄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도 불미스럽게 민원이 생겼어요.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욕설이 나왔다.” 그리고 “불편한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다.” 민원인한테. 그런 말씀도 나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부탁하건대 우리가 혈세를 갖고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하면 그런 부분까지도 다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한테 꼭 해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가장 중요한 게 있어요. 우리가 감정대로 할 거 같으면 사실 우리 집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군민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했을 때는 내 것을 저는 다 내려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의는 이상으로 마치고요. 소명수 부군수님!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군수님이 서면이든 뭐든 있어야 될 거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민병희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춘 위원 거수)
김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춘입니다. 공동체활성화재단이 현장에서 행감을 못하고 오늘 본회의장으로 온 거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공동체활성화재단에 그동안 성과를 논하기 이전에 밖에서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오늘 계기로 해서 소명수 이사장님이나 장종익 대표님이나 조희철 사무처장님이나 기타 직원들도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오늘 본회의장 행감을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종익 대표님은 정식으로 선임된 대표이사 맞습니까?
맞습니다.
대표이사 역할을 잘 못하고 있는 거 같아요. 대표이사 답지 않잖아요.
열심히 한다고 보는데 진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저도 참 그 부분에 대해서 답답합니다. 몇 번 ……도 하고 같이 또 주무부서니 저기도 다 이런 상황이 있으니까 어떻게 좀……
간단하게 말씀하시고 우리 장종익 대표님이 정식으로 대표로 선임될 때에는 그만한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저는 선임된 걸로 생각을 하는데, 업무추진비나 이런 걸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걸 보면 대표이사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느낌이 들어가고 있고 그러면 왜 대표가 어떤 이유로 배제가 됩니까? 그리고 대표이사 역할을 못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십니까?
암담하네요, 저도요.
그렇게 하고, 장종익 대표님 좋습니다, 우리 조희철 사무처장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대표가 정식으로 선임돼서 대표이사 자리에 앉았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본인을 옆에 놔두고 “지식이 부족하다.”, “형편없다.” 그런 말씀하시는 건 곤란하고 지식보다는 지혜로움이 더 중요한 사회이고 지혜로움을 통해서 사회성이 쌓인 것이고 이것을 통해서 그 업무능력을 추진할만 하기 때문에 대표로 선임된 거 같은데 서로 간에 협치를 통해서 공동체활성화재단이 본래 목적에 잘 갈 수 있도록 우리 젊은 직원들 본받을 수 있게 가시는 게 원칙이지 여기서 두 분이 다투고 해가지고 다른 밑에 직원들이나 밖에서 바라보는 군민들이나 그런 분들이 불안감을 가질 수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무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조금 언성을 높인 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근데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 거는 대표가 대표다워야지 이권이나 개입하고 직장 내 갑질이나 하고 자기 어떤 감투를 이용해서 어떤 앞날에 자기 앞길을 염두에 두고 그런 얼굴 보이는 행동이나 자꾸 하려고 하고. 그러면 저는 그런 사람 대표로 인정 못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면은……
아니, 저 말씀드릴게요.
아니요, 그만하시고 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최근 문제화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서류화해서 의견이 중복되는 부분도 괜찮습니다. 객관적인 서류를 의회에 넘겨 줘가지고 저희들이 날짜를 잡아서 공동체활성화재단 하나 가지고 특행감을 실시해서라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고, 이게 문제가 해결 안 되면 공동체활성화재단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여지가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싸우고 다투시지 말고 객관적인 증거자료에 의해서 서로 우리 소명수 이사장님을 정점으로 해가지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앞으로 활성화재단이 어떻게 나갈지에 대해서 오늘 이 시간보다 자료를 갖다 놓고, 오늘은 어느 정도 끝이 없는 소모전쟁 비슷한 대화를 나눌 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해서 마무리하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이나 소명수 이사장님이랑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행감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말씀들이 많이 나오시는데 지금 언쟁만 되고 서로 하지 말아야 될 말들이 오고 가고 합니다. 인신공격이라든가 많이 오고 가는데, 우리 김영춘 위원장님 말씀대로 다음에 행감특위를 해서 그때 하면 어떨까요?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오늘은 이걸로 마치고 다음에 또 한 번 행감특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일 위원 거수)
잠깐만요. 우리 김기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일 위원입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단계입니다. 공동체활성화재단은 이제 두 걸음 떼었어요. 그래서 지역에 마을만들기, 상권활성화 그리고 지역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동안에 계속해서 같이 일하신 분들 사이에서도 감정이 있을 수가 있고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이 상황은 우리 존경하는 부군수님께서 도청에 계시다 이쪽으로 오신 지 불과 두 달밖에 안 됩니다. 이 모든 문제를 부군수님께 책임을 묻는 것도 가혹한 일이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잘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게 누구의 잘못이다.” 우리가 뭐 판사도 아니고 그럴 권한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다만 저희들이 원하는 것은 피 같은 혈세를 가지고 출연을 해서 공동체활성화재단을 만들었습니다. 공동체활성화재단이 잘 운영되고 지역민들한테 살이 되는 그런 사업들을 쭉쭉 진행되길 바라요. 그래서 오늘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이 자리에 모셔서 말씀을 듣는 과정에 그러한 어떤 사업에 관한 얘기는 그만두고 내부적인 교통정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걸음을 딛다가 넘어지려고 하는 그런 상황을 보는 거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시스템적인 문제들도 있어 보이고 또 인적 구성에 관한 문제도 있어 보입니다, 말씀을 들어보니까. 또 재정적인 문제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제가 보기로는 누구의 책임을 지기도 어렵고 우리 의회도 같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우리만 쏙 빼고서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에요. 왜냐 하면 공동체활성화재단 관련된 조례도 의회에서 만들었고 그리고 그 집행과정은 집행부에서 집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활성화재단에 구성원이 되신 분들이 같이 움직이고 계시는 그런 상황인데, 누구의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감정문제는 접어두고 그리고 어쨌든 대표이사님이 계시긴 하지만 이 문제의 총괄적인 책임을 지시는 분은 어쨌든 재단법인이라고 되어 있는 공동체활성화재단 이사장이신 부군수님께서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우리가 이 문제를 나서 가지고 무슨 아까 말씀하셨던 무슨 뭐 갑질이라고 표현하셨던 또는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표현하셨던 또는 애완묘 문제가 언급되기도 하고 했는데, 그런 모든 문제에 대한 조사와 또 사실관계 파악을 부군수님 정점으로 해서 진행해주실 것을 요청드리고 그 자료를 가지고서 우리 의회에서 관련되어 있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먼저 다루고 그리고 나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무슨 뭐 그간에 사실관계를 정리하시는 이 모든 문제에 우리가 관여할 수가 없어요. 지금 이사장님 계시잖아요. 모든 최고의 책임은 이사장님이 가지는 거고 이사회에서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최종적인 책임을 가집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이 자리에 계시는 소명수 부군수님께 그렇게 해주실 것을 요청을 드리고 그 자료를 가지고 다음에 우리 소관 부서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행감은 이거 뭐 다루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회기 일정상. 그래서 그렇게 해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걸로 오늘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정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진행발언 말씀드립니다.
제가 마지막 한 말씀드려도 될까요?
네, 말씀하세요.
지금 저희들 재단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희들 재단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하고 우리 직원들 간에 우애 좋고요, 실적 좋고요, 주민들 좋아합니다. 단지 몇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가지고 그게 나가서 꼭 잘못된 것처럼 얘기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내부에서 해결해야 할 일도 쪼르르 나가서 기자한테 고자질이나 하고 다니고. 내가 그 기자들한테 책잡힐 일 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업무 범주를 벗어난 갑질을 해가지고 지금 직원 하나가 한 달 동안 출근을 못하고 있는 상태예요. 까딱하면 가정이 파탄될 뻔, 지금 자세히는 제가 조사 중이라 말씀 못 드립니다만 이런 식으로 하는 사례들을 어떻게 제가 대표라고 인정하겠습니까? 그리고 저기 뭐야 뒤에 누구 시켜가지고 괴롭히라고나 하고 말이야, 그게 대표가 할 일이에요? 나 이런 사람은 대표 인정 못합니다.
아니, 내가 지금 얘기를 들으니까 내가 다 전적으로 뭔가 막 잘못한 걸로 지금……
의사진행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님!
저기요, 이거요……
이걸로 정리해주시고요. 발언권을 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언을 계속하시잖아요.
예, 제가 잠깐만요……
잠깐만요, 발언권을 해서.
예, 발언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말씀해 주세요.
지금 제가 완전 나쁜 놈이 돼버린 거 같아요, 지금 여기 상황에서. 저는 이렇게 하지 않았는데, 뭐 갑질에 뭐에 나는 지금까지 그런 적도 없고. 그러니까 아까 말씀대로 정확하게 다 조사를 하면 나오거든요, 아까 선서도 했을 거고. 그러니까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여기서 왈가왈부할 거 없이 저기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님, 그렇게 해서 청구를 드리는 거니까 하여튼 해주십시오. 저도요, 그렇게 해주시고 만약에 이런 얘기가 사실이라면 제가 책임져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벗어나야지 이거는 내가 봐도 아닌 거 같아요. “대표를 대표로 인정 안 한다?” 이건 조직은 이거는 개떡 같은 조직이 되어 버렸으니까. 저는 진짜 대표로서 대표의 저기를 한 거지 절대로 갑질하고 괴롭히고 이런 건 없다고 보거든요. 조사 철저히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였다가 3시 30분에 진행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7분 감사중지)
(15시 3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공동체활성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직 질의를 다 못 하신 분들이 있다고 해서 두세 분 질의를 받고 마치는 걸로 제가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조재범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군의원 조재범입니다. 저도 이제 모든 단체장도 해봤고 그런데 이게 앞으로 우리 공동체활성화재단이 잘되려면 위계질서라는 부분이 있어야 됩니다, 어디를 가나. 그리고 대표가 있으면 대표한테 상의를 해야 되는 것도 원칙이고 모든 문제가 상의 않는 데에서 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니까 이거 앞으로 어느 분이 하시더라도 이 위계질서만큼은 확실하게 지키셔야 되고 또 밑에 직원들이 대든다고 해서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서. 그래서 앞으로는 어쨌든 간에 활성화재단이 잘되려면, 못난 사람이 대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렇지만 어쨌든 대표라는 직급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어느 재단이든 위계질서를 꼭 지키셔 가지고 상의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될 것도 잘 되게끔 됩니다. 그거 유념하시고 앞으로 하시더라도 그렇게 해서 잘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또한 소명수 부군수님, 집행부에서 앞으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하여 전반적인 감사를 해주시고요. 의회에 보고해 주시면 추후 의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서 조사할지는 다음에 논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님! 한 마디만……
예.
(「끝났어요」하는 위원 있음)
아니, 다른 얘기 하려는 게 아니라.
(자리에서 일어남)
하여튼 언성을 높이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오늘 통감을 하는 바입니다. 하여튼 위원님들과 부군수님, 직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표로서.
장종익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님, 조희철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상으로 10월 19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소명수 부군수님, 각 실과소장님과 이사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부여군 의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방청해주신 군민,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집행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문제점을 살펴보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적과 대안 제시는 앞으로 부여군정과 군민 복리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을 알려드리며 이번 감사 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많은 노고가 많으셨지만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실 때 각 부서장님께서는 답변을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주요사업 집행현황을 보면 예산편성 후 미집행된 사업도 많았습니다.
사업의 집행률을 높여 집행잔액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적극적인 자세와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기확보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드리며 각종 보조금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좀 더 내실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물론 축제와 각종 행사 등 사전 준비와 개최에 많이 고생하시고 또한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여건들에 다소 어려우신 점은 많겠지만 지금보다 나은 축제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부여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더 연구하고 발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올해 8월 부여지역 집중폭우로 공무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10여년만의 갑작스런 재해에 많이 당황하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차후에는 앞으로의 재해를 대비하여 재해 예방대책에 더욱 철저히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9일 동안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장소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여러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행정사무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무원 여러분 정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과 대안을 제시한 부분은 군민의 뜻이라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군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0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시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9분 감사종료)
박순화 장소미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박상우 서정호 송복섭
윤선예 조재범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김옥선
사무직원 한지혜
속기사 나기훈
속기사 이민영
○피감사기관 참석자
부군수소명수
상하수도사업소장김광진
사전관리소장강영달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추정호
부여군지역동동체활성화재단대표이사장종익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사무처장조희철
○회의록 서명
위원장 박순화